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사랑! 축구사랑! 다시 뛰는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오는 26일(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 K4리그를 뜨겁게 달군다. 2021년과 2022년 K4리그에서 하위권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여주FC는 2023 시즌에선 중상위권을 목표로, 현재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전술훈련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3 K4리그를 달굴 여주FC는 지난해 12월, 공개테스트를 통해 기량이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전력 강화 등 전지훈련까지 마쳤으며, 지휘봉은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가 고향으로 국가대표를 지낸 심봉섭 감독이 계속해서 잡는다. 또한, 여주FC는 2023 시즌 멋진 경기를 위해 ‘여주사랑! 축구사랑! 다시 뛰는 여주FC’로 슬로건을 정하고, 선수단은 12번째 선수인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 및 축구팬들과 여주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체육회(축구협회) 등 체육인들과 함께 협의하여 여주FC가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 지역공동체의 자긍심과 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에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월별 사업계획과 율동 프로그램 신설, 선진지 견학 추진, 컴퓨터활용 교실 활성화 등 분과별 안건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은 안 쓰는 전기 플러그 뽑기, 냉장고 비우기, 시장 적게 보기, 핸드폰 절전모드 설정,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및 텀블러 등 다회용기 활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시작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도척면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청소년들의 독서 증진 및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1주 1독, 백권의 독서 일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00권을 목표로 1주일 동안 1책 읽기로 선정 도서 4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한 달간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5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6개 도서관(시립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참여자들은 3월 11일부터 문헌자료실 또는 통합데스크(양벌)에서 책 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독서를 하면서 참여자들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일주일에 1회 이상 독서 인증샷을 올려야 하며 총 100권의 도서를 완독한 참여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독서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해력도 같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서가 생활의 기반이 돼서 문해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3일 구례 5일시장 내에서 ‘다름을 공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례!’라는 주제로 장애 이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일시장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상식을 OX 퀴즈로 풀어보면서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행사였다. 캠페인 퀴즈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직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는 올바른 어휘를 알게 돼 유익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현장에 나와 직접 따뜻한 커피 나눔 봉사도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태영 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군가족센터는 25일(토)부터 ‘제3회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공방’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역할 지원사업으로 아버지 양육의 중요성, 자녀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가족간 유대감 증진을 돕고자 계획했으며, 특히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는 맞벌이 부부와 학업으로 지친 자녀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 8가정을 대상으로 △목공예(원목시계, 협탁만들기), △대관령 농산물을 이용한 치즈&초콜렛 만들기, △드론조종교육 및 조립, 비행체험, △종이접기를 통한 신체놀이활동(비행기, 팽이, 딱지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아빠 육아 및 가사 분담의 양성평등 홍보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족관계의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올해 쇠부리축제는 '뻗어라, 철의 역사! 피어라, 철의 문화!'를 슬로건으로, 공연과 전시, 체험, 쇠부리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울산쇠부리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쇠부리 콘텐츠로 매년 진행하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을 비롯해 울산시 무형문화재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전통대장간 체험인 쇠부리대장간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 무형문화재 '덕수리 불미공예'를 재현한 민속놀이도 선보인다. '덕수리 불미공예'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주물 공예로, 서귀포문화원에서 민속놀이로 재현한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국 타악 퍼포먼스 팀들이 참여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경연대회인 타악페스타 두드리, 바투카다 연주와 치어리딩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지역예술가와 주민동아리가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콘서트도 열린다. 자동차도시 북구를 테마로 한 창작음악극 '아빠의 첫 차'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3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을 선보인다. 노는 뮤지컬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제작한 '수상한 외갓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작 국악 뮤지컬로 국내 대표 어린이 청소년 예술공연 축제인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김해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에서도 공식 초청작으로 성황리에 공연된 작품이다. 방학기간 시골 외갓집에 내려가게 된 사고뭉치 두 남매가 잠시 외출하신 외할머니 대신 집을 지키게 되면서 벌어진 내용으로 8명의 집지킴이신들(삼신, 성주신, 조왕신, 문신, 청룡신, 용왕신, 토주신, 측신)과의 하룻밤 대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특히 타악과 해금 연주의 조화로 익숙하고 흥겨운 우리 가락을 통해 시골집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할머니부터 할아버지, 엄마와 아빠까지 3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의 2023년 기획공연 시리즈 시작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밝고 유쾌한 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종준 단장 및 읍면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 보고 및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단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종준 단장은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평소 기상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기상 특보시 예찰활동과 재난발생시 수습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지역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한 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 문영아 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여옥이 회장, 사)한국생활개선회남해군연합회 김옥자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남해군연합회 한계선 회장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워크숍 △이웃 돕기캠페인 △2022년 여성단체 주요활동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결산 △2023년 주요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봉희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사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여성권익을 보호하고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23일 축현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우울증 및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하호호 클래스’를 운영했다. ‘하하호호 클래스’는 2023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 매월 탄현면 행복마을 지킴이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챙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 강사인 탄현면 행복마을지킴이(박정희)가 진행을 맡아 ▲실버체조 ▲건강박수 ▲‘내나이가 어때서’ 유쾌한 율동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축현2리 어르신 및 관계자는 “교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주관한 탄현면에 감사를 표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며 “부족한 노인문화를 해결해 가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탄현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