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 '선배시민'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당당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칸타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 1부에서는 우쿨렐레 커뮤니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책의 저자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와 마중물시민대학총장 유해숙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북콘서트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2부에서는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성동50플러스센터 이용자 29명으로, 그동안 센터에서 옷수선, 요리, 풍선아트, 정리수납 등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직접 만든 앞치마를 갖춰 입고 성동구 공동체 구성원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중장년 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성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한 지 1년이 채 안 됐는데 중장년 세대의 허브거점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레저스포츠 체험으로 신체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겨울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덕유산스키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겨울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보령시 빙상경기연맹(회장 이충복)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스키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도모하고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여 협동심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정서·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충복 보령시 빙상경기연맹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됐던 우리 아동들이 야외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키를 처음으로 타봤는데 매우 스릴있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를 개최 중이다. 11m 높이의 대형 니트 스웨터인 '사순절 천'(2020), 녹아내리는 건물 조각, 관람객 스스로가 조각이 되어보는 ‘1분 조각 시리즈’ 등을 통해 유쾌하게 사회를 풍자하는 작가의 생각을 엿보고 현대미술에서의 조각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6일부터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접 목재를 다루며 목공품을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3호선 구파발역과 가까운 탑골생태공원에 위치한 은평목공체험장에서 진행한다. 목공프로그램은 총 3가지 과정으로 원데이클래스,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 전문반 과정이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처음 목공을 접하는 사람부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초급은 필통, 화장대 등 9종, 중급은 냄비받침, 휴지케이스 등 10종, 고급은 서랍장, 캠핑박스등 7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제공하며 1회당 최대 인원은 24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은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대상이며, 목공지도사가 직접 아동센터를 찾아가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월 1회 신청할 수 있다. 목공전문반은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목공과정을 다루며 목공지도사를 양성한다. 초급, 중급과정 각 30시간을 이수하면 한국목공교육협회에서 ‘목공지도사 2~3급’ 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17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선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사의 참여자 활동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괴산군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행복잡(JOB)이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주민들의 재능나눔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에선 디지털카메라와 시를 접목한 새로운 창작 장르인 디카시를 통해 자신들이 살고있는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루미에르’라는 이름의 창작모임엔 삼계리 주민 5명(곽찬(초등 4), 신혜진, 어윤정, 오윤숙, 최윤경)이 활동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혜진 시인의 지도 아래 마을을 비롯한 자연 풍경과 아이들이나 동물 등 다정하고 친숙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뒤 삶의 희로애락을 시로 표현해냈다. 신혜진 시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용인의 작은 마을을 소개하고 그 안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해 디카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재능을 담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에 시민 360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466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 학기 교복 구입비에 대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용인YMCA는 지난 2010년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이날 4년만에 재개한 것이다. 녹색가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교복 기증 및 위탁 접수를 받아 상의, 하의, 외투, 조끼 등 1630점의 중고 교복을 준비했다. 기증받은 교복은 세탁과 수선을 거쳐 1000원~10000원 등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10시 이전부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교복 나눔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상 등교를 앞두고 교복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장에 찾았다”며 “새 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6일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동 자원봉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던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매주 운영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 드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도 함께 초대해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공연팀의 지원으로 신나는 공연과 더불어,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잔칫집 분위기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웃는 시간이 많았는데, 봉사단에서 새해 인사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연희 위원장은 “봉사의 참뜻을 알고 나니, 기쁨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항상 배곧1동을 위해 애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2월 1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2023년 도봉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0여 명의 참여자를 대표한 어르신들의 선서를 시작으로 계묘년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망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불면증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뵈니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께서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어르신 적합형, 특화형 일자리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의 딸기스마트팜에서 친환경텃밭 딸기체험 교육이 열렸다.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체험은 딸기 재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관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를 체험하고 맛보며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배울 수 있는 보람과 즐거움에 대해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농업을 구현해 모든 구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