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자장면 행사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장으로, 자장면 및 떡, 과일 등을 나누고 척사대회(윷놀이)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김남일 지회장은 “지회 회원들께 자장면을 대접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동두천시지회 첫 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니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와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행사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1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평방미터 회원들의 특별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위치와 상황에서 지속적인 탐구를 해온 청년 예술가 10명의 다채로운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창단한 〈평방미터〉는 2030 젊은 청년 작가들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기 위해 만든 단체로 ″1 평방미터″ 남짓한 책상에 매주 모여 함께 드로잉하고, 미술에 대한 애정과 예술가로서 지속가능성을 공유하며 작업하는 매우 의미 있는 회화 그룹이다. 전시를 준비한 이해리 대표는 “안성천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결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지기도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작업하며 모두가 한명의 예술가로서 자립하고자 노력한 그 성장의 결과물을 안성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관계기관 단체장 및 청소년 활동가 50여 명과 ‘청소년을 향한 동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역할과 기능은 어떠해야 하는가?’, ‘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와 재단이 함께 해야 할 핵심 과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광명시청소년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해주신 여러 기관장님과 실무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재단은 지역사회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청소년성장을 위한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오는 3월 4일 열리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 5주년 기념식’에서 재단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대표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을 2월 2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시 축제에 참여해 평가·분석하는 활동으로 화성시 대표축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축제의 이해와 축제 시민모니터링 지표분석, 평가지 작성 등 이론과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교육수료자는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시민모니터링단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축제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만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전년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수료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9일(목)부터 2월 21일(화)까지며, 제출서류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규암면 신리마을회는 지난 4일 신리 백마강변 제방에서 건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연날리기 행사에는 신리마을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가족 단위가 많이 참여했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연을 날리는 모습은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 냈다. 신리마을은 2021년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에 노력했다. 신리마을 이관철 이장은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신리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부여군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부여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신리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8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제28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있기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한 공동체다. 앞으로 계속 찾아뵙고 지혜 구하며 서울대병원 건립과 여러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에 성공해 내겠다’며 시흥시와 서울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3년 3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여주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6~7세(2017~2018년생)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는 2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원활한 교육 활동 진행을 위해 1일 1회 32명 이내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당 2회로 신청을 제한한다. 3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쓱싹쓱싹 보물아 나와라”는 박물관 여주역사실(여마관 2층)에 전시 중인 '책가도 8폭 병풍'을 관찰하며 스크래치 활동지를 이용하여 그림 속 보물을 찾고, 박물관 소장유물 사진 스티커를 활용하여 나만의 책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책가도 속에 그려진 다양한 물건들의 숨겨진 상징적 의미를 알아보며 옛 선조들의 길상적 염원을 이해할 수 있다.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흙으로 빚은 작은 탑”은 원향사지에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사천TV'가 구독자 10,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개설한'사천TV'는 2020년 142명의 구독자로 본격적으로 채널을 가동해, 2023년 1월 구독자 수 1만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사천TV'는 지방자치단체의 유튜브라는 한계를 벗어난 것은 물론 사천시청 홍보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는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사천TV'가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시책을 발빠르게 업로드하는 것은 물론 주요 관광지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유튜브 사천TV 구독자 1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구독자 1만명 돌파 기념과 함께 살기좋은 사천, 아름다운 사천, 행복도시 사천, 사천의 맛 등을 소개한 영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자는 사천TV에서 ▲구독하기 클릭, 이벤트 영상 좋아요를 누르고 ▲업로드된 영상 중 마음에 드는 영상 제목과 선정 이유 댓글로 남긴 후 ▲구글폼에 댓글 캡쳐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때 우리나라 국민을 울리고 웃겼던 개그콘서트의 주역 5명의 개그맨이 사천을 찾는다. 사천문화재단은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의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파이브가이즈' 를 2월 24일 19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쇼그맨 파이브가이즈'는 KBS ‘개그콘서트’전성기를 함께한 주역 박성호, 변기수, 웃기는 몸짱 개그맨 이종훈, 개그계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MBC ‘트로트의 민족’ 최종 3위에 입상한 김재욱,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정범균 등 인기 개그맨 5인방의 개성과 끼가 넘치는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총 개그맨 경력이 무려 70년이 넘는 베테랑 개그맨들이 모여 개그, 마술, 노래, 연기,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공연 시작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 출연자 모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겨울축제‘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이 2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14개 공연 단체와 4개 전시 단체를 통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 연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굿패 참넋의 장구에 반하다’가 11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시작된다. ‘풍물굿패 참넋’은 극, 음악,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우리 장단의 멋과 맛을 대중에게 알리려고 노력하는 지역 전통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타악기의 하나로 허리가 가늘어서 세요고라고 불리며, 내려치는 힘의 강약, 복판과 변죽의 차이 등에 따라 수많은 소리의 변주를 이루며 연주할 수 있는 장구를 소재로 화려한 가락과 세밀한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소리와 가락의 연주가 가능하고 춤을 추는데 기둥 역할을 하는 장구의 묘미를 기대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