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정원’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자연을 가꾸며 행복을 누리는 정원도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지난해 충주시가 인증한 충주시민정원사 40여 명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정원도시 충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산림청장을 역임한 건국대 김재현 교수가 직접 여행하며 찍은 국내외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소개하며 최근의 정원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강사 박미라 씨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정원 조성과 가드닝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충주를 명품 정원 도시로 가꾸기 위한 활동 방향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연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한돈과 함께하는 2023 청주삼겹살 축제’를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돈농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청주삼겹살’과 우리돼지‘한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주차장에 한돈장터를 개장해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총 5개사가 삼겹살 1kg을 1만 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일 오후 4시에는 한돈장터 개장 기념식을 갖고 참석내빈과 관계자가 함께 삼겹살 시식행사 및 한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서문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청주FC와 연계한 구단 선수 사인볼 증정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활력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명성을 누렸던 곳이다. 청주시는 2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제104주년 3ㆍ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구현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영(76·남)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故이구현 애국지사는 1919년 4월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들과 함께 만세 운동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돼 2019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故이구현 애국지사는 만세운동 시위로 체포돼 태 70도(度)를 받는 곤욕을 치렀다. 위문을 마친 이 시장은 관내 모 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7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 유족 및 배우자에게 연간 6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3‧1절과 광복절에는 각각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족의 광복과 함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심청’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안전과 기관 이해, 친목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연령을 고려해 11~12세 청소년 대상으로 보드게임 판에 적혀있는 다양한 미션을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수행하며 한 바퀴 도는 ‘미션!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빙고칸에 적혀있는 금청문의 비상구 및 대피안내도, 소화기의 위치 파악과 기관 선생님을 대상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를 채워나가는 ‘기관 이해 빙고게임’을 진행해 안전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보충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봉사동아리 ‘심청’은 청소년 선거 참여 캠페인과 플로깅, 지역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아리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교육은 물론 재미도 선사하는 청소년들의 안식처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부문별로 개최된 시상식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팽성읍 객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7호)를 활용하여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현감행렬 등 거리 퍼레이드 및 망궐례 재현으로 구성됐고, 시민이 행렬 배역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생생문화재로 추진됐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생생문화재는 지난해 12월 14일에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평택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 ‘가볼까 평택?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이어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두 번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설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걷기 좋은 길 16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택 8경의 벚꽃·유채꽃·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계절마다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평택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코스 완주 후 SNS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은 관광 명소에서 평택의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월 22일, ‘제1회 학력인정교육 졸업식’을 진행했다. 학력인정교육은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비문해 성인에게 수준별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학력을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초등학력이 인정되는 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날 2022년 초등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은 4명이었고, 졸업생을 축하해주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이 참석했다. 졸업생은 “어릴 때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아쉬움이 이제야 풀어지네요. 같이 배운 친구들, 열심히 가르쳐준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문해 교육 외에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고 ‘서대문, 1919 그 날의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은 3.1만세운동으로 체포된 유관순 열사가 순국하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겪은 장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역사관 내 야외무대에서는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가 열려 104년 전 전국 방방곡곡을 가득 채웠던 그날의 감동을 생생히 전한다. 배우들의 연극 공연,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에 이어 만세거리행진이 펼쳐진다.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독립만세 깃발과 김구, 유관순,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의 대형 초상화 깃발이 행렬을 뒤따른다. 거리행진은 역사관 정문에서 시작돼 약 200m 떨어진 3.1독립운동기념탑까지 이어진다. 참여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함께 외치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협동, 단결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 2∼3시에도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미니콘서트와 태권도 공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2월 23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전체 임직원과 양대 노동조합(의왕도시공사노동조합,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월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한 데 이어 이날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인권 존중 및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으며,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인권보호, 환경보호 등 임직원이 지켜야 할 인권경영 실천덕목을 담았다. 또한 선포식 행사에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이 직장생활 중에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실질적으로 구제 및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인권침해 구제절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홍종 사장은 선포식에서 “인권경영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나부터가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선두주자가 되어 모든 공사 직원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는 지난 23일 삼밭골가든에서 ‘2023년 화합의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와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중앙동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척사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단합된 중앙동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하나로 단합하는 중앙동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처음 개최하는 척사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도 중앙동 기관․단체가 서로 화합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