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24일, 2023년도 가족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가족센터 주요사업인 가족교육·가족상담·아이돌봄·다문화지원사업에 대해 각 영역별로 사업내용을 전달하고, 실무자 간의 교류시간도 갖는다. 안동시가족센터는 (사)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가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한 지 3년 차를 맞아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통합사업, 가족문제 상담 및 치료, 건전한 가정생활문화 운동과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지역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2일(수) 하동군청 구내식당에서 남해 우수 수산물 홍보를 위해 남해군 생멸치 키트를 활용 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남해군수협과 협업한 행사로,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으로 생산된 생멸치 키트를 주메뉴로 활용하여 하동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멸치쌈밥을 제공했다. CAS(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 –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으로 물분자를 제어해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함은 물론 해동 후에도 냉동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해 본래의 신성한 맛과 향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멸치 키트 외 남해군수협에서 생산·판매하는 고등어, 전갱이, 건대구 등도 홍보했다. 수산자원과 서연우 과장은 “남해군에서 유통·가공되는 청정 수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고,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가 그 중 하나”라며 “남해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수원도서관은 2월 11일과 18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한세대학교와 협력해 ‘엘리오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1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관련 교육·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어 준다. 교육캠프는 ▲로봇은 어떻게 만들까요? ▲엘리오 배틀 로봇 만들기 ▲인공지능이 뭘까요? ▲나만의 RC 로봇 만들기 타임어택 경기 등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중앙도서관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 ‘2023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Reading ON)’을 시작한다.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Reading ON)’은 혼자 읽기 어려운 명저를 온라인상에서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퓰리처상 수상작 ‘총,균,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를 함께 읽는다. 참여자들은 사서의 주도하에 매일 일정 분량의 책을 읽고, 오픈 채팅방에 발췌와 단상을 올린다. 한편, 그간 리딩온에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모건 스콧 펙)’, ‘코스모스(칼 세이건)’,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등 혼자 읽기 어려운 명저를 함께 읽었다. 리딩온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독서 습관이 생겼다”며, “혼자는 읽기 어려운 벽돌책을 독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은 지역 명소,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예술 ▲음악 ▲연극 ▲미술(전시, 공예 등) ▲다원예술 5개 분야이며, 1차 심사(신청 자격 요건 등)와 2차 심사위원회(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개 단체 내외를 선정, 400~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예술 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예술단체 또는 예술 관련 비영리 법인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첫 공모사업을 시행한다”며 “많은 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주산성의 생태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의 목소리를 찾는다. 목소리 기부는 3월 한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공공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은 행주산성의 시설을 개선하여 관광자원으로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일환으로 역사·생태 체험프로그램, 스토리 기반 포토존 제작, 여행스케치 공모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역사전문가 및 생태전문가와 함께 행주산성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 100편과 나무 이야기 60편을 발굴했다. 시는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해 발굴된 이야기를 시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안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리 녹음은 고양관광정보센터 2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 시는 목소리 녹음이 완료되면 QR코드가 새겨진 안내판을 행주산성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QR을 통해 개인 핸드폰으로 시민이 녹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의 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6~7세를 대상으로 하는‘함께 읽어요! 동화 ABC’는 영어동화 듣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통해 생각을 열고 책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인‘책 친구와 책놀이’도 6~7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떠오르는 느낌과 생각을 북아트로 표현하는‘북아트로 만나는 그림책’, 스스로 과학원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탐구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 4~6학년 대상의‘창의융합 과학실험’도 마련돼 있다.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ㆍ한남동 일대 상권 회복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이어간다. ‘이태원 치유ㆍ회복ㆍ화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태원 다시, 봄’ 행사를 준비했다. 이태원회복상품권 발행 등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이태원 이미지 개선에 나선 것. 공연은 2월말부터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녹사평역 광장, 퀴논길, 용산공예관 앞, 한남뜨락(한남1고가하부) 등 이태원과 한남동 곳곳이다. 이 기간 지역예술가와 전문공연팀이 버스킹, 클래식, 컬러링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첫 공연은 25일 오후 6시 녹사평역 광장에서 열린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또한 금전적인 지원만큼 중요하다”며 “문화예술행사를 비롯해 사람들이 다시 이태원을 찾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이태원 상권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10.29 참사 이후 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가 지난 22일 보은군 장류체험장에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콩 15말(120㎏) 분량의 메주로 장을 담갔으며,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숙성해 12월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에게 감사하다”며“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장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사랑의 장을 나누기 위해 2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올해 담근 장이 맛있게 익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현재 59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년간 사랑의 장 나누기를 이어오면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23년 2월 21일(화) 녹원가든에서 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와 총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2월 12일, 당시 상주시청 사회복지과장으로 역임하신 現회장의 주선으로 상주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봉사단체장 등 63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조직된 순수민간조직으로서, 상주시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998년 후원회 구성 이후 25년 동안, 상주시민의 10%가 넘는 9천 500여명의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으며, 올해도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개최에 필요한 지원과, 장애인 자녀 장학금(12명) 수여, 장애인단체(9개소) 재활증진대회 후원, 상주시장애인복지관 행사 후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상주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