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이벤트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 개최, 현지 여행업계와의 공동 방한 상품 개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한 상세정보 다국어 서비스 제공 등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춤을 테마로 전 세계인이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고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계기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안동의 전통적인 문화와 가치를 살려 세계적인 축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안동을 찾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유배문학관은 2023년을 맞이해 ‘한얼우리그림협회’를 초청해 오는 2월 5일부터 20일까지 '희망 2023 신년맞이展'을 연다. 한얼우리그림협회는 경남 최대의 미술단체 중 한 곳으로 우리의 얼이 담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이들이 모인 종합예술단체다. 한국화, 문인화, 민화, 불화, 사진 등 여러 장르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 감상과 함께 2023년을 맞아 희망을 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예산의병을 재조명하는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추사홀에서 군 부서장 및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의병의 활약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역임한 박민영 박사가 맡았으며, 박민영 박사는 한 말 중기 의병에서 예산 출신 의병이 찾지 하는 비중이 크고 특히 홍주의병은 예산 광시장터에서 시작해서 예산 수당 이남규 고택에서 끝났음을 강조했다. 충남지역 의병은 ‘유성의병’ ‘홍주의병’ ‘당진의병’ ‘정주원의병’ ‘당진소난지도의병’ ‘세종의병’ 등이 있으며, 충남도에서는 이를 한곳에 모아 전시할 수 있는 충남의병기념관을 윤봉길의사기념관 인근에 건립하겠다고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 공약으로 세운 바 있다. 아울러 군은 오는 6월 1일 윤봉길의사 생가가 있는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13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홍주의병의 발원지이자 종결지로서의 우리지역의 의병에 대한 역사성이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특히 대한민국 의병의 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쳐 관광이벤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예산군은 군의 대표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이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불굴의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와 축제콘텐츠 발전을 동시에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도내 지역향토문화축제 3위,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시골 정취와 장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 확대, 추억의 먹거리 메뉴 개발, 전문 외식산업업체인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의 협업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 웅천읍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웅천전통시장 공연장에서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웅천 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를 통해 주민의 안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달집을 함께 만들고 지신밟기를 진행해 잊혀 가는 우리 풍속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고사지내기에 앞서 사전 행사로 풍물 및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진행해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빌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이번 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제22회 짚풀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원주시는 사라져가는 전통 생활공예인 짚풀공예 기능 전승과 농한기 농촌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 제공을 위해 2002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통 부문과 창작 부문으로 나눠 접수하며, 전통 부문은 전통 의식주 관련 생활용품, 창작 부문은 짚풀, 나무, 한지 등 전통 천연재료를 소재로 한 창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원주시 역사박물관에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1명의 응모자가 62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특별 전시를 통해 전통 짚풀공예의 멋스러움을 관객들과 공유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춘첩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입춘첩은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한 해 동안 행운과 복을 비는 글귀를 써 대문 또는 대들보, 부엌문 등에 붙이는 세시풍속 중 하나다. 이에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예천서예인연합회(회장 박광모)에서 재능 기부로 예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입춘첩을 써 무료로 나눠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봄기운 가득한 입춘첩을 받으시고 평온이 깃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을 2월 10일(금)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된다. 현악 4중주는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19시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김창완밴드 전국투어콘서트 ‘아니 벌써’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구문화재단의 2023년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양구군민에게 특별한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김창완밴드의 ‘아니 벌써’ 콘서트는 김창완 밴드의 곡은 물론, 김창완밴드의 음악적 정서인 산울림의 발자취도 느낄 수 있는 ‘아니 벌써’, ‘너의 의미’,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김창완 밴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과거를 추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며 삶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8일(수) 14시부터 양구문화재단으로 전화 접수 하면 되고, 관람료는 양구군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전석 무료이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며 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5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21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국토정중앙 달맞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주민기원 행사와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행사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로, 오전 11시 양구향교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의회의장, 양구문화원장 등이 참여해 주민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행사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을 운영하며, 뻥튀기·가래떡·와플·팝콘 등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해 주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연날리기 대회, 윷놀이대회, 놋다리 놀이, 농악놀이 경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LED 쥐불 깡통 만들기 및 쥐불놀이 시연,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타로카드 점보기, 달고나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