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있는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에서 3월 2일부터 4월 말일까지 두 달간 최수아 작가의 한지공예와 이경아 작가의 드로잉판 작품 전시가 열린다.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내방객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행궁동에서 터를 잡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 3-4월 전시는 최수아 작가의 봄을 알리는 화사한 한지공예와 이경아 작가의 평화로운 행궁동 마을이야기를 그린 드로잉판 작품들로 구성됐다. 민원실 운영시간(평일 09시~18시) 동안 누구든지 방문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하던 한 주민은 “우리 동에 있는 작가분들이 이렇게 다채롭고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다. 민원 대기시간 동안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고,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행궁나라 갤러리는 두 달 간격으로 쇼케이스와 벽면 작품 전시를 진행하며, 매 연말 참가신청서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작가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3월 29일부터 상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기강좌는 ▲팡팡! 놀이경제 쏙쏙(유아 6~7세) ▲생활 과학 교실(초등1~2) ▲독서토론 생각 펼치기(초등 3~4) ▲나만의 여행법과 기록법(성인) ▲북큐레이터 양성(성인), 총 5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3월 7일 9시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 및 리브로피아(앱)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숙현 도서관운영과장은 “백운호수도서관에서 준비한 상반기 정기강좌가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을 접할 수 있는 통로이자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3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신서면 직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 및 군부대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서면 가로수길 거리와 도신2천 주위 일대를 정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마을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단체들과 군부대 및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봄을 맞이하여 신서면의 주민들과 신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 ‘ 하동균 & 린 The Vocali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실력있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하동균과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명품 발라드가수 린의 콘서트로, 윤종신의 ‘좋니’를 커버하여 화제가 됐던 신인가수 미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따뜻한 봄 저녁 실력있는 가수들의 무대로 연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6만원, 2층 4만원이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봄맞이 콘서트 하동균 & 린 The Vocalist를 통해 실력있는 가수들의 노래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식순으로 이어져 기미독립선언서 공약삼장 낭독 후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뮤지컬 공연 ‘1919 임진강 봄’을 관람했다.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벌어진 태극기 퍼레이드는 수레울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손에 소형, 중형 태극기를 흔들며 문화의 거리를 따라 연천버스터미널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지 행진을 한 후 연천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해산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3월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관광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중구는 조선 600년 역사의 중심지로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하여 덕수궁 등 지정문화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을지로와 신당동 일대가 ‘핫플’로 채워져, ‘힙지로’와‘힙당동’이라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다. 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프로그램으로 엮어 문화해설 도보 탐방코스 9개를 운영하고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 여행을 떠나면 익히 알던 명동과 남산도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중구가 운영하는 문화해설사 코스는 ▲한양도성 남산구간(광희문~숭례문) ▲광희문 달빛로드(흥인지문~무당천) ▲장충단호국의 길(장충단비~자유센터) ▲ 정동한바퀴(정동극장~서울시립미술관) ▲순례역사길1(명동대성당~약현성당) ▲순례역사길2(중림동 약현성당~우포도청터) ▲명동역사문화투어(문화공원~문예서림터) ▲남산, 기억로(장충단공원~조선신궁터) ▲중구역사문화코스(남산~청와대)등 도보관광 코스 9개와 ▲장충단기억의 공간 시설관람코스 1개다. 그간 총 519회의 해설 프로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친선도시인 ▲경기 이천시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와 함께 강동구 및 친선도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서로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하는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인기 우호 교류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류 도시를 기존 3개에서 6개 도시로 늘리고 여름·겨울 계절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는 보호자와 함께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과 보호자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지난 2월 9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 강동구 아동·청소년은 ▲이천시 쌀피자·도자기 만들기, 덕평공룡수목원 체험 ▲청양군 목재문화자연사체험박물관, 알프스마을 축제 방문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천사 히어로즈 등을 방문했고, 강동구를 방문한 아동·청소년은 ▲서울암사동유적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 ▲상일리 만세광장 등을 방문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은 매주 1, 3주 수요일 낮12시에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부터는 기존 성동 책마루 뿐 아니라 왕십리 광장, 구청 앞 광장 등 공연장소를 넓혀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에 진행될 첫 공연은 꽃으로 피어나는 봄을 주제로 세련되고 우아한 피아노 4중주 클래식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동구청 1층에서 낮 12시에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은 지난 2018년 12월에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9개팀이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많은 주민들이 성동 책마루를 찾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정오의 문화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와 버스킹이 가능한 연주팀들은 상시로 공연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2023 통진네시앤콘서트 세 번째 공연으로 3월 25일(토) '해피해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해프닝'은 우리의 갑갑하고 지루한 일상을 깨우기 위해 4명의 서커스 요정들이 무대 위에서 신체적인 감각과 그 순간에 발생하는 소통의 요소를 주된 재료로 사용하여,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이 상상을 통해 저마다의 서사를 부여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로 공연을 완성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공간 서커스살롱’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째 마스크를 벗지 못해 답답했던 일상에 유쾌한 변화를 주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세대를 뛰어 넘는 즐거운 소통이 가능한 ‘서커스’를 주제로 여러 세대가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구성했다. 외줄타기를 하며 벌어지는 패션쇼, 손을 대지 않고 물체를 옮기기, 귀신놀이와 함께하는 공중 서커스 등 재미있고 엉뚱한 서커스 여행을 선사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통진네시앤콘서트 3회차 공연인 '해피해프닝'은 3월 25일(토) 16시에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청년들에게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올 상반기 근무할 청년인턴 58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청년인턴과 각 부서별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인턴 사업의 취지 및 근무조건, 복무 시 유의사항과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시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 한편, 취업에 관심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업무 분야를 특화분야와 일반분야로 세분화해 참여자들이 전공 및 자격증을 살려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서를 배정하고, 멘토링 및 취업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이번 경험이 미래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년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