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예산군 종합운동장과 공주산업대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3 예산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 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U-12 32팀, U-11 21팀 등 총 5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8인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U-12의 경우 전후반 각 25분간, U-11은 전후반 각 20분간 경기를 뛰게 되고 대회 4일째인 24일은 경기 없이 하루 동안 휴식 시간을 갖는다. 안종석 예산군 축구협회장은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 여러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며, 2022년 대회는 총 57개 팀이 참가했다.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 대회 기간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예산군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추사고택, 화순옹주홍문, 천연기념물 백송과 관련된 옛 사진과 자료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전은 추사고택 일원이 정화사업 되기 전인 1976년 이전 사진과 자료 및 추사고택 일원에서 촬영한 인물과 배경 사진, 자료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9일간이며, 1인당 접수 제한은 없고 출품작에 따라 다수의 수상도 가능하다. 선정된 출품작은 등급별로 △상(A) 각 50만원 △중(B) 각 30만원 △하(C) 각 20만원 △기타(기념품) 등 별도의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향후 추사고택 일원의 문화재를 복원하고 연구하는데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출품대상이 모든 것이 풍족하지 않던 시절의 사진과 자료이지만 예상 외로 많은 분이 추사고택 일원에서 찍은 사진과 자료 등을 앨범 등에 간직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특히 노년의 어르신들 사진 속에 추사고택 일원의 풍경과 문화재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건반악기 손풍금으로 불리는 아코디언을 소재로 진행되는 ‘홍기쁨 앙상블의 영화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2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나긴 코로나19 회복 기간을 지나고 있어 아직은 자유롭고 온전한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연인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친구와 함께 등 여행이라는 소재로 아코디언 영화 음악으로 다양한 나라를 만나 볼 수 있는 음악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예술의 도시 파리를 빛낸 에펠탑이 있는 프랑스, 르네상스 건축물들의 아름다운 유적지 로마 이탈리아, 고급 호텔과 카지노 등 휴양지 라스베이거스 미국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세계 각국 유명 여행지 영상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화음악을 아코디언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홍기쁨 앙상블은 옛 추억과 향수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설천노인대학이 지난 17일 노인대학 회의실에서 재학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박종업 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니 행복하고 웃음이 많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이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설천면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한글·서예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2주마다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16일(목) 고양시 화정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SNS 서포터즈 ‘사잇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잇꾼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좋게 연결해주고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방향 및 안내 △서포터즈 소개 및 향후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SNS 서포터즈 ‘사잇꾼’은 오는 9월 말까지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채널을 활용하여 독서대전의 다양한 행사 콘텐츠 제작 및 게시, 축제 현장 취재 등 홍보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는 지난 1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SNS 역량, 활동의지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사잇꾼은 독서대전에 관한 효과적인 홍보 역량 강화에 대한 저자 초청 교육을 받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서포터즈들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게시물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의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 콘텐츠는 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장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이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체험함으로써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신비한 마법 텐트, ▲방귀쟁이 새색시, ▲콩나무가 커졌어요, ▲팥죽할멈과 호랑이,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돼 있다. 매주 월·화·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매주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포켓볼 △테마초등요리 △바이올린 △드럼 △세계놀이여행 △초등한국사 △드론축구 △댄스스쿨 △창의미술교육 △네일아트 △뉴스포츠 △파워포인트 △농구 등 총 13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동물행동교정 자격증’ 강좌가 10주 과정으로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오는 25일부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과정에 필요한 자격증비는 본인 부담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문화체험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농촌 어린들에게 겨울방학 중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일 낙동면·화동면 복지회관에서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동아리 지원, 농촌현장포럼,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향유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인근 주민 대상으로 21, 22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송파대로를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관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19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을 목표로,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와 함께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 방향을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으로 정하고, 기존 공간 재배치와 가로환경 개선, 상업지역 확대 및 고밀개발 추진 등으로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구는 세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에서 ‘2023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되는 서울장미축제는 ‘다시 꽃 중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00여 명의 주민들을 모시고 지난 17일 중랑구청에서 1차 기획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서울장미축제만의 특화 전략이 발표됐다. 우선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장미퍼레이드,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장미팝업가든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미꽃빛거리 플리마켓 및 전통시장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환경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서울장미축제의 주인이 되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