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진짜 메시지를 담고 더 나아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자는 취지로 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창작지원사업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음악극 창작그룹 엠제이플래닛의 시리즈 중 하나다. 주요 내용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학생 ‘하록’이 의문의 그림을 따라 우연히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선옥’이라는 인물과 동행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을 다뤘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뮤지컬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클래스를 운영해, 뉴진스, 오디션, 웹툰, 친구 등 이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뮤지컬 소재로 발굴했다. 이를 전문예술단체와 함께 대본 작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후 작품을 계속 발전시켜왔다. 작품의 연출은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로 알려진 연출가 오준석이 맡았다. 여기에 ‘삼양동화’의 작가 유자홍, ‘사슴 코딱코의 재판’ 넘버의 작곡가 노선락과 ‘한국사 대모험’ 안무가 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음암면 부산3리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음암면 부산3리 마을학교생 6명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년 10개월간 마을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을학교 문을 닫는 일이 부지기수였지만 일대일 전화 비대면 수업으로 끝까지 교육과정을 마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3리 마을학교생들은 3년 10개월간의 학습 과정 중 전국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 및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들로, 이날 이들은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교육과정을 지도해준 문선희 강사와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멋지게 결승점에 이른 대단한 분들이다”라며 “오늘의 빛나는 성취가 내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실 것을 믿는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 동안 진행한 조정체험아카데미 무료체험교실이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료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20명을 넘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험 많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충주시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조정체험교실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정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30여 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는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만찬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3층 귀빈실에서 최민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퇴직공무원은 지난해 하반기 정년퇴직과 이달 퇴직하는 공무원으로 총 4명이다. 만찬행사는 장기간 재직한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행사는 공적패와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직 공무원의 가족을 비롯해 실국장, 후배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의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퇴직공무원의 가족에게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민호 시장은 “장기간 몸담아온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퇴직공무원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랜시간 함께해온 가족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22일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구로구는 “초창기 기업의 성장에 주력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존 창업지원센터 내 지원 대상을 청년 창업자로 초점을 맞추고 프로그램도 개편해 운영된다. 이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생을 돕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내세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한 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구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센터 내 프로그램인 PSWC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5기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지원했던 60개 팀에서 규모를 확대해 총 100개의 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예산도 늘려 구비 1억5000만원, 벤처기업협회 8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4차 산업이나 기술‧지식 서비스 분야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5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와부읍에 소재한 프라움악기박물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소프라노-테너 듀오 연주회와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악기들과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이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재밌게 즐겨 줘서 기쁘다. 앞으로도 호평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22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제10·11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0대 이태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민자치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 했다.”며 “취임하는 이승재 협의회장님이 앞으로 잘 이끌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1대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임하는 이태석 협의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1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좀 더 자유로워진 만큼 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3리 국수당과 첩당, 마을입구 장승에서 고창제를 지냈다. 이날 열린 고창제는 750여 년 전 고려 중기 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행사로 음력 2월 3일 격년제로 지내왔다. 고창제는 화담 서경덕이 이 마을에 왔을 때 호환을 막기 위해 산신제를 지낸 것이 유래가 됐다는 설과 성덕리 주변에 무기제조창이 있었는데 국가와 고장의 안녕을 위해 철마 등을 만들어 국수당에 안치한 후 나라굿을 했다는 설이 있다. 행사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를 거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제를 올렸다. 이어 첨작례로 성덕리 4개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를 올리고, 주민들도 개인적인 소원성취를 빌기 위해 제를 올렸다. 조용광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고창제는 75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지켜온 마을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양평군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연탄교회에서 동두천기독교연합회, CBMC,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양주신협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금 125만원 상당의 연탄 1,300장이 6가구에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일 추운 날씨에 최근 연탄값까지 올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시가 한층 더 새롭고, 시민이 힘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 넘치는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시장, 경로당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로당 신규 회장 임명장 수여식 및 2022년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보 지회장은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대의원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총회가 잘 끝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지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로당 관리와 동두천시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성보 지회장님을 비롯하여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