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들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에코티어링’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코티어링’은 숲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목표물을 찾는 오리엔티어링 산림레포츠의 기초 버전이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를 가지고 있는 ‘하모’를 찾아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랠리 이벤트와 연계하여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추진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단지를 방문하는 5세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SNS에 해시태그 ‘#월아산산림레포츠’를 포함한 글과 사진을 게시하면 하루 50명 선착순으로 선정해 네트어드벤처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새학기를 앞둔 봄방학 시기에 맞춰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실시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림레포츠 특별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복지향상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최대 120만 원을 생애 1회에 한하여 지원하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복지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청년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30만 원씩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들의 월 급여, 직장 근속기간, 진주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3월 말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단, 선정된 청년근로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근무기간 등 자격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림으로써 장기근속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3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2년 활동 실적 보고와 2023년 활동 계획 심의·의결, 새로운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회원들은 활동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새 임원진 선출을 통해 4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방만혁 회장이 퇴임하고, 심명환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심명환 신임 회장은 “38개 소속단체가 잘 단합해서 결속력 있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갈 것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협의회는 진주시의 도약을 위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우리 시와 함께 하는 든든한 단체”라며 “신임 임원진 출범과 함께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청락원 경로식당 급식 봉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시립북삼도서관에서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를 주제로 현대미술 강좌를 내달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미술 강좌는 평소 미술관의 문턱을 높게 여기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예술 장르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해 월산 미술관 김형권 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미술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작품의 구도를 잡는 법과 같은 기본적인 과정부터 연필 ․ 유성펜 ․ 먹 사용법과 스케치 실습 및 인물스케치와 같은 체험 학습을 비롯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달래줄 색채를 통한 미술 치유,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기 위해 현장학습을 통해 즐기는 힐링 스케치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강사로 참여하는 월산 미술관 김형권 관장은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동 대학원의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46회, 경기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 힐링 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번 현대미술 강좌를 통해 직접 그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영암월출산배 중등야구대회 윈터리그'가 2월 7일(화)부터 13일(월)까지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 마한 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윈터리그 야구대회는 전국 11개 중학교,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인천 신흥중학교와 경기 연세중학교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 경기 소래중학교와 경기 화성B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매서운 한파 등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대회가 부상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관계자들이 대회기간 영암의 숙박시설이나 음식점을 이용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고, 우리 지역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모처럼 큰 활기를 띠었다”며, “우리군은 온화한 기후와 함께 월출산 국립공원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인프라 등을 고루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에게 영암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고독한 사랑'’을 선보인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남몰래 연모했던 사교계의 여왕 마리 뒤플레시스를 기리며 쓴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순진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이번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고독한 사랑'을 부제로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오페라 장르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공연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영주, 소프라노 김효진, 바리톤 우왕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아닌 MW 실내악단의 반주와 함께 자막으로도 노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올해 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잦고 추운 날씨로 옷깃을 꽁꽁 싸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낸 특별한 곳이 있다. 수원시 송죽동 만석공원에 위치한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3층에 위치한 트윈웨이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트윈세대(12~16세)가 모여 ‘2023년 트윈웨이브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부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1분도 채 안 돼 접수가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트윈웨이브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보내는 트윈세대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캡틴의 작업실 : 스토리보드 작업 워크숍’과 ‘캡틴의 작업실 : 타이포그래피의 세계’ 등을 진행했다. ‘스토리보드 워크숍’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조한나와 함께 스토리보드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노성일 디자이너가 진행한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는 참여자들이 글자를 표현하고 글자와 놀며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를 만드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타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미조면 미조항에서 18일 ‘미조항돗가비’라는 이름으로 ‘아트나이트워크’가 개최된다. 미조항돗가비 아트나이트워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발한 관광벤처기업인 에이엔더블유가 남해군과 협업하여 야간관광을 키워드로 선보이는 행사다.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자체-소상공인-관광벤처 간 상생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조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와 별이라는 지역문화를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남해군만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18일 미조 남항 일원에서 오후 6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미조남항 해상산책로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밤 산책 프로그램과 선상 음악회, 석탄을 활용해 미조항 돗가비를 그리는 아동용 체험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미조에서 멋진 미디어아트 작품과 음악공연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는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수원, 조선의 라이프 스타일을 꽃 피우다’가 2월 15~19일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회원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기간 전승·발전시켜 온 수원 규방공예의 역사와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명예회원, 특별 초대작가의 작품 200여 점 전시된다. 조각보, 복식, 염색, 매듭, 소품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현대적인 공간에 바늘방석, 베게, 진주낭 등을 색다르게 표현하는 공예 오브제(objet) 전시도 있다. 16~17일 오후 1~4시에는 문양시접액자·뉴똥바늘꽂이 만들기를 체험하는 규방공예 원데이클래스(일일강좌)가 진행된다. 규방공예 아트숍은 전시 기간에 상설 운영한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규방공예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모여 2007년 창립했다. 회원전 20회, 한일 수공예협회 교류전 9회를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계 수공예축제에 5차례 참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100가지 관광이벤트를 선정한 것이다.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면 ▲홍보 콘텐츠 제작(다국어 리플렛 제작, 한국관광공사 운영 누리집 내 전용 페이지 개설) ▲국내외 홍보 이벤트(로드쇼, 관광박람회 등 해외 현지 소비자 대상 직접 홍보) ▲방한 관광 상품화 추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 60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를 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화성행궁·장안공원·연무대 등 수원화성의 곳곳을 축제의 장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퍼레이드 구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