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2023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6월 3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충청남도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인 사물놀이팀, 라인댄스팀, 난타팀이 식전 공연을 할 예정이며, 천연비누 만들기, 양말 공예,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총 18개 어린이와 성인팀이 참가하는 장기 자랑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열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참여하는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풍성한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단양관광공사가 캠핑의 성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다리안 관광지에서 철쭉제에 한발 앞서 콘서트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콘서트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의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장으로 마련한 해당 공연은 별빛 쏟아지는 다리안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마술 공연과 초대가수 알리를 포함한 3팀의 감미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준비한 자리를 모두 채워준 캠핑객과 단양군민들은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자리를 지켜주었고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 높은 시민 의식까지 보여주는 더할 나위없는 공연이 됐다는 후문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해주신 단양군민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D-CAMP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리안 지구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D-CAMP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일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이자 세종시 무형문화재인 임영이 명창의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흥보가 외에도 이수자 등 4명의 민요 공연과 객원 2명의 춘향가(사랑가)도 선보인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줄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흥부와 욕심많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주신 무형문화재 임영이 명창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품격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화성시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며‘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20일 부터 26일 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주간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피크닉 존을 운영했으며, 강아지 테마 그림책 도서 전시와 활동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22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아지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들은 다음달에도 ▲남양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 평촌중앙공원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5회 청소년축제와 청소년의 날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주관한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갑작스러운 비 예보에 시민 안전을 고려해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공연을 일부 조정해 진행했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축소해 시상식만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등 많은 시민이 평촌중앙공원을 찾아 요술나비·라벤더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시 승격 50주년 기념 4컷 사진찍기, 안양 미래 100년 소망 엽서 쓰기 등 36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오후 3시 30분 공원 중앙무대에서 펼쳐진 청소년 공연에서는 4팀이 열정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어 안양시 청소년의 날 시상식은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축제기획단 민성훈 학생과 청소년참여위원회 김하은 학생의 사회로 안양시 청소년상 및 경기도 모범 청소년 표창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에는 ▲평촌경영고 조승연(봉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미술도서관의 6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진행한다. 예술분야는 ‘시대를 담다, 인생을 담다’를 주제로 파란의 시대가 낳은 작품들과, 시대의 모습을 담은 예술가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살아남은 그림들'의 저자 조상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낸 화가들의 삶과 작품의 면면을 살펴본다. 일반분야는 ‘기억하는 우리’를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고,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유정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동네에서 자주 지나쳤던 동상들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분야는 ‘나라를 지키는 영웅들’을 주제로 시대별 나라를 지켜온 영웅들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고, 6월 27일 오후 4시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캘리그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 성악 부문 참가자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지난해 피아노 부문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 기회 및 전문 성악가의 조언과 공연 촬영물을 제공하고, 촬영 기록물은 음악도서관의 예술자원으로 구축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오디션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다. 11~13분 내외의 국내외 가곡 및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보로 공연할 수 있어야 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성악가에게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인 영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공립 송산3동 작은도서관은 6월 사서컬렉션‘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꽃 피는 글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신소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미니 화병 만들기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6월 10일과 24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올 댓 블랙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2021년 6월 3일 개관한 책과 음악, 공간이 어우러진 음악전문 플랫폼이다.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한 공간 혁신을 통해 도서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블랙뮤직’을 주제로 비보잉, 랩, 힙합, R&B, 재즈 등 여러 장르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첫날인 6월 10일에는 힙합 크루 맥시멈 퀄리티의 개성 넘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와 엠넷 ‘고등래퍼4’ 준우승 출신 래퍼 노윤하의 랩 스타일이 돋보이는 힙합 무대가 이어진다. 두 번째 날인 6월 24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이 매력적인 R&B 싱어송라이터 홈존이 부드럽고 따뜻한 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피아노, 베이스, 드럼에 보컬까지 젊은 감성으로 구성된 임수찬 재즈 콰르텟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7일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에서 광명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모여봐요 광명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광명동 대표축제로 청소년에게는 문화생산자로서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청소년 시민 성장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담태권도의 태권체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L&C의 댄스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 체험 활동으로는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미니오락실 ▲공기정화식물, 커피박 방향제, 디트레인 컵케이크 만들기 ▲다문화 전통의상 착용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특히, ESG 생활 속 실천을 위해 플리마켓을 운영해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했다. MC로 활약한 청소년축제기획단 하지율 청소년은 “마을 축제를 친구, 가족과 함께 기획하고 실현해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