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중앙동 체육회 주관으로 2023년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소통·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중앙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면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민속놀이는 중앙동 각 통 주민, 경로당, 사회단체장들의 대항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24개팀, 48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대항전은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펼쳐졌으며 우승 팀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특히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신해순 중앙동 체육회장은 “5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신북면분회는 지난 10일, 신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32개리 각 마을 노인회장과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 노인회 연시총회 및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조보원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북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에게 “신북면 노인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이임하는 김명학 분회장과 임원진의 활동과 봉사에 감사를 표했으며, 취임한 조보원 분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노인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에 힘써달라”며, “32개 마을 노인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옆 게이트볼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주민 한마당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소흘읍장,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이 참여해 함께 윷놀이를 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주민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민 한마당 척사대회는 지역주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과 단체 간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윤옥자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의미있는 시간을 이어가겠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한 척사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모두가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따스한 봄 햇살이 마중 나온 듯한 온실 속 딸기농장, 아직 겨울이지만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딸농원에서는 겨울을 잊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새콤달콤 딸기향이 가득하다. 이곳에서 진행중인 이색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뮤지컬 공연으로, 딸기를 주제로 생명과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교육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딸농원 대표 정도훈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을 재미있는 어린이 뮤지컬로 기획하고 만들어 농촌문화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체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이번 이색체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학습의 질적인 변화와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뮤지컬 공연은 전국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대표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농업에 접목시켜 이번 공연을 준비했고,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 기획, 연출까지 한 포천의 인재다. 정도훈 대표는 “어린시절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 살다 아버님의 대를 이어 농업을 시작했다.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의 아이들에게 어린시절 제가 느꼈던 감동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탐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융합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소재)에서 진행했으며, 청소년 14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 창업 아이디어 기획서 작성 및 운영전략, 레고를 활용한 코딩 프로젝트 활동(포천시 관광지 활성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5일 동안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유망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 코딩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역량증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모두가 함께 하나되는 배드민턴 대축제’ 2023열정코리아배드민턴리그가 오는 2월 17일(금)부터 3월 4일(토)까지 16일 동안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리그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주관한다. 2월 18일(토)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포천시에서 예선 리그, 남양주시에서 본선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경기가 시작되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사흘간 무료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기에는 엘리트 여자부 9개 팀, 엘리트 남자부 12개 팀 총 250명, 생활체육 동호회 24개 팀 250명 등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경기는 엘리트부와 생활체육부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엘리트부는 한국실업배드민턴 연맹에 가입된 단체가 대상이며, 경기 방법은 조별 예선을 거쳐 1~3위까지 본선 진출, 본선 6강 토너먼트 및 결선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3단 2복식의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생활체육부 리그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생활체육 동호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작년 8월에 문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활동공간과 문화복합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이 올해도 청소년 자치활동의 꽃인 청소년동아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은 지난 11일 청소년동아리 ‘핸드메이드’오리엔테이션을 한 해 동안 이루어질 활동 안내 및 단원 간 관계형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캔디와 젤리 제조 활동을 펼친 ‘핸드메이드’는 올해는 수제먹거리 라는 더욱 큰 주제를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각기 다른 청소년들이 한 가지의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핸드메이드’첫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들은 “우리동네에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기쁘다”, “평소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은데 꿈누리카페에서는 공간과 물품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 청소년동아리‘핸드메이드’는 오리엔테이션 활동을 시작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내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으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하여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하여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제6기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제6기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3까지 실시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과 각 동장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홍보는 물론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및 심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사업내용에 따라 ▲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전문적인 검토 및 심의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교육, 예산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시 승격 50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02월 14일(화) ~ 03월 19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 ‘소장품 특별전 1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29명,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2월 14일(화) 오후 5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개관 이후, 꾸준히 전국의 유명작가와 여주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오고 있다. 그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11월 4일 2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할 수 있었다. 이토록 꾸준히 달려올 수 있었던 힘은 여주 지역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주변 작가분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여주시와 여주시의회의 지원이 없었다면 힘든 일이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비록 작은 미술관이지만 주변 지자체로부터 주목받는 미술관으로 성장해 올 수 있는 힘이 됐다. 소장품은 그 미술관의 위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간 85점의 작품을 구입했고, 2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소장품은 총 87점이 됐다. 미술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구입한 작품의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