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심어줄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6월 3일에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유제, 식전 공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 OX퀴즈대회, 천체망원경 관측, 첨성대 모형 만들기, 인간토성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LED 쥐불놀이, DIY 별 조명등 만들기 등 야간 특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별축제 드론라이트 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류방택별 헌정을 기념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만석 류방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행복을 키워주는 아름다운 석부작 체험’이 5월 체험객 400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1천여명이 체험하며 호평받은 바 있는 석부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1,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한국수석분경예술연구회 최재승 회장이 수석분경과 관련한 인생 강연을 펼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수석 40년 경력의 전문가이자 교육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을 받은 박명민 위원장이 수석에 대해 설명하고, 석질이 좋은 남한강돌에 아름다운 복륜난을 부착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7일에도 제천경찰수련원 은퇴설계교육 일정에서 제천경찰수련원 연수생 40명이 방문해 석부작 만들기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교육생은 "웃음과 함께 감동적인 명강연도 좋았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석부작 작품을 멋들어지게 아내에게 선물한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나 흐뭇하고 행복하다“며 ”4박5일간 프로그램 중 최고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마을은 전국이 주목하는 명품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수 농특산물 판매처 발굴, 영어몰입교육, 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녹색 쉼표 단양군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단양강 수변 인공 사면에 조성한 야생화 식생대에 알록달록 꽃들이 만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985년 신 단양 이주 시 조성된 단양호 주변 인공콘크리트 사면이 노후화되고 토사와 비점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는 문제점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40억 원을 들여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으로 지난 2021년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했다. 그 결과 올해도 21,960㎡의 면적에 꽃양귀비, 금영화,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피어났다. 단양 강변을 찾는 이들은 만발한 꽃내음을 맡으며, 황홀하고 행복한 산책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작년 단양 강변을 온통 금빛으로 물들여 큰 감동을 선사하며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아왔다. 추억 속 명소로 자리 잡은 꽃길은 올해에도 피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상진리부터 별곡리까지(1.8km) 21,960㎡ 규모의 꽃밭에 군은 지난 2월까지 제초작업을 하며 3월 꽃양귀비를 비롯해 4종을 파종했다. 성공적으로 꽃을 피워낼 수 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산사람을 위하여 산이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오늘 개막한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올해 39회를 맞는 축제는 ‘소백산 철쭉, 건강한 단양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3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 31일에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도립교향악당 오케스트라 공연과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선 12명의 실버돌이 펼치는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내달 1일에는 전국노래자랑 예심과 함께 남한강 수변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등이 열린다. 특히,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는 미스터트롯2에서 활약한 황민호를 비롯해, 강혜연, 정수라, 우연이, 황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남한강변을 무대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2일에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건강한 단양, 철쭉의 향연’ 개막콘서트가 이어진다. 3일엔 이황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 버블매직쇼, 전국노래자랑 본선 등이 계획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6월 24일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나무 컵받침(우드 티코스터) 만들기’, 일요일에는 ‘제로 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사각형 모양의 타일을 나무틀 위에 배치하고 클레이 점토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체험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샴푸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에 일조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의미 있는 주말 체험도 즐기고 기획전시 ‘멸종위기 동물 전(展) 공존을 꿈꾸며’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과 오는 6월 7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강좌에서는 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챗지피티(ChatGPT)로 보는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교수는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AI)이 불러올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와 우리사회의 미래를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시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해주는 협력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요 열린 강좌는 오는 9월 13일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이, 12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26일(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연탄은행 설립 제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속초연탄은행 18주년을 맞아 지난겨울 도움을 준 42개 단체 1,532명의 봉사자와 143건의 개인․단체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600여 명의 속초시 연탄가구 및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쌀과 생필품 등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2005년 5월에 설립되어 ‘연탄이 밥이 되다’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연탄배달 후원을 활동하는 단체이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이번 18주년을 맞아 지금껏 참여해 준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게 의무이고 활동가로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회를 전했고,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김상복 회장님께 경의를 표하고 봉사자와 후원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이런 활동가들이 있기에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회장, 경연참가팀,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지난 4년 동안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광주시가 기획한 행사로, 개회식에서는 광주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0명에게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황교진 광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경연대회에는 광주시 전체 주민자치센터에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무용, 사물놀이, 밸리댄스, 기타 공연 등 종목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상상초월 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오는 8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이며 예선은 온라인, 결선은 오프라인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본 대회 외에도 게임 체험존, e스포츠선수와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한편 24일 경기도 주관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7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e스포츠 대회 개최를 기점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여가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늘 6월 1일(목) 삼죽면사무소(삼죽면 삼죽로 112) 특설무대에서 “제4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평소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1부-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15:30)를 시작으로 ▲2부-삼죽면민의 날 기념식(18:00), ▲3부-국사봉 꿈의 음악회(19:00)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대가수 공연(지원이, 위일청, 송혁, 길정화 등)과 푸짐한 경품 또한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 장터, 보리수 빵 체험, 커피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이 있어 공연을 즐김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 역시 가능한 행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삼죽면민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