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4억 1천7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연은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JAZZ & 국악 With 웅산으로 오는 4월 14일 강원도 삼척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경남 의령, 전남 무안ㆍ장흥, 충남 서천, 강원 삼척, 인천 남동구, 충남 논산,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립국악단의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전국적으로 국악의 우수성과 문화예술 도시 안산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기초 한글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학생은 35명(초등 15명, 중등 20명)으로, 재학생 포함 총 107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문해교육이란 저학력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쓰는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으로,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 학력 인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이에 상응하는 실제 학력을 인정받아 상위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는 약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 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파주한마음교육관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등학력 1·3단계, 중등학력 1~3학년으로 이뤄지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초등·중등 졸업 학력 인증서가 수여된다. 초등학력 240시간, 중등학력 45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 및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범위를 아우르는 과정을 통해 비문해자와 기초학력 미취득 성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3월 정례조회 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성실 납세자에게 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면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있는 성실납세자 4명을 선정하여 수상했으며 이들 수상자에게는 성실납세증을 교부하여 1년간 문경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3월 4일(토) ~ 5일(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제35회 경상북도검도회장배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검도 동호인 30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4월 7일까지 ‘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은 수원시에 있는 아동친화공간에서 아동과 함께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모하는 것이다.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공간은 화성행궁, 어린이공원, 실내외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미술관, 박물관 등 아동과 함께 즐기기 좋은 모든 곳이다.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2MB 이상 용량의 원본사진(JPG, JPEG) 1~3장과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채택된 사진은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에 개최할 ‘여기서 놀자 수원’ 사진전에 전시하고, 제작 예정인 아동권리홍보책자에 수록할 예정이다. 추첨으로 응모자 중 100명에게 음료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명소가 많이 있다”며 “따뜻한 봄날에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순간을 촬영해 응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과 어른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5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더 크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35회 2023년 고양행주문화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개한 봄꽃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저력을 가진 고양시의 대표 축제다.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면 7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조선군과 백성이 함께 힘을 합쳐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고양행주문화제는 최초로 드론불꽃쇼 ‘그날의 불’이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날의 불’은 신기전, 비격진천뢰, 승자총통 등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융합 퍼포먼스이다. 드론 미디어쇼와 불꽃놀이가 만나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베란다에서 음악감상을!” 그간 공원, 광장 등 야외공간에서 음악공연을 펼쳤던 서초구의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가 올해부터 내 집 앞까지 찾아간다. 서울 서초구는 청년예술인들의 거리 음악공연인 ‘2023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를 다음 달부터 연다.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이 지역 내 야외 공간으로 찾아가 클래식 · 재즈 · K-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민들에게 선사하는 작은 음악 콘서트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자리콘서트는 지난해까지 총 315팀, 1,203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을 지난해 35팀에서 50팀으로 늘렸다. 청년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 더 다양한 음악 향유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 정기공연과 사연신청에 따른 특별 기획공연으로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구민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직접 요청 장소로 찾아가는 ‘서리풀 뮤직박스(가칭)’을 새롭게 선보인다. 1회당 2~3팀의 청년예술인들은 아파트, 주택가, 학교 등 사연에 적힌 장소를 방문해 이동식 공연 차량에서 60분간 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제68회 정기연주회 ‘탄금열전’을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정기연주회의 제목인 ‘탄금열전’은 ‘탄금’ (가야금과 거문고 따위를 탐)과‘열전’(운동 경기 따위에서의 치열한 경기)의 사전적인 의미를 조합해 탄생했다. 시는 탄금열전이 현재 활동 중인 가야금과 거문고 분야 최고의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륵국악단이 최초로 연주해 무대에 올려지는 위촉 초연곡도 준비돼 있어 조금 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상임지휘자 이동훈의 지휘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김선옥(거문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유영주(거문고)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김선림(가야금)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곽재영(가야금) 등이 공연을 펼친다. 위촉 초연곡으로는 △김창환 작곡의 국악관현악 ‘운김’ △이정호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숨’이 연주될 예정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가야금과 거문고를 사랑하는 충주시민분들이라면 국악 현악기(絃樂器)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선율과 국악관현악의 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6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조성하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초청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특강을 실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해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의 정체성,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더 살기 좋은 충북 프로젝트’이다.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개념과 정책 방향에 관한 강의가 이뤄졌고, 온라인을 통해 전 직원에게 실시간 공유됐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충주호, 탄금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주시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입지, 중원의 역사문화 가치를 활용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주변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충주댐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찾아 상생발전 하고자 한다”며, “충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 다가올 내륙의 시대에서 대한민국 중심 명소로 거듭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과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은 최근 여행지나 도시 풍경을 가볍게 그리는 어반스케치를 활용, 도서관 풍경 그리기를 목표로 작가의 비법(노하우)을 만날 예정이다.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어반스케치는 오는 6일 10시부터, 오선지 위의 인문학은 5월 22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조설희 관장은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예술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호기심을 채워드리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프로그램 기획과 제공으로 시민 여러분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