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가 ‘노래하는 대한민국’여주시편 방송녹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주시는 지난 19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여주시편 방송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 앞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열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MC 김종국의 진행으로 진행된 본선 녹화에서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3팀의 넘치는 흥과 끼를 열정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1천5백여명의 관객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이 무대에 올라 가수 설운도의 ‘누이’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수 김태연, 최진희, 박완규, 조정민 등 초대 가수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날 마지막 수상식에는 대상외 4팀의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노래로 하나되는 축제와 화합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행사 당일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방문해주셔서 응원을 보내주셨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 대표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첫 번째 시도로 김포문학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일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및 김포문인협회 회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시인 한하운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前김포신문 편집국장이자 김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규 오렌지디엔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이끌게 된다. 또한 ▲정현채 지역문화전략연구소 대표 '지역문학의 고찰과 시인 한하운-지역문화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맹문재 안양대학교 교수 '나병시인 한하운의 문학과 삶' ▲김정아 부평역사박물관 총괄팀장 '한하운 시인의 재조명-부평역사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김동규 前국장 '한하운 시인의 문화 전략적 몇 가지 제안'이라는 논제의 주제발표와 ‘한하운을 통한 김포문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30일(화)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이종필 필상담심리센터장을 모시고 ‘심리학과 함께하는 마음상함에서 벗어나기’라는 주제로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1학기 마지막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2022년 필상담심리센터를 개원한 이종필센터장은 심리상담, 생애위기 상담, 가정폭력 전문상담, 통합심리치료 등 불안과 우울,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상담하고 있다. ‘마음아 안녕!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사람과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사라지고 사물인터넷 시대에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을지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문경다움은 지역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하여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재생 인문학교실 학장을 맡고 있는 이상배학장은“2022년 문경다움을 통해 문경이 가지고 있는 자연 문화적 자산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면 20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에서 지난 19일(금) 열린 먹거리 축제가 방문객 2,000여 명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새 브랜드와 캐릭터를 세상에 알리는 브랜드선포식을 개최하고 떡볶이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열어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다.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로 조성된 차 없는 거리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펼쳐졌다. 이날 ‘출생 신고’를 막 마친 떡볶이 캐릭터‘덕복이’탈인형은‘귀요미’ 외모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특징을 담은 새 브랜드 홍보물도 곳곳에 부착해 먹거리 골목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식코너에도 인파가 몰렸다. 요리 예술가(푸드 스타일리스트)와 골목 상점이 협업하여 개발한 20여 종의 메뉴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골목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 메뉴 15종은 물론 전문가가 새로 개발한 버섯들깨떡볶이, 참나물차돌박이 떡볶이, 중화해물떡볶이등 도 인기 만점이었다. 시식이 구매로 연결돼 매출 증대까지 이끌었다. 이날 선보인 신메뉴는 업소에서 활용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신명나는 음악과 즐길거리가 있는 ‘서초직거래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연다. 구는 이날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장터에 재미를 더하고자 행운의 룰렛돌리기 이벤트 ‘감사합니데이(DAY)’ 행사를 12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장터에서는 3만원 이상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을 돌려 당첨 고객에게 사은품(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각 참여 농가에서 직거래 판로를 열어준 서초구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협찬해 주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다. 주요 판매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포항시 생선 ▲나주시 배, 식혜 ▲산청군 꿀 등 신선한 현지 특산물, ▲횡성군 표고버섯 ▲괴산군 김치류 ▲남서울농협 강정, 곡류 ▲영동농협 건어물, 과일 ▲말죽거리 상점가 청과, 떡 등이다. 또 구는 신나는 노래와 음악을 통한 신명나는 장터를 만들기 위해 25일에 ‘꽃자리콘서트’도 구청광장에서 함께 개최했다.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월롱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2023년 장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 160여 명과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 2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겨자씨사랑의집’ 등 7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소속된 장애인들과 15개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화합하며 명랑운동회를 즐겼다. 대회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운동회를 시작으로 대중문화창작연구회의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졌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모두 즐겁게 참여하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문화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으며,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안산둔배미놀이 ▲와리풍물놀이 ▲전통예술 공연 ▲전통 성년식 ▲삼두회 체험마당 ▲우리문화 체험마당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 이익을 찾아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학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실학사상과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호문화제를 통해 안산의 대표인물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3~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wiz와 함께하는 야구장 힐링 이벤트’를 열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보육교직원 가족 2000여 명은 23~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t wiz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 그리고 보육교직원을 위해 야구장데이트를 후원했다”며 “어린이와 가족, 보육교직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kt wiz 와 함께 어린이,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이벤트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 ‘제27회 수원민족예술제-그대가 꽃’이 6월 3일 오후 3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수원민예총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민족예술제는 열린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바람이 분다’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면 올해 ‘그대가 꽃’은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돌볼 겨를 없이 살아가는 나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축제다. ▲소울에스프레소의 밴드 공연 ‘그대 내 품에’, ‘애모’ ▲업드림의 공연 ▲전통춤(부채춤‧한량무) ▲풍물놀이(부포놀이‧큰기놀이) ▲시 낭송 ▲기후위기와 예술문화 강의 ‘천지가 꽃(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 등으로 진행된다. 마당극장 둘레에서는 ▲(사)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의 시화 전시 ▲사진영상위원회의 사진 전시 ▲시각예술위원회의 아트플래그(무대배경) 전시 ▲손수건 꾸미기 ▲문학 그림책 만들기 ▲3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와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1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한국전쟁을 다룬 소설 '전쟁과 사랑'의 저자 박도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박도 작가는 1945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 후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주요 저서로는 '허형식 장군' '백범 김구, 암살자와 추적자' '항일유적답사기' '독립운동가, 청년 안중근' 등 외 다수가 있다. 소설 '전쟁과 사랑'은 6·25전쟁 초기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선에서 만난 북녘 인민군 전사와 남녘 의용군 간호사 간의 사랑과 이별, 뒤늦은 결혼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특강은 작가가 '전쟁과 사랑' 의 창작 배경을 설명하고 독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가가 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기록사진을 함께 보는 시간도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