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이달부터 시민 지식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도서관 아카데미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매달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월 강좌는 오는 2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 총 2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2월 강연은 새학기를 대비해 ‘우리아이 미래인재로 만드는 좋은 학부모 교실’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뭐가 다르지?’를 주제로 '자발적 방관육아'의 저자 최은아 작가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이유있는 게으름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강연은 '엄마들의 몸공부' 저자 임상원 작가와 함께 디톡스(해독요법) 잘되는 몸만들기(림프순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2월 도서관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부천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영애 시 상동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올해 상동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를 포함해 대면 강연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은 지난 1월 종료된‘겨울방학 탐구생활’ 1탄에 이어 추진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 유아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에서 총 4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계묘년의 검은 토끼와 회암사지 출토유물 잡상과 연계한 ‘새해 복(福) 토끼잡상 만들기’, 양주 회암사지의 온돌유구와 계절을 연계한‘따뜻따뜻 회암사지의 겨울나기’, 회암사지의 발굴과 역사를 이해하는 ‘회암사지 버블버블 발굴 이야기’, 우리 전통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룰루랄라 우리 전통놀이’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오는 6일부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으로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시민의 생각, 공동체의 다양한 발상’-『2023년 연서도서관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민제안 프로그램 공모는 개인 및 학습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연서도서관과 도서관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시민(혹은 공동체)에 의해 연서도서관 곳곳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운영까지 하는 시민주도형 활동 지원 사업이다. 연서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상상력과 다양한 발상을 교육 분야 수요에 적합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발굴하고 그간 축적된 개인, 공동체의 학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로 연계하는 등 도서관 혁신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각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연서도서관은 진정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이번 공모에 끼 많고 아이디어 넘치는 광명시민과 학습공동체 또는 유관단체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발표를 거쳐 선정단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포능평 어린이집은 지난 4일 원아들 스스로 각자 만든 책을 선보이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꼬마 작가들의 출판기념회는 원아들이 어린이집에서 1년간 활동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동화나 그림일기를 책으로 편집해 출판했으며 원아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한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빛과 그림자 놀이 ▲아이들이 창작한 동화 속 장소의 현실구현 ▲지구환경을 살려 행복한 우주 공간을 만드는 가상현실 구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의 어렸을 적 경험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의 유능감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지난달 30일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을, 2월 2일에는 광남1동, 광남2동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을 방문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연초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해 방문에서는 총 3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현재 소관부서에서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19시 30분에 서초금요음악회 2월 특별공연 '행복'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KBS 전 아나운서인 “김병찬”의 사회와 팝페라 가수 “송은혜”, “지준혁”,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원필오케스트라”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가수들의 ‘뮬란’, ‘영웅’ 등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시작으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인 ‘코원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정통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8년 동안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 2월 특별기획공연'행복'이 제목처럼 구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게 더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및 입학 예정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2월18일까지‘2023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단에서 주관하며 관내 거주 어린이들에게 스노우 스포츠를 생활화하고 올림픽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들은 스키장비, 의류, 안전용품, 스프링 시즌권 제공과 함께 지역의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총 세 번의 스키 강습을 받고, 프로그램 마지막 날엔 스키 솜씨 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스키 기술을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리프트 3회 제공에서 스프링 시즌권 제공으로 변경하여 어린이들이 강습을 통해 배운 스키를 언제든지 탈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것이 올해 행사의 특징이다. 심재국 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 사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의 다양한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올림픽 유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화전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6~7세,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브루타 독서란 책을 읽고 2~4명이 짝을 지어 대화, 질문, 토론, 논쟁을 통해 자기 주도 능력을 향상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법이다. 역사,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은 유치부 15명, 초등 1~2학년 15명, 초등 3~4학년 15명을 모집하며, 초등 3~4학년의 경우 비대면반 1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은 화전도서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화전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설천면 덕신마을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와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덕신 줄당기기’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덕신줄당기기 보존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전통놀이인 ‘덕신 줄당기기’ 외에도 당산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놀이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줄당기기 행사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과 주변을 지나는 관광객들 등 250여명의 참여해 마을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줄당기기 행사로 서로 화합하고 즐기며 음식을 나누어 먹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설천면 덕신 줄당기기 보존회(대표 김태갑)는 “덕신마을 고유의 정월 대보름 행사인 당산제와 줄당기기를 통해 마을의 소중한 문화를 되새기고 지역의 고유행사로 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지난 4일 운정건강공원 내 광장에서 ‘2023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민속놀이 한마당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이용욱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손성익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 한 해의 만복을 기원하고 넉넉한 인정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김준모 한국식오카리나협회장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마당(어르신 오감체험, 달고나 만들기, 부럼 담기 등의 체험활동)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밖에 윷놀이 대회와 어린이 노래자랑이 개최돼 화합과 친목의 장이 마련됐으며, 중등 댄스팀과 정훈태권도 시범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응경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보름달처럼 모두가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