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년 명사 초청 '불후의 명강' 첫 강연자로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경제, 대중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가 펼치는 교양 강연이다. 오는 3월 22일(수) 오후 7시, 노원 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위대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최태성 강사가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위대한 삶’이란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지만 위대한 사랑으로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이며, ▲역사 속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삶을 이어나간 사람들을 소개하며, ‘위대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최태성 강사는 현재 모두의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학생들에게 큰별쌤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밀하다.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큰별 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등 다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와 원주시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원주시 자원봉사 신년 워크숍이 지난 24일 태장동 빌라드아모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및 최미옥 부의장,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3년 주요 사업으로 전국 최대 가족 봉사 운동 및 청소년 봉사활동 육성을 비롯해 시민 안전봉사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자원봉사 상해보험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우대 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년사에서 “오랜 시간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오신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의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의 ‘라보엠’을 선보였다. 성악과 교향악의 협연으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라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겨울의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낭만 아리아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 36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향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 100여 명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군 장병들이 지속해서 참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원주시립예술단 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체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치악종각 일원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치악의 종 타종, 안중근 의사 어록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7시에는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서 헌화한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7개 주요 가로변 58㎞ 구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3.1절 당일에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2월 28일(화)부터 3월 12일(일)까지'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우리 같이 그림책해요'’행사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강좌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 그림책 출판 수업’의 결과물 전시이다. 20명의 수강생이 직접 쓰고 그림 창작한 그림책과 원화, 더미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이 소개된다. ‘그림책 출판수업’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에서부터 편집, 인쇄까지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그림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각자 주제를 정하고 글과 그림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 강명순 씨의 '엄마가 딸에게' △ 강수진 씨의 '색깔비가 내린다면..' △ 김미소 씨의 '두려워도 한번 해봐!' 등 스무 권의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2월 24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상주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10여 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강성현 신임 상주시지부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300여 상주축산인의 뜻을 모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시민의 이전유치 열망에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에서도 동참했다. 강성현 신임 지부장은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 등 축산업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축산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축사시설현대화, 축산ICT융복합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지원사업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한우사육 기반구축은 물론,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로 상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2월 1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로비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일요일에 함께 하는 박물관 마술쇼(이하, ‘함박쇼’)'에서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중부양 및 카드마술 등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함박쇼’는 영유아 동반 가족이 많은 박물관 주요 방문객 층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3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오이도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2월부터 8월까지 기간 내 총 12회 이뤄지며, 공연 일정은 현장 상황 및 출연진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공연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의 ‘참여마당(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의 제11기 재능장학생으로 선정된 꿈나무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기석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 이사장은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재능계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가능성을 재심사하여 학생이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여타 장학 재단과 차별화된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재심사에 통과한 20명의 기존 장학생과 새롭게 선발된 5명의 신규 장학생을 포함하여 총 25명이며, 이들에게는 연간 300만원의 재능계발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지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인재 육성의 중추 역할을 해주시는 꿈나무키움장학재단과 아이들의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선뜻 후원하여 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강북구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미래인재로 커나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새롭게 개관한 관악아트홀(관악구 신림로3길35)이 지난 1월 27일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로 2023년 출발의 포성을 알리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아트홀’로 힘차게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20년간 구의 크고 작은 행사와 공연을 함께해 온 지역 유일의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이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약 1년 간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난해 재개관했다. 빈 소년합창단 내한투어 국내 첫 무대로 선정된 신년음악회는 개관 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의 기록과 함께 구민 객석 점유율을 64.5%를 달성하며, 구민 문화향유 확장부터 외부 관객 유입까지 균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인 첫 무대 유치에 힘입어 관악아트홀은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2023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는 전문성을 겸비한 단체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부터 관악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뮤지컬 '오이디푸스'로 상반기 무대를 채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천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접수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km 코스는 3만 원, 5km 코스는 1만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