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은 각각 오는 14일과 16일 어린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문화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동화, 점으로 새기는 내 이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퀴즈 풀기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글자인 '점자'를 주제로 한 ‘손으로 읽는 점자 동화책 전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에티켓 퀴즈 풀기’, ‘점자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점자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점자를 새겨 이름표 키링을 만들며 손끝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 지난 9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이용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35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단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날 정기총회는 기념식 및 2022년 실적 보고와 결산, 2023년 운영 계획과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되어 모든 안건은 원안가결로 처리됐다. 총회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8년 연속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는 이유는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하게 복지안전망을 이루고 꺼지지 않는 무진등과 같이 구석구석 밝게 비추는 노력 덕분이다”며, “2023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2월 10일에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학위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 네일아트 체험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졸업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성인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 수료가 가능하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성인문해교육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을 운영했으며,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3단계를 최종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4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8세 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기간 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졸업을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학습하여 주심을 감사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초등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 교실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서 교실 프로그램은 정보 문해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강좌로 매년 방학마다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겨울 독서 교실은 도서관 별 4일간 진행했으며 ▲시립중앙(‘생명을 구하는 기적’ 어린이 안전 예방 교육) ▲오포(만들며 배우는 우리의 보물) ▲초월(도서관 속 우리 문화유산 나들이) ▲곤지암(Science of 조선) ▲능평(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의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도서관에서 총 67명이 수료했으며 도서관별로 참가자 중 1명을 우수자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정보 문해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독서 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와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 강좌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세계 속의 K-컬처)’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수업으로 그림책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조상들의 전통 생활 모습과 지혜를 배우고 관련 주제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은 신청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수업으로 다양한 마술 도구로 마술을 배우고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마술 교실이 만족도가 높았다. 여름방학 때도 더욱 재미있는 특강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오는 3월 25일 11시, 1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3월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로 구성됐다. 디즈니의 명작 ‘신데렐라’,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의 대표곡과 애니메이션 명가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등으로 구성하여 온 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요키즈클래식'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이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매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재관람의 비율이 매우 높아 올해부터 1일 2회 차로 확대 운영을 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ㆍ17대 임원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서는 ‘내 몸 살리는 맨발 걷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4년간 봉사하는 생활개선회,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로 잘 이끌어 온 유을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따뜻한 감사의 박수를, 앞으로 2년간 변화하는 생활개선회, 함께하는 생할개선회를 이끌 이준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힘찬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200여 명이 넘는 많은 회원과 내빈의 참석으로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생활개선회가 제창으로 64년 전통의 학습조직체로서의 뿌듯함과 회원으로서의 첫마음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17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준남 회장은 “설레임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여성농업인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과 더불어 소통하며 농업과 지역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학습단체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당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2023년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대상자는 총 60명으로 30명씩 두 반으로 나누어, 각 반당 총 4회의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일 진행된 첫 교육에서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방법과 가꾸는 방법을 배웠으며, 두 번째 교육은 수경재배와 삽목 수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 교육은 다양한 테라리움 종류와 인테리어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교육은 센터피스의 종류와 활용 및 꽃꽂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배우고 실습해 본다. 교육운영 담당자는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기초적인 원예지식을 습득하고 건강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 증평생활체육관 1층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직원 등 120여 명이 모여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육회는 박성현 회장이 이임하고 최재옥 신임회장이 취임 했으며, 지난 3년 동안 회장으로서 증평군체육회를 이끌어온 박성현 회장과 회원들의 활동 사항을 모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기총회와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현 이임회장은 “증평군체육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증평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4년 동안 증평군체육회를 이끌어갈 최재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고 올해부터는 새로운 임원진들과 새로운 각오로 증평군체육회를 이끌어 가겠으며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 및 친목 도모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삼문화의 날행사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삼문화의 날은 “증평이 인삼(3) 사(4)러 오(5)는 곳임을 알림과 동시에 숫자 3·4·5가 포함되는 날 및 주말·공휴일에 인삼문화체험을 하는 모든 체험객들에게 체험1건당 최대 1만5천원 이내, 체험비용 7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행사가 종료된다. 지난해 인삼문화의 날 행사는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예산을 추가 편성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인삼문화의 날에는 증평군 4개 농촌체험마을(삼기조아유마을, 삼보산골 소시지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정안둥구나무마을)이 참여하며, 3·4·5월은 인삼문화가 있는 달로 전체 기간 동안 체험비용이 지원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증평읍 율리 삼기조아유 체험휴양마을의 인삼꽃정과 만들기, 초중리 정안둥구나무마을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죽리 삼보산골 소시지체험마을의 인삼수제떡갈비 만들기,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의 인삼삼색떡설기 만들기 등이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은 올해까지 총 30억 원을 투입해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인삼문화산업육성 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