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2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우리역사탐방단’의 제주도 답사 일정을 중·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멘토 9명과 함께 시작했다.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한 역사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답사는 사전교육을 통해 답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계자들까지 전원 응급처지 및 CPR 안전교육을 이수해 안전한 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고, 답사 지역인 제주도의 역사,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답사 장소는 제주항일기념관, 4·3평화 공원, 알뜨르비행장, 대포 주상절리, 천지연 폭포 등이다. 학교 역사교육 과정과 연계된 장소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 경관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며 제주 생태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팀을 이뤄 진행하는 조별 미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답사가 진행된다. 답사 일정이 끝나면 성과 공유회를 통해 ▲조별 미션활동 발표, ▲수료식, ▲우수참가자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시흥꿈나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역사탐방, 해외봉사, 진로탐방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 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인로 일대 산업 인프라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가 시제품을 선보이고 투자를 받아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펀딩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경인로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펀딩을 실시했다. 그동안 화병, 반려동물 식기, 도예도구 등 다양한 이색 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총 6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협업이 가능한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영등포 0순위 펀딩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7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용(팀당 4백만 원 이내) ▲제품화 진행을 위한 기본 교육 ▲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을 지원한다. 한편 구는 경인로 일대에서 생산된 스타트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영등포 0순위’ 사이트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3개 도서관에서 ‘2023년 문화교실’을 강좌별로 개강한다. 제천시립도서관, 여성도서관, 봉양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총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3월~11월 총 9개월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3월 ~6월 운영하고 하반기에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으로 △한문서예 △그림책테라피 등 외국어, 독서와 관련된 7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1~2개월 단기로 한가지 테마의 △단기특별강좌도 연다. 초,중생을 위한 △그림책 독서토론 △독해에서 논술까지 비문학따라잡기 등 6개 강좌도 운영한다. 또한 여성도서관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4개 강좌(△봄날의 독서 △전통민화 △생활소품 공예 △프랑스 자수)를, 봉양도서관에서는 성인 2개(△시작(詩作) △퀼트가방만들기) 강좌, 초1~3학년 2개(△동화나라 미술놀이 △어린이 과학수사대)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2일 제천시립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제천시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국비49억, 시비2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농림부에 제출할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며 올 3월 이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농촌지역 내 조직 및 인력 육성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농촌 발전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 배경을 설명하고 지역청년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2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시부터 임경수 서울대 환경공학박사가 신활력플러스 사업 및 타 지역 청년들의 사업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3시 40분부터 '결국, 강점'저자인 유선영 작가가 청년들에게 재능을 파악하고 강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코칭프로그램을 강연할 예정이다. 당일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카카오프렌즈 여행용 키트도 배부한다.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QR코드를 통해 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 전시 지원 공모를 통해 남동환 작가를 선정, 다큐멘터리 사진전 '고성의 명태 이야기'를 2월 14일(화)부터 3월 15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동환 사진가가 40년간 카메라에 담아온 고성의 명태잡이 관련 다큐멘터리 사진 수십 점이 전시된다. 한때 개락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부흥했던 강원도 고성의 명태잡이 역사와 우리네 어부들의 삶의 기록을 사진으로 다시 만난다는 점에서 이번 사진전은 의미가 크다. 강원도 고성군 공무원 출신인 남동환 사진작가는 ‘고성의 명태’를 비롯해서 ‘정전협정 60주년 특별전 한국전쟁 그리고 DMZ 60년’(강원대학교 박물관) 등 분단과 지역에 관한 사진기록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남 작가는 “고성 지역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명태가 최근 지구 온난화, 노가리 남획 등으로 잡히지 않고 있다. 오래 전부터 담아온 명태 사진과 우리네 어부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다시 명태가 찾아오길 바라는 바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또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5년째 이어지는 수련원의 ‘전시 지원 공모’를 통해 해마다 귀한 전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표어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대해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1편씩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행사 추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표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어른들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4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단체장협의회 주최로 정월대보름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단체원, 주민들이 참가하여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전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및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면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정병철)은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2023 계묘년을 맞이하여 계획하는 일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9일,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2023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기념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가운데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행사는 4월 9일 일요일 오전 8시 집합한 뒤 9시 출발 예정이며 본식은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북변IC, 토끼굴(홍도평초소), 제방도로(구도로), 영사정을 찍고 반대로 돌아오는 순환식이다. 하프 코스, 10km, 5km 세 종목의 참가비는 각각 35,000원, 30,000원, 20,000원이다. 시는 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티셔츠와 김포금쌀 500g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체육과 관계자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시어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정체되어 있는 안성을 문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날 오전 LS미래원에서 시의회와 간부공무원,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등 문화도시 추진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게 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도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다. 이 날 강연회는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해 부족함에 대한 반성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핵심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이 연단에 섰다. 이선옥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특례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 행정, 시민주체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안성이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구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오는 9월 열리는 독서대전의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독서대전 본행사에 활용할 콘텐츠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독서대전의 비전인 ‘책의 도시 고양’과 슬로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담아낼 수 있는 강연, 체험, 공연, 전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응모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1일 ~ 3일에 개최되는‘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본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편의 우수 제안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시상금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