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2월 2일(목)부터 화성3·1운동만세길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해설을 제공하는 ‘도슨트 해설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의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연구를 통해 60% 이상을 복원한 길로 총 31km로 이어져있다.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도슨트와 함께 화성3·1운동만세길의 일부를 걸으며 화성지역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도슨트 해설프로그램은 코스별로 약 30분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설 코스는 화성3·1운동만세길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하여 화수리 주재소터, 가와바타 순사 처단 장소를 둘러보고 카드게임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도록 구성됐다. 화수리 주재소터는 일제 강점기, 순사가 일정한 구역에 머무르면서 사무를 맡아보던 화수리 주재소가 있던 곳이다. 이곳은 조선인들의 일상을 통제하고 반일(反日) 및 항일(抗日) 행위 등을 감시하는 목적으로 설치되어 수탈과 폭력 등을 일삼았다. 3·1운동 당시 우정, 장안 지역 사람들은 일제의 억압에 대항하기 위하여 화수리 주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미술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시해설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원은 2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전시해설사로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강하고 평가를 통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은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기본교육 2회, 심화교육 2회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본교육은 전시와 작품 연구, 스크립트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심화교육은 전시 현장 답사, 현장 시연을 통해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소속 학예연구사들이 진행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미술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가 철학, 심리, 경제, 건강 등 각 분야의 명사들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꾸준히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첫 시간으로 이달 24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시형 박사(89)가 ‘면역혁명, 당신의 면역 나이는 몇 살입니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신과 의사로 강북삼성병원장과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 정신 건강과 문화 성숙도 향상을 위한 (사)세로토닌문화 원장인 이시형 박사는 40여 년간 122권의 저서를 냈으며 유튜브 방송도 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유영권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강의 주제는 선진 국가로 가는 길, 행복한 삶과 가정 만들기, 기로에 선 한국 경제의 과제와 전망,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우리가 잃어버린 1% 등이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시형 박사님의 이번 특강이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은 전인적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월 3일 14시에 평창군청 일원에서‘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60여명을 초청하여 풍물 한마당 및 지신밟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올해 진행된 정월대보름 행사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4년 만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우리 군민이 더욱 하나되고, 평안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김철규 평창군민속보존회장은“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란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은 제거하고 복은 불러들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원대보름은 2월 5일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정월대보름 관측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측회는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한 선착순 8가족이 직접 소형천체망원경을 조작하여 보름달을 찾아보는 특별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정월대보름에만 설치되는 달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도 남겼다. 또한,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들을 관측하고, Spacelab 전시실 관람, 천체투영실 관람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계묘년 (癸卯年)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고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등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5일) 하루 전인 4일 보강천 운동장에서 당겨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가족소원지 걸기,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상반기(3월~5월)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4~7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총 8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4~5세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자연생태놀이’,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생각쑥쑥 마음쑥쑥 그림책 놀이’, 초등 1~2학년생의 미술 독서활동인 ‘톡톡샘의 오감놀이 독서미술’, 초등 3~4학년생의 독서 토론수업인 ‘하브루타로 생각주머니 키우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영상으로 만나는 디즈니 100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동화 아카데미’가 그것이다. 또한 초등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누리 독서회’와 ‘책나래 독서회’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7.(화)부터 5.19.(금)까지 운영되며, 개별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 시작 일자, 종료 일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3년 2월 9일(목)부터 2023년 2월 15일(수)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따로 똑 같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된 '따로 똑 같이'는 어린이 혼자 참여하는 ‘키즈베이킹’ 프로그램과 어린이와 보호자가 각각 베이킹, 공예수업에 참여하는 ‘가족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키즈베이킹’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작품을 모방하며 나만의 창의력을 더해보는 경험을, ‘가족패키지’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따로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을 모아 하나의 의미를 만들어보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름을 만드는 아티스트 베르나우트 스밀데의 작품세계가 남해 미조항 바다 앞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펼쳐진다. 베른나우트 스밀데(Berndnaut Smilde) 작가는 예기치 않은 장소에 구름을 만들어내며 공간을 더욱 강렬하게 만든다. 2013년 칼 라거펠트, 도나텔라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와 협업했고 그의 실내 구름 작품인 'Nimbus series'는 2012년 타임지가 선정한 위대한 발명품에 선정된 바 있다. 베른나우트 스밀데 작가는 구름 머신을 이용하여 공간의 온도, 습도를 계산해 구름을 생성하고 구름이 만들어진 찰나를 촬영하는 실내 구름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른나우트 스밀데가 한국에서 첫 전시'SUBLIMATION 승화: 고체가 액체로 변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화되는 현상'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구작과 신작을 함께 만날 수 있다. Nimbus 시리즈 만이 아닌 지구 정반대의 위치에서 채취한 토양을 활용한 Antipode 작품과 Breaking Light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순간과 위치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일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12개 읍‧면 경로당 29개소에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일상생활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 운동 강사 지도에 따라 상반기(2월~3월), 하반기(7월~9월)로 나눠 진행된다. 주 1회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건강체조로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조성은 물론 특히,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건강한 미래, 함께하는 행복 예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