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과천시가 8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3년 과천아카데미의 문을 여는 첫 강연으로 김미경 MKYU 대표의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선보인다. 과천아카데미는 과천시가 시민을 위한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334회에 걸쳐 진행해 온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천시의 대표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특강을 펼치며 과천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재치와 속 시원한 언변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참석자 모집 시작 5시간 만에 360석의 사전 신청이 끝나 김미경 대표의 인기를 보여줬다. 과천아카데미는 올해 총 10차례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으나 코로나19 완화로 올해부터는 현장 강연만 운영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천시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연간 총 4회에 걸쳐 명사와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부천둘레길 건강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8일 토요일 1회차 행사를 개최하며, 1회차 명사로 조용익 부천시장이 나선다. 이번 건강 걷기 테마는 봄꽃 내음 따라 걷기로 진달래동산에서 시작해 원미정까지 진달래꽃 향기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코스 중간마다 건강 기원 메시지 남기기 및 건강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준비했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해설사의 둘레길 속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을 통해 부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명에 한해 3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부천의 역사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부천시의 미래 100년의 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부천 문인이 참여해 새로운 부천의 시민작가를 양성하는 ‘문학 창의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한다. 문학창의 아카데미 사업 중 하나인 ‘문학 멘토링 시(詩) 클래스’는 시민이 창작한 시(詩)를 작품 퇴고·탈고 때까지 부천 문인인 고경숙 시인과 유미애 시인으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사업이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25명씩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신만의 콘텐츠를 담는 글쓰기 활동 지원을 위한 ‘4인 4색 유명 작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4월 오늘 시작하는 영화 리뷰(작가 김동진) ▲5월 치유의 글쓰기(방송작가 김수지) ▲6월 ‘나’라는 스몰브랜더 개발을 위한 글쓰기(작가 김애리) ▲9월 에세이 쓰기는 처음인데, 그래도 괜찮아요(작가 윤정은) 등 4개이며, 각 강좌별 참여 신청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영화에 이 세상은 없겠지만’의 저자 김동진 작가와 함께하는 ‘오늘 시작하는 영화리뷰’는 오는 4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사제 서예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제 서예전’에서는 서현 신갑남 선생 작품 8점과 남포 김용철 작가의 작품 23점 등 총 3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현 신갑남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23회, 26회, 31회 등에서 입선한 경력이 있다. 대한민국 서예대전 등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남포 김용철 작가는 농민신문사 주최 농업인 서예대전(28회, 29회, 30회, 31회)과 팔만대장경 제6회 전국예술제 등에서 입선 했으며, 현재 남해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철 작가는 “서현 신갑남 선생님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이제까지 배워온 흔적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 생명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제32회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가 충남서부 한국춘란회 주최로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화예품(花藝品) 전시회는 충남서부한국춘란회 회원들이 소장한 복색화, 주금화, 산반화, 황화, 자화, 두화, 소심 등 150여점이 전시됐으며, 난 분갈이 체험과 난 배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난을 사랑하는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충남서부 한국춘란회는 1988년 10월 충남서부 최초로 조직돼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왔으며, 한국춘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으로서의 가능성 및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취미생활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자 현재 충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민간전문가로 활동하는 이승주 직전회장은 “한국춘란은 우리나라 경상, 전라, 충남의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심비디움속 난과식물로 중국, 일본춘란에 비해 꽃모양과 화색이 매우 뛰어 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고 치유농업과 도시농업의 일환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열한 번째 순서인‘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청풍명월 풍경콘서트’가 3월 1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음악과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예술단체로 2010년 창단되어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수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와 관광거점 도시 안동의 명소를 소개하는 음악과 영상이 함께한다. 안동 서쪽에 있는 하회 청풍에서 북쪽 7경 도산 명월까지 안동 8경의 풍경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색소폰의 특색있는 음악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3년 제16기 안동시농업대학을 개설하고,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대표 주산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자두’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과정을 개설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제16기 안동시 농업대학은 자두반 40명, 샤인머스켓반 38명으로 총 78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18회 97시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5회에 걸쳐 채소·축산·과수·친환경농업·청년농업인CEO 과정 등 총 7개 과정 1,172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춘계향사를 도산서원운영위원회 주관으로 3월 10일 (음력 2월 19일) 오전 11시에 봉행한다. 이번 도산서원 춘계향사는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도산12곡’으로 2022년 대한민국작곡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준상(86세) 음악가가 도집례를 맡아(단헌약례로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도산서원의 향사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중정일에 서원 내 상덕사(尙德祠·보물제 211호)에서 치러진다. 상덕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으로 주향위는 퇴계 이황이고 종향위는 제자인 월천 조목이다. 도산서원의 향사도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가 있었다. 축시(새벽1~3시)였던 향사 시각을 2009년부터 오전 11시로 변경하고 2박 3일의 향사 기간은 1박 2일로 단축했다. 또한, 2020년에는 전국 최초로 여성 초헌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도산서원 관계자는 “이번 향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해 진행하지만, 추계향사는 정상적으로 행사를 치를 예정이며, 향사 봉행 과정을 일반 관람객도 참관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바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3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이미리 개인전 : Rewrite(리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리 작가가 사는 동네에 있는 만석거의 풍경을 담은 작품 ‘일렁이다’, ‘다시쓰다’, ‘노랑물고기’ 등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리 작가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빛‧바람‧향기가 물결치듯 일렁이는 모습, 시간이 일상이 돼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이어져 풍경을 만들고 꽃을 피우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이미리 작가는 개인전 7회, 부스 개인전 4회, 수원미술협회 회원전, 경기수채화협회 회원전 등을 열었고, 미술 관련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예술인 초대전뿐만 아니라 미술에 조예가 깊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023년 제2회 맞춤형 질환자 그룹상담’과 ‘2023년 제2회 환경보건 공개강좌’를 온라인으로 연다. ‘제2회 맞춤형 질환자 그룹상담’은 지혜미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꽃가루와 구강알레르기증후군’을 주제로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성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식품알레르기인 구강알레르기 증후군과 관련해 특정 꽃가루와 식품 간 연관성,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는다. ‘제2회 환경보건 공개강좌’는 박혜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부센터장)가 ‘알레르기비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진행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정오까지 시청할 수 있다. 환절기 코점막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인 알레르기비염의 증상, 진단, 원인, 악화 요인, 예방과 치료법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질환관리 프로그램 또는 개인프로그램’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그룹상담 30명, 공개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