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종박물관은 10일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스마트 진천종박물관 구축지원사업’의 결과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오감 체험 전시 서비스다. 해당 앱에는 △NFC 기반 비접촉식 안내 콘텐츠 △관람객이 콘텐츠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박물관을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추리게임 ‘PROJECT 울림’ △웹툰형 퀴즈 ‘우리종 대탐험’ △박물관 방문 기념 포토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특히 실감 체험 콘텐츠 ‘PROJECT 울림’의 ‘#비밀의뢰’, ‘#암호타종’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물로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다. 군은 경험적 문화 향유 방식을 선호하는 청년 세대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종박물관’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출시 이벤트로 진천종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PROJECT 울림’ 또는 ‘우리종 대탐험’ 중 하나 이상의 체험을 완료하고 연동되는 페이지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3년 소통공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내 MZ세대 공무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선배공무원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팀장급 이상 선배 공무원 12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9일은 ▲‘너와 나 이해하기’세대 간 팀빌딩 ▲ 성향으로 알아보는‘갓생MZ와 열정선배’▲ 간담회 등을 실시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근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은 소통 특강, 영화로 배우는 시네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 등 진솔한 공직 이야기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계기가 돼 더 좋은 청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그동안 코로나19로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가진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23 제3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 파빌리온 설치를 통해 시민 소통 및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문화제조창, 비워진 공간 채워질 기억’이다. 아직은 채워지지 않고 비어있는 느낌인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비워진 공간’에서 ‘채워질 기억’으로 변모시키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jjsy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PT발표를 통해 1차 심사를 할 예정이다. 1차 심사에서 주제의 적합성과 아이디어의 참신성, 구현성을 바탕으로 4개의 팀을 뽑는다. 선정된 4개의 팀은 8명의 공공건축가의 개별적인 지도를 받아 자신들의 파빌리온 아이디어를 구현화한 작품을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 설치한다. 이후 2단계 설치심사는 오는 7월 말 문화제조창 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년의 기다림, 반기문 마라톤 대회 응원 댓글 달기’ SNS 이벤트를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응모주제는 제17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와 대회에 참가하는 가족, 친구, 동료 등을 응원하기다.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4월 30일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며, 대회 당일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먹을거리가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예정돼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진행을 알리는 게시글의 댓글에 응원 멘트를 적고 ‘좋아요’를 누른 뒤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30명을 선정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4월 10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정아 홍보실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달아주신 댓글들은 홍보 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3년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진이 읍·면 지역 학교 및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우리 역사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으로 ▲수제도장, ▲가락지 매듭 팔찌, ▲연꽃 비누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이 마련돼 있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개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0일 박경리문학공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65회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작품세계 등 그림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인문학 강좌다. 유설화 그림책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나 여러 해에 걸쳐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그림책을 공부해왔다. 특히, 경주에 이긴 거북의 뒷이야기로 나답게 사는 법을 이야기한 '슈퍼 거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잘했어, 쌍둥이 장갑!', '슈퍼 토끼',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을 출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자녀 성교육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양육자 1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는 아이들이 발달 시기에 맞는 성 지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이다. 특히 2010~2024년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한 알파세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시대에 맞는 자녀 성교육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손 대표는 ‘아홉살 성교육 사전’ 등을 저술하고 TVN ‘어쩌다 어른’,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한 성교육 전문가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이며 신청은 이달 14일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4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기 성교육 심화과정을, 4월 15일에는 남성 양육자를 위한 ‘알성・달성! 아빠와 함께하는 성(性)스러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상당구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 청주시가 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상당구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구청별로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청주시정의 초심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초청해 2시간 동안 시정 관련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지난해 7월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됐던 내용의 추진사항과 올해 청주시 주요 시정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불편사항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즉시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 곁으로 가까이 가고자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공감해 청주가 더 좋게 변화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성 퀴즈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K-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오는 4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이름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화)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유트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초성 퀴즈 정답과 응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금) 진도군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군은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경관과 보배섬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무형 문화재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농산물 직거래장이 열린다. 이번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남창역의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과 무궁화호 정차 이후 주말 시장 이용객 급증에 따라 주말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전인 2021년 남창역 일평균 이용객은 335명을 기록했으나 동해선 개통 이후 지난해 일평균 1천51명이 방문해 3배 정도 증가했으며, 특히 장날에는 4배 이상 이용객이 늘었다.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기존 5일장(3·8일)과 일자가 겹칠 경우 직거래장을 휴장하고 5일장을 우선 개최한다. 판매품목은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한정되며, 채소류, 과일류 등 제철에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시장 상인회 신청 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울주군은 토요 직거래장 개장에 맞춰 청소년동아리 공연, 버스킹, 울주공연배달 등을 통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울주군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