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마당에 자두나무 심어볼까?” 춘천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식목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춘천 베어스호텔 맞은편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1인당 3본씩 나무를 받을 수 있으며, 배부 수량은 총 3,200본이다. 나무종은 자두, 밤, 체리, 대추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사북면 송암리에서 자작나무 2,000본을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은 나무를 심으면서 녹지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및 식목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직원이 녹지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 원미도서관(원미청정구역)은 부천시 청년들의 취·창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감과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반짝반짝 나만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원미도서관 3층 원미청정구역 생각이룸에서 진행된다. 유리 커팅 연습부터 시작해 유리공예의 기초를 배운 후 컵받침·썬캐처(창문 등에 걸어 놓는 작은 유리 장식품)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청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3월 15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청년 특화 활동 공간인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무료) ▲메이커공간 ▲1인 인터뷰룸 ▲열린학습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 메이커 프로그램, 심리치유 상담 프로그램인 청년 마인드 톡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창군 산림과는 3월 9일 오후 1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직원 및 산림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수강생, 평창군청 직원, 평창군산림조합, 평창국유림관리소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제목으로 UN지속가능개발목표(SDGs), UN산림전략, 기후변화 위기 등 다양한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를 고려한 주요 산림정책을 소개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산림수도 평창의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도 산림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산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연말까지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 사업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킹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오후 2시부터 지정된 버스킹 존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안면, 방산면, 동면, 국토정중앙면, 양구읍 순으로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오는 27일 해안면에서 진행되며, 혼성 듀엣팀인 통기타 젬스(최신환·주영옥)가 출연한다. 통기타젬스는 2021년 ‘청춘어게인’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고, 이번 버스킹을 통해 포크, 트로트, 발라드,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다재다능한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버스커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구군에서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전 분야의 재능과 열정을 갖춘 팀 또는 개인이다. 버스킹 참여 희망자(팀)은 양구문화재단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지원신청서를 토대로 심사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하고 ‘남해랑 만남해’ 남해여행 분위기 지속을 위해 전 국민 대상 인스타그램 깜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14일~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 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또한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필수다.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남해군특산품 쇼핑몰꾸러미나 토마토 중 랜덤 발송 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수) 남해군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품은 당첨자 개인정보 동의 후 3월31일(금)까지 발송 할 예정이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매달 홀수 달은 재미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남해랑 만남해’, 남해여행 분위기 지속과 공정여행 문화가 스며들도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은 관광지를 지속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8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 일원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함께 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친화도시 남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및 여성친화도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국민체육센터와 공용시외버스터미널의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비롯해 불법촬영 단속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공시설 모니터링 활동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남해군 조성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 아동·여성지역연대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와 함께 ‘해피 우먼스 데이(HAPPY WOMEN’S 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예산역 광장에서 군민에게 꽃 300송이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제공하면서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밴드인 ‘나로 밴드’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나도 한마디 자유발언’ 시간에는 다문화 이주여성, 어르신, 지역여성대표, 남·녀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지역민이 평등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재구 군수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 평등한 사회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특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고 활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는 시간이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중학교 사물놀이팀 ‘한울’과 군포남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2023년 사업단별 피켓 입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000명을 대표하는 선서를 통해 소속감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노인인권, 장애인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예방 등 활동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존경받으시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올해 34개 사업단, 2,00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적성도서관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문독서살롱 ‘예술의 향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의 향기’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이자 조향사인 노인호 작가가 직접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조향한 향수를 직접 시향하며, 눈으로만 봤던 그림을 오감으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총 4차시로 진행되며, ▲여인의 향기 편 '여인의 초상화 속, 은은하게 다가오는 유혹의 향기' ▲현대미술 편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을 감각적으로 느끼기' ▲조선미술 편 '청아하고 담백한 조선미술의 향기' ▲클래식 향기 편 '그림, 음악, 향기까지 오감이 즐거워지는 종합예술 강연'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파주시민 20명 내외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그림에 묻어난 향기를 느끼며 미술 감상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월 13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강의실에서 ‘지금! 아카이브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카이브의 최신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회차별로 각 주제에 따라 진행되며, 주제는 ▲건축아카이브(한국현대건축 기록) ▲도시디지털아카이브(첨단기술로 도시를 기록하는 방법) ▲영상아카이브(영상 자료 보존 및 활용법) ▲미술아카이브(미술아카이브 수집 활용)로 구성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아카이브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아카이브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변화하는 파주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구술·채록 등에 직접 참여해 민관협치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방법을 교육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기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기존 종이 기록물 수집에서 확대된 영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