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구는 지난 5일 금정구민운동장(두구동 소재)에서 (사)금정문화원 주관으로 ‘2023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구민의 안녕과 화합,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달집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태우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달집태우기 외에도 지신밟기, 전통문화 공연, 신명 나는 풍물 공연, 민속놀이 한마당, 가훈적기,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대동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재윤 구청장은 “둥근 보름달을 향해 타오르는 달집이 액운을 물리치고 구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구는 오는 21일 저녁 7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3. 상반기 진로 진학 설명회 정승익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직 영어교사인 정승익 강사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의 저자로 현재 EBSi 영어 강사,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영어 강사,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중심을 잡고 무분별한 사교육을 지양하고 자기주도적 공부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입시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부터 금정구 다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정구 주민 우선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Book작 Book작 미디어 캠프 : 북트레일러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운영 기간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익힘으로써 미디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구립증산정보도서관에서 진행한 ‘2022 미디어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꼬꼬 미디어’에서 맡았다. 북트레일러 제작에 필요한 어플 사용법부터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기법까지 배워보는 알찬 내용을 꾸려졌다. 전 회차를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2010~2013년생)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공예는 생활에 사용되는 물건과 예술 사이를 줄다리기 하듯 왕래하며 시대를 거듭할수록 경계를 허물어 가고 있다. 도자공예는 이 틈 속에서 ‘현대도예’라는 독립적인 영역을 구축중이다. 서울 용산구가 용산공예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3월 5일까지 ‘공(工)과 예(藝)-현대도예 앞에 서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김현식 도예가의 작품 30점을 초대,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 4층 다목적실에 전시한 것. ‘한국적인 미’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풀어낸 도자조형은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묵상 Ⅱ(Meditation Ⅱ), 꽃의 소묘(Drawing of flowers), 묵상 Ⅰ(Meditation Ⅰ), 바다 소리(The sound of the sea), 바람의 노래(Song of the wind), 상념(Thought) 등이 눈길을 끈다. 용산공예관은 개관 이래 한국의 전통공예를 중심으로 전시를 개최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전통공예 작품 감상에 익숙해 있던 관람객에게 현대도자 공예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원장 김영기)이 주관한 ‘2023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지난 4일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장현동 300번지)에서 열려 많은 시민이 참가해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경문화의 대표 세시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며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돋웠다. 이날 행사는 동별 △윷놀이대회, △민속놀이마당(동별 윷놀이대회, 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복조리 만들기,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토정비결 신년운세)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또한, △부럼과 오곡밥 나누기, 연날리기 시연, 달집고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행사가 가득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완성됐다. 민속놀이마당 중 하나로 진행됐던 ‘동별 윷놀이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의 접전 끝에 1등은 과림동, 2등은 정왕4동, 3등은 월곶동이 수상했다. 전통놀이 체험 중에서도 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행사는 많은 시민에게 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시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강북구 관내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즐거운 입학선물' 공연 관람을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난 5일간 총 10회 동안 1,339명 아이들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진행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 인형극 '파란토끼 룰루'이다. 극단 로기나래의 '파란토끼 룰루'는 러시아의 어린이 공연예술축제인 가브로쉬 페스티벌, 춘천인형극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개구쟁이 파란 토끼 룰루가 어린이의 꿈을 지켜주는 모험을 그린 인형극으로 토끼해를 맞아 입학 전 아동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강북 나이팅게일 어린이집 정외숙 원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입학 전 즐거운 추억을 선물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연은 전국의 아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일주일간 강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문화재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가 6일 석문면에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명자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연합회원들과 오성환 당진시장, 최창용·이철수, 이완식 충남도의원, 양명길 당진수협조합장, 당진시의원 등 기관 및 수산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0년도에 설립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명의 여성 어업인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여성어업인의 권인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부터 당진시로부터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받아 석문면 용무치길 7-13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어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추세에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 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 1,000만 원,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3일, 동 청사 1층 뒷마당에서 주민자치회 주최로 정월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단체원 80여명이 참석하여 곡선동 전통풍물동아리 ‘어울림’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다함께 참여하는 윷놀이로 이어졌다. 또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고사를 지내고 나물, 부럼 등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계묘년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나 된 곡선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의 척사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3년에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곡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4일 오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터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악소리가 들렸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3년 만에 윷놀이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윷놀이대회가 진행됐으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채로운 놀이도 함께 열렸다. 또한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럼을 나누며 웃음과 정이 오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권선1동단체장협의회 이상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열지 못했던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기쁘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