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에서는 지난 5일, 마을 전통 정월대보름 행사인 제323회 항금리 홰동화제를 개최했다.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하는 홰동화제는 강하면 항금리에서 300년 이상 대대로 이어온 전통 행사로 마을에서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월 보름달을 맞이하며 올해 마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을 지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4일 청소년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 로봇 페스티벌’을 성황리 마쳤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융합 AI 교사 연구회 ▲네이티브 메이커 연구회 ▲청소년 알고리즘 교육협회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운영됐다.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으로는 ▲휴머로이드 ▲로봇축구 ▲비트브릭 ▲햄스터로봇 등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민준(영통초 5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체험장에서 직접 적용해 로봇을 제어하고 조작해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교육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전수빈(한일초)․유영록(청곡초) 교사는 “교사 연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직 코딩에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대화동 직능단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 ‘대화동 직능단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함께할 기회가 적었던 대화동 각 직능단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뭉쳐보자는 의미에서 대화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윷놀이대회에서는 각각 다른 직능단체원이 한팀을 이루어 한마음으로 승부욕을 불태웠기 때문에 다른 직능단체원과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가와지광장을 지나가던 주민들은 직능단체의 활기찬 경기를 흥미롭게 구경했고 일부 주민들은 열심히 응원을 했으며, 어린이들은 윷놀이 옆에 준비된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사대회가 끝나고 우승한 팀과 그렇지 못한 팀 모두 서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직능단체 간 원활한 소통으로 대화동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석형수 통장협의회장은“몇 년 동안 우리 대화동 직능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합심하여 이겨냈다. 일상으로 돌아간 현재, 더 끈끈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생연2동 체육회 주관으로 올 한해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소통·화합을 기원하는‘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 민속놀이 축제’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먹거리 마당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주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생연2동장은 “5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에서는 지난 4일 동두천문화원, 불현동과 공동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 부지에서 시민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사물놀이, 국악한마당,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흥겹고 즐거운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홍재명 송내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내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여 의미가 크고 많은 주민께서 즐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송내동 주민 모두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보건소 앞 공원 부지에서 송내동, 동두천문화원과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현동, 송내동 주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속놀이 행사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속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경기는 불현동, 송내동, 동두천문화원의 대항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불현동에서는 40개통 지역별 4개 팀(생연, 지행, 광암, 탑동)을 구성하여 48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불현동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전과 함께 재미를 더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시상금 및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민속놀이 대항전 경기와 별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별도 조성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두부김치, 오징어무침, 시루떡, 막걸리를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이창조 불현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불현동 주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은 2023년 복지관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이용인 및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복지관 프로그램 설명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성인 문화여가 프로그램 ▲성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성인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 사업 ▲신청서 작성 안내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설명회에는 약 60명의 이용인 및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약 15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복지관은 2022년 이용인 욕구 및 만족도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진행됐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대중 관장은 “프로그램 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이용인 및 보호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이용인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5일 정월 대보름을 기억하기 위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 대보름에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의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한다.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대보름 맞이 오곡밥과 나물 등을 함께 먹으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이루기도 한다. 이번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만에 처음 열린 행사이기에 더 큰 의미도 있다. 소도영 회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나물을 손수 준비하고 윷놀이 게임의 우승자를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면서 가슴이 설레었다고 한다. 윷놀이 대회는 승부를 떠나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축제의 자리라고 생각해서 참가상도 준비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게임을 했더니 승부욕이 생겨서... 오곡밥은 천천히 먹자”고 한목소리로 외쳐서 점심 먹을 시간을 한참 동안 미루기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총무 김용봉은 “오랜만의 즐거운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흐뭇한 감정을 표현하셨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통복동 관내 상가를 순회하며 지신을 밟고 주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신밟기 행사를 계기로 2023년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복시장의 번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동민 화합과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11일 오후 4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를 올해 첫 공연으로 선보인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이자,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하여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 중 하나이다.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는 멍청하지만 돈이 많은 귀족인 가마쉬가 등장인물이자 해설자가 되어, 선술집 주인의 아름다운 딸 키트리와 그녀를 사랑하는 무일푼의 청년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군무와 붉은색 의상, 투우사의 춤, 플라멩코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스페인의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발레 공연에 해설이 곁들여져 있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