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씨알방학간(도봉소방서 뒷 건물) 3층에서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성공전략 논의’라는 주제로 '2023 도봉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인 도봉구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성공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지원가, 실무자, 지역전문예술인, 지역주체 주민들과 심층 토론 및 논의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이수범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장)가 좌장으로 나서 문화도시로 선정된 타 도시의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논의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이수범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종은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와 김경희 센터장(영월 문화도시센터), 서민정 센터장(칠곡 문화도시센터)이 각각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주민이라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월 1일(수) 3·1독립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발상지 봉황각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20회를 맞는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는 ‘그 날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자유를 찾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지는 외침이라는 의미다. 오전 9시 40분, 3·1운동 구상의 시작점인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및 헌화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독 ▲3·1절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전 11시부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관객 참여형 공연인 독립운동 재현극 ‘하나의 함성’이 시민들의 흥을 돋우며, 이어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초청가수 문진오의 공연이 3·1운동 당시 그날의 열기를 시민들에게 되새긴다. 이후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비롯한 뮤지컬 ‘영웅’팀이 갈라콘서트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외에도 시민들은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전국종별 농구대잔치'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세명고등학교, 내토중학교, 홍광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 주최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제천시에서 개최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등록을 완료한 선수단만 총 142개팀(남녀 초등부 69개팀, 중등부 33개팀, 고등부 16개팀, 동호인 24개팀) 1,600여명이다. ▲남자 초등부 6개조, 중등부 3개조, 고등부 1개조, ▲여자 초등부 1개조, 중등부 1개조, 고등부 1개조, ▲남자 동호인 클럽 3‧4부 2개조 등 총 15개 조로 경기가 진행되며, 조별 1~3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는“동절기 전국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전국종별농구대잔치’대회를 시작으로 시 농구협회와 협업해 허재, 전태풍 등 농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3월‘제천 유소년 농구대회’등 다양한 농구 종목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3일 청주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메아리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 개회사 및 축사 ▲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일하는 노인 선언문’은 유영준, 연인래 두 어르신이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노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역할 수행, 새로운 노인문화 창조에 이바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앞장 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예산 377억 5천 7백여만 원을 투입해 10,303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 등) ▲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식사배달 등) ▲취업알선형(민간 기업에 취업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의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9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3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고용 선도기업, 우수기업인 시상식 ▲ 기념사 및 축사 ▲ 청주시 기업인의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 끊임없는 개혁과 도전정신으로 청주시 기업인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 ▲ 수상 기업인을 축하하는 축하공연 등 참여자 모두가 어울린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기업의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늘행사의 주제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서 청주시 기업인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 시는 지역업체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강력한 원칙 아래‘지역상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했다”며 “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8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군에서 뛰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4월 30일(일요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4년 만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상상대로 음성’에서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드디어 출발선에 다시 서게 됐다.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감우재를 넘어 사정리 저수지와 금왕읍 시가지를 통과하고 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음성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2.195km의 공인된 코스로, 봄날의 햇살을 담은 수변도로·가로수길·꽃길 등 음성의 아름다운 4월의 도로를 만끽하며 달릴 수 있다. 대회 종목은 거리에 따라 풀, 하프, 10km, 5km의 4개 코스로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개개인의 신체 능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마라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는 4인 1조의 단체대항전이 있어 가족, 친구, 모임, 동호인클럽 등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 대회 당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부부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반기문마라톤대회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한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개최한다.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2023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중구민 초청 공연으로 중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교적 저렴한 여성전용 셰어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KBS 공채 개그맨 정태호, 배우 김현영(유튜버 달달영심이) 외 지상파 공채 개그맨 심정은, 김대성, 이상훈, 유영우가 출연하며 탄탄한 코믹 연기와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앞으로도 대중들이 쉽고 활발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여 년 이상 사용된 기존 CI를 대신해 3기 신도시 조성과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CI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1월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초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 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전략 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 개발 전략을 논의하고, 남양주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대표 상징물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민들의 상상을 모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상상이음단’은 지역 내 사회단체장, 시민 서포터즈, 시민 리포터, 청년정책협의체, 남양주시청년정책위원회, 디자인 전공 관내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로 이뤄졌다. ‘상상이음단’은 전략 보고회에서 확정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 지난 15일에 양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양동면 관내 기관 단체장과 양동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15년간의 활동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원 참석한 양동봉사회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원칙을 실천하고자 자발적 봉사함으로써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돕고, 발굴할 수 있는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세를 다짐했다. 최정숙 회장은 “양동 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양동봉사회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양동면장님, 각 기관 단체·주민, 역대 회장님과 양동봉사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만큼 양동면도 이에 발맞추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갈등없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양평군정 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강상 두레패 사물놀이와 강하면 동오2리 건강 체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평의 기본현황과 역사와 문화재, 인물 등 우리 지역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강의와 군에서 제작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하며, 양평군의 행정서비스와 지원사업, 관광 정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양평에 전입한 지 3년차 인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평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됐으며, 상원사 동종, 떠드렁산 청개구리 설화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으며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는 양평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살이 안내서는 군청,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으며, 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