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의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다' 기획 전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파주의 대표 주제를 기록하는 ‘주제별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거친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기록사업 중 일부 사업을 선정해 패널, 영상, 모형, 음원, 실물 자료로 그간의 활동을 설명한다. 선정 사업은 ▲리비교 및 장파리 기록사업 ▲파주 DMZ 및 옛 장단지역 일원 역사·민속·문화 기록사업 ▲선유리 기록사업 ▲금촌 율목지구 택지개발지역 기록사업 ▲교하·운정지구 택지개발지역 기록사업 ▲민간 고문헌 수집 사업 등이다. 기획 전시는 연말까지 파주중앙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며, 심층적인 구술 채록,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의 기록 활동도 담겨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이인숙 파주중앙도서관장은 “파주가 올바르게 멀리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에서 그 원동력을 찾아야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기록의 가치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가 5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신년음악회’는 파주시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지부장 김영근)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이용근)가 주관한 연주회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음악회는 ‘차세대 첼리스트와 드보르자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첼리스트 유망주 최아현이 등장해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를 함께 연주했다. 연주를 마친 최아현은 앙코르 요청에 첼로 독주로 화답해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지난해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말 송년음악회에서 사랑받았던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연주했으며, 앙코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오펜바흐의 ‘캉캉’을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첼로가 돋보이는 협주곡으로 첼로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돼 좋았다”며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오케스트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가 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고자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전통예술단 호연의 축하공연과 연날리기 전문 시연 팀의 묘기연 시연 등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연 높이멀리날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경연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연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실시된 활쏘기, 널뛰기, 제기차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푸른 창공을 수놓은 각양각색의 연들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모으고 정겨움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3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상인·주민 및 유관기관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문경찻사발공방’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상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및 유관기관[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문경중앙시장, (재)문경상권활성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팀별 윷놀이 대회와 함께,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찻사발공방 입주작가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즐기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호 센터장(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은“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 상인, 행정 및 유관기관들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함께 화합하며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 1, 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인‘문경찻사발공방’은 작년 한 해 동안 공방 입주작가들과 함께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및 다도 체험, 한지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점촌1,2동 마을 거점시설인‘문경잿골 새뜰마루’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 레시피 나눔 및 품평회를 개최, 많은 주민들의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 돌봄과 마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토교통부의 지원사업인‘2022 새뜰 빌드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건강 레시피 개발을 통한 지역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적으로 모인 참가자 10여 명은 그동안 개발한 레시피를 이용해 오곡밥, 수육, 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준비하여, 방문하신 어르신과 함께하고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집집이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정월대보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안타깝다. 정성스럽게 차린 밥상으로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 본다”고 전했다. 앞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주)이 후원하는‘2022 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20명을 모집하여, ‘대한독립만세’ 프로그램을 2월 25일(토)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립운동가 도시락만들기, 태극기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대한독립만세!’라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3․1운동의 의미를 학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이 지난 5일 인왕산 해맞이동산과 통인시장 일대에서 '제21회 인왕산 산신제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계묘년을 맞아 마을 안녕과 가정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전 9시 해맞이동산에서 산신제 봉행으로 시작, 11시부터는 통인시장 정자 앞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비롯해 다양한 민속놀이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주민 흥을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문규 청운효자동장은 “최근 통인시장, 서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번 행사가 종로구와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이웃 간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오래고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의 상권 활성화와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홍대 테마거리 ‘레드로드’에 생명력을 더할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년 설렘 가득한 매력마포 조성을 위한 마포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레드로드(RED ROAD)’는 경의선숲길~홍대 걷고싶은거리~당인리발전소를 잇는 테마거리로 ‘젊음’. ‘열정’, ‘문화’를 상징하는 붉은 색을 중심으로 색채디자인 한 감성문화길 조성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캐릭터 공모전 주제는 밤에 더욱 활기를 띠는 홍대 관광특구의 특성과 예술적 감성, 거침없는 젊음이 가득한 홍대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한 쌍의 도깨비 캐릭터 깨비, 깨순(명칭 확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로 나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1인(팀)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제출서류를 작성해 캐릭터 기본형 1종, 캐릭터 응용형 3종 등과 함께 관광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을 고려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 2023년 2월 영화로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과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를 상영한다. 영화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은 웹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고등학생 ‘미유’가 첫사랑인 남자친구 ‘슈야’를 구하기 위해 같은 날을 반복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타임 루프물 영화로 오는 15일(수) 19:00, 18일(토)과 19일(일) 13:00에 상영한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는 사랑하던 남녀가 이별을 맞이하고 모르는 사람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보고서 같은 영화로 오는 18일(토), 19일(일) 15:30 그리고 22일(수) 19:00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수)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태백 시네마’ 또는 ‘디트릭스’ 검색 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고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배급사의 사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월 6일 제1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 2월 7일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2월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제1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는 총 18개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세연중학교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2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고원체육관에서는 2023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 128명의 출전자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경합에 들어간다. 또한, 오는 2월 11일 오투리조트에서 유소년 스키어들을 위한 제1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도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실시한 결과, 2021년에는 전국 및 도 단위 33개 대회를 개최했지만,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179% 증가한 59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에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에만 총 25개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예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