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는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힐링 -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테마로 태화강 국가정원의 삼호철새공원, 철새홍보관, 태화강 전망대, 태화강 동굴피아, 궁거랑 벚꽃길, 남산루, 남산전망대 7개소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고래박물관, 울산함, 장생포 옛마을, 5D입체영상관, 구치도(장생옛길), 윤수일 생가, 장생포 아트스테이, 장생포 문화창고 8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울산광역시 남구 스탬프투어’로 접속 후 스탬프존을 방문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된다. 코스별 6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월별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2개 코스 전체 완주자 및 후기게시판에 참여인증 후기작성자는 7월과 12월에 결산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성취감과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투표할 수 있는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을 진행한다. 작년부터 추진한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 참여자들이 가벼운 미션을 통해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 활동을 직접 상상하고 의견을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로 총 2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용인의 대표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의 용인즐거운도시만들기위원회 위원장 후보 및 공약사항(주제) 5개를 설정하여, 이를 투표하는 방식인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을 통해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투표를 통해 발굴된 의견들은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적용되어 후속 프로젝트인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이어진다. 또한 의견을 낸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데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담아 시민공감형 문화도시 조성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만만한 테이블’ 프로젝트에 함께한 시민 기획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의 삶과 다소 동떨어진 것으로 규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3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슬로건 아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새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7년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걸그룹 S.E.S의 메인보컬이자 현재 ‘불후의 명곡’에서 6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다’의 파워플한 가장력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뉴욕 맨하튼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주역으로 출연, JTBC ‘팬텀싱어’ 최종 3위에 오르고 음원 ‘핑’. ‘기린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이동신’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004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한국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수상 내역이 빛나는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개그맨이면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호’가 MC로 출연하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재즈 트롬본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플한 연주를 선사할 ‘이한진 밴드’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보령시 제4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 한 가지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독서노트 코스는 대회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30개 이상의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량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 및 기념품이 주어지며,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이 적용될 방침이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시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경기관광축제’에 참가했으며, 파주시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구축 사업은 탄현면 통일동산에 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변 문화자원인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도시 등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헤이리 판 페스티벌’ 축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작가전 ▲온 마을이 미술관 ▲미술공연-라이브페인팅 ▲업사이클 체험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르신과 마을 탐방 등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부터 2월까지 2달간 진행한‘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실시한 천문프로그램인‘찾아가는 천문대’를 시작으로 그림책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준‘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소윤경 작가와의 만남’등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활기찬 겨울방학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아울러 보은군립도서관은 3월에도‘화내고 후회하는 어른들을 위한 화코칭’수업이 있을 예정이며, 최근엔 수강생 모집 첫날 신청정원이 마감되는 등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서관 프로그램은 인기가 매우 높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던 유물 ‘선현유적’ 1점과 ‘산천가숙동국통지’ 41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선현유적은 약포선생문집과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상소의 초고로 문집을 편찬할 당시 수정된 기록과 정확한 작성 연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탁의 만년필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함께 지정된 산천가숙동국통지는 조선 후기 예천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인 산천 박주종 선생이 1868년 편찬한 것으로 단군에서 순조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우리나라 문물 백과사전이다. 특히, 이 책의 지리지에는 조선 숙종 때 인물인 안용복이 울릉도‧독도 영토 문제를 해결한 사건의 전말이 기록되어 있어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는 중요한 자료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으로 지역의 유물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게 됐다.”며 “지정 문화재들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지난 28일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23 예천군 농업기계 박람회’에 5천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50여종의 첨단 농업기계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기계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업체별 주력 기종 특징, 장단점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발 디딜 틈 없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현장 상담은 물론 기계를 구매한 농가에는 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대행사로 진행된 기계 시연회는 풍성한 볼거리로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농촌인력지원 홍보관을 운영해 사전 예약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처음 기획한 이번 농업기계 박람회에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첨단 농업기계 보급을 확대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2023년(계묘) 2월 28일(음력 2월 9일)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공기 2574년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이, 아헌관에 정광수 상주경찰서장이, 종헌관에 김동락 상주우체국장이, 동분헌관에 황대섭 상주여중교장과 이병재 상영초등교장이, 서분헌관에 윤해성 중동면장과 채인기 계림동장이 맡았다. 집례는 이종욱 장의가, 대축은 황학연 장의가 맡아 금동윤 장의의 집필로 정성스럽게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같은 날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 아헌관에 박노준 유림, 종헌관에 조점근 이안면장이 정성을 다하여 제를 올렸다. 특히 상주향교에서는 제5회 효열 표창이 있었다. 영광의 수상자는 화서면 지산리 여은숙 씨(59세, 여)와 신봉동 박서윤 씨(63세, 여)가 수상했다. 거동이 불편한 88세의 노모와 103세의 시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오면서 진수무향(眞水無香)의 사표로 칭송을 받아 오신 분들이다. 효열 표창은 상주향교의 회중으로 향토기업인 ㈜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의 후원을 받아 상주시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3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즐기는 2023년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즐기는 원데이 클래스’는 컬러, 음악,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조영란(컬러분석사 1급) 강사의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컬러테라피』는 3월 22일(수)~3월 23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김윤정(칼림바) 강사의 『내 손안의 피아노 칼림바』는 3월 29일(수)~3월 30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직장 및 사회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긍정감정 선순환으로 삶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