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23. 1. 1.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 이후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DMZ 청정 함께고성!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행운이 와요!” 행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기간은 당첨자 선정 완료시까지 이며,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한 자에 한해서 제공된다. 당첨기준은 기부 순번에 따라 300번째, 500번째, 700번째, 1,000번째 기부한 자에게 6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액에 따라 5천만원, 6천만원, 8천만원, 1억원 달성시 12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황태, 오대미쌀. 한과, 꿀, 소금, 버섯, 블루베리, 한우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산품과 제조 가공품 등 36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해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부자는 고성사랑e음 시스템이나 전국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기부 순번 및 기부금액을 시스템으로 수시 확인하여 해당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기획전 ‘조치원역, 100년 전 이야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지난 3월 3일까지 열린 기획전은 조치원역 개통 이후 상업 도시로 성장한 조치원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100년 전 조치원의 옛 모습과 주민들의 삶을 보여줬다. 또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그림 그리기 체험 공간, 마술 공연, 통기타 연주 등 기획전 기념 공연이 야외공간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조치원역 전시를 보고 나니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겼다”라며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등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조만간 조치원역과 조치원시장 주차타워에서 재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달 중에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6일(목)부터 5월 25일(목)까지 8주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미술, 여행이 되다 - 이탈리아 로마 편'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 스페인 편에 이어 올해는 이탈리아 로마 편으로,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오르세 미술관 연구원을 역임했던 이현 미술사가 계속해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역사와 문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유럽의 중심 도시이자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이탈리아 로마 편으로, 잘 보존된 수많은 역사 유적들로 전 세계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양 문화의 기원인 로마의 미술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로마를 깊게 들여다보는 이번 강좌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미술, 여행이 되다 -이탈리아 로마 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평군 축구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행사 전·후 관내 여성축구클럽 4개팀이 참여한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양평여성축구단은 창단 이후 물맑은 양평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 준우승(2011년)을 시작으로 2012년 경기도체육대회(2부) 3위, 안성맞춤컵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2013년),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우승(2015년) 등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성축구 불모지인 양평군에 생활체육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후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에도 큰 영향을 미쳐 현재 관내 여성축구클럽은 양평여성축구단을 비롯 개군면을 연고로 한 무지개FC, 옥천면의 불핑FC, 양평읍의 때려퀸FC, 강상면의 마녀FC 등 5개 클럽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이 중책을 맡은 박민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7일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을 신규 개소했다.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은 장례식장과 어린이집 등에서 수거한 다회용기를 세척, 소독, 건조해 다시 배송하는 일을 한다.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모든 작업을 포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 8명이 담당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광역자활센터 윤미라 센터장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을 선언한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에 인증판을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이 개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인 만큼 사업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광주 시민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강사, 수강생 등 80명이 참여해 상반기에 강의할 12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성인지 교육도 실시했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으로 운영한다. 방 시장은 “광주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강사는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지식을 전수하고 수강생은 빠짐없이 수강해 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 저녁 7시 탁현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주제 분야의 기획시리즈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3월 21일에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의 주제는 ‘예술’이다. 탁현규 강사는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다니던 시절 간송미술관을 찾았다가 한국 미술에 빠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미술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동덕여대, 경인교대, 한성대 등에서 한국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삶의 쉼표가 되는, 옛 그림 한 수저』, 『조선미술관』 등을 썼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올해 2월에 나온 작가의 신간 『조선미술관(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문화 절정기 조선의 특별한 순간들)』을 통해 조선 후기 백성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풍속화부터 왕실과 상류사회의 경사스러운 행사를 그린 기록화까지, 아름다운 옛 그림과 역사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의 1기 입주작가 홍수현의 《바운더리즈(Boundaries)》 전시가 3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해움의 윈도우갤러리에서 열린다. 홍수현 작가는 ‘빛’을 주제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다. 작품이 놓이는 공간의 재료, 구조, 쓰임새를 세심히 고려하고 거기에 빛을 더해 공간의 다양한 측면을 비춘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움 윈도우갤러리 주변에 빛을 펼쳤다. 작가에 의해 해움 주변에 새롭게 만들어진 빛은 규모와 볼륨감, 색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빛의 몸체를 상상하는 관객은 빛에 가까이 다가가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리듬으로 형상화되는 빛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이로써 해움 윈도우 갤러리는 관객의 신체와 상호작용하는 장소로서 새로운 에너지를 지니게 된다. 어디까지가 안이고 어디까지가 밖인지, 무형의 빛이 물질로 거듭난 시작점은 어디인지 고민하게 하는 설치미술 작품은 일산호수공원의 일몰이 시작하면 더욱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 홍수현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의 1기 입주작가들은 고양시 안팎에서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3월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반, 어린이 분야를 진행한다. 일반 분야는 ‘순간을 영원처럼’을 주제로 찰나의 예술 ‘사진’과 관련한 컬렉션 도서를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김완모 사진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물, 정물, 풍경 사진 등 일상에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분야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을 주제로 동양화, 치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책을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2013~2014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민화’ 그리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그림인 민화에 대해 배우고, 민화 기법을 이용해 토끼를 그리는 미술 체험 활동을 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3월의 일반분야 의도한 책으로 손희애 작가의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를 선정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매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책을 깊이 있게 읽을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의도한책 저자특강에선 언론사, 은행, 대기업, 공기업을 거치며 프로이직러이자 프로퇴사러라 불리는 손희애 작가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퇴사 매뉴얼’에 대해 알려준다. 본 특강은 3월 11일(토) 11시에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8일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