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네 번째 프로그램인‘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이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미라클 주부밴드는 안동에서는 유일한 가정주부 밴드이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줌마이며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한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의 악기로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80년대 대중가요와 우리나라 가곡, 민요 등을 여성 밴드의 감성적인 연주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배곧1동은 지난 10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유관단체원들과 함께 ‘화합의 장,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3년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민 간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배곧1동 유관단체가 합동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유관단체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원들도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윷놀이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여러 단체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윷놀이 대회가 한층 풍성해졌으며, 승패에 상관없이 모든 단체가 단합된 모습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윷놀이 한마당을 총괄한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적었는데, 이번 행사로 배곧1동 유관단체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단체 간 소통, 협업의 자리를 통해 화합의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유관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윷놀이대회를 계기로 2023년에는 유관단체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4개의 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 총 6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강좌로 영유아의 정서에 맞는 동화책과 엄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구성 학습을 할 수 있는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책을 소재로 다양한 책놀이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책이랑 꼼지락 꼼지락’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15일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그림책을 읽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수업인 ‘2023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11일 파장경로당 앞마당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윷놀이에 함께한 관내 어르신 120여 명에게는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지역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민간 모임으로, 이날 척사대회 역시 관내 민간 단체와 사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동친목회 정규철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모처럼 흥겹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주신 어르신들 모두 올 한 해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하늘 높이 던져진 윷가락들과 함께 묵은 액운들까지 훌훌 날아가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동아리가 이달 19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회원작품 전시회 「사랑의 선물전」을 연다.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초급반 ‘풀빛회’와 중급반 ‘물빛사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에서 활동하는 이연옥 작가의 지도를 받아 한땀 한땀 빚어낸 수채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순수 아마추어인 우리 이웃의 풋풋함부터 전문 전시 경력 작가의 농익은 솜씨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그림들은 우리 주변의 평온한 자연을 담고 있다. 산과 골짜기, 나무를 덮은 하얀 눈, 화사한 꽃과 열매 등 익숙한 모습 속에 정겨움과 따스함이 가득하다.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이연옥 작가는 “회원님들의 그림을 매개로 주민들과 푸근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마련한 전시회”라며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수채화 동아리 회원들은 이연옥 교수가 지도하는 어반스케치 동아리 ‘화양연화’에도 참여하며, 자선 전시회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컬 이야기’를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박성윤 강사는 ㈜스포트라이트 소속 프로듀서로, 뮤지컬 ‘면면면’의 프로듀서다.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콘서트 ‘싸이×비’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다. 교육부와 통일부, 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뮤지컬을 주제로 강연을 맡고 있다. 강의는 해설 그리고 세계의 명작 뮤지컬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예정으로, 1주 차에는 ‘뮤지컬 산업의 역사적 흐름과 극장 문화’를 2주 차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보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3주 차는 ‘포스트 K 콘텐츠 한국 뮤지컬의 세계’, 4주 차는 ‘웨스트엔드 뮤지컬과 오스트리아 빈 뮤지컬’을 다룬다. 강의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 통진도서관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통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달달 인문학 3월 프로그램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를 운영한다. ‘3월 달달 인문학’은 그림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야기를 하며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지금의 우리가 처한 상황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 선착순 30명만 모집하므로 관심 있는 주민은 서둘러야 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타고 놀고 걷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가 깊은 3.1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만세운동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안성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학생들이 활약했던 장소를 답사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역사 보드게임 교구재를 가지고 놀고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인 장소를 걷는 시간을 통해 즐겁게 독립운동사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기념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거주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교육은 2월 25일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에서 지역 장애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축제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대회와 투호, 제기차기, 한궁, 피칭타겟, 경품추첨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 문화‧여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로부터 ‘고기선물세트’와 ‘생필품세트’, ‘쌍화탕’, ‘이불세트’ 등 약 200여개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풍족하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한분은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 이후 모두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전통놀이체험으로 옛날 생각도 나고, 선물도 받아서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최근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벌써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앞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주민, 지역상인 100여 명이 윷놀이 한마당에 참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3년 만에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이 지역주민 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복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