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8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열린 꿈과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아트스퀘어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트스퀘어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회의실, 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공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다가오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봄꽃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6대 및 제7대 협의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제6대 협의회장 이임사, 이임 협의회장과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제7대 협의회장 취임사, 취임 협의회장과 임원 임명장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임하는 김운곤 제6대 김운곤 협의회장(㈜국보옵틱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취임하는 이재환 제7대 협의회장(㈜코윈테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의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을 부탁했다. 한편,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정부 공모사업 참여,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을 추진하며 산업단지 발전과 임직원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 면천 은행나무 목신제(木神祭)가 오는 20일 구 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면천 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깊은 효심이 담긴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자연유산으로 201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올해 목신제는 강신례, 초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되며 국태민안과 주민 건강,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축원문 낭독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면천 은행나무는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지닌 마을의 수호목이자 문화유산”이라며 “면천읍성 복원과 연계해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양공급 및 상처 부위 치료 등 ‘은행나무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자연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만전을기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재)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를 위한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과 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거주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3학년 ~ 5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발레 교육을 진행하고 국립발레단과 함께 연말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비, 발레복, 슈즈 등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문화사업부 곽노선 부장은 “이번 사업은 발레 교실부터 공연 실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 전문가 김은희 작가를 초청해 청소년 인문학 '오늘부터 시작하는 나만의 진로 로드맵!' 특강을 운영한다. 10만 부 베스트셀러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수업' 저자 김은희 작가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진로교육 전문가로, 꿈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강연 및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특별히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탐색·목표 세우기·새 학기 전략 세우기 방법 등을 알아보고, 나만의 진로 미니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월 16일 목요일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박물관 ‘복합문화관 증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박물관은 2011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출토 문화유산 인수에 따른 수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해 왔다. 현재 창녕박물관 수장고의 포화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며 일부 소장품은 박물관에서 27㎞ 떨어진 박진전쟁기념관 수장고에서 관리 중이다. 따라서 증가하는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관 및 전시공간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녕박물관 개방형수장고: 복합문화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기존의 수장시설은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비공개 영역이었으나, 개방형수장고는 이를 공개함으로써 대중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수장시설 증축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동의했으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리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방형 수장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일반적인 박물관 관람에서 벗어나 소장품의 입수부터 수장고 격납까지의 과정, 그리고 전시실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16일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 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을 위한 메달 봉납식을 시장실에서 가졌다.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동계체전은 장애인 하계체전과 더불어 국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동계체전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환희와 감동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정선정 선수는 여자 알파인스키 회전 IDD 동호인부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IDD 동호인부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스노보드 선수부 개인전에 출전한 박수혁 선수도 소중한 은메달을 추가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청소년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보강뿐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창의 융합 문화 활동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원, 이종원 의원, 최준구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시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완공될 때까지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리모델링 준공으로 북부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일상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포천문화재단이 설립된 2021년부터 포천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공모지원사업 ‘포도당’에 대한 설명회다. 2023년도에 추진될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상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도 공모지원사업의 총 지원금액은 1억 7천만원 규모로, 지원분야는 ▲전문예술,▲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문화동호회(동아리), 문화예술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예술 교육까지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포천시 지역예술 활성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포도당’ 사업설명회는 2023년도 지원사업의 취지, 대상, 일정, 규모, 지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청취의 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참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솔모루 학당 문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 12명(초등 6명, 중등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광스러운 결실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윤옥자 주민자치위원장 대행과 초등 ․중등 문해교육과정 졸업생 12명, 선생님 4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 12명 전원에게 학력인정증서가 수여됐으며, 우수모범학생으로 이옥자(초등), 이혜련(중등) 졸업생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홍윤숙 선생님(영어교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갑례 졸업생은 “글을 배우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지금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노력의 결실인 초등학력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다. 뒤늦게 시작한 배움의 길이 어려웠지만 옆에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동료들과 함께 재밌게 공부한 덕분에 졸업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배움을 놓지 않고 주변의 도와주시는 큰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옥자 위원장 대행은 “배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