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 창신3동이 오는 6월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담재 및 비우당에서 '제1회 지봉골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참여자 흥을 돋울 식전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개회식과 2부 문화예술공연, 3부 주민과 함께 즐기는 트롯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2부에서는 그간 창신3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고고 장구난타팀’과 ‘스포츠 댄스팀’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전문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3부는 ‘주민과 함께 즐기는 트롯’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했다. 노래를 좋아하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기후변화 예방 어린이 그림 전시전, 에코마일리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섬유아트&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새싹 화분 만들기를 포함한 체험 부스와 부침개, 아이스크림, 커피, 팝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도 조성한다. 한편 지봉 이수광 선생이 살았던 비우당에서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 쌍문1동은 서울 동북권 최초로 1동(洞)1푸드마켓 시범사업에 선정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쌍문1동 ‘일단드림(Dream)마켓’을 운영한다. ‘일단드림마켓’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푸드마켓과 달리,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쌍문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3만원 상당의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쌍문1동 특화사업이다. ‘일단드림마켓’ 이용은 첫 방문 시 간단한 정보제공 동의 후 가능하다. 단, 2회 이상의 이용을 원할 경우는 동 담당자에게 복지상담을 요청하고 이후 복지상담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이 발견될 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방문을 거부하는 취약계층이 직접 찾아와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추가 이용을 원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진행해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먼저 파악해야 지원도 가능하다”며, “이번 쌍문1동형 ‘일단드림마켓’을 통해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연말까지 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특별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6월 이벤트의 주제는 ‘우리 아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자!’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규 가입 청소년 회원에게는 2,000마일리지를, 자녀를 추천한 보호자에게는 500마일리지를 각각 특별 지급한다. 또한 6월 10일 개최되는 ‘도봉구 제로씨(Zero-C) 발대식 및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행사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올린 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특별 지급한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공지사항 또는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6월 이벤트를 통해 범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에 대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관심을 갖고 평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성북에서 활동했던 근현대 문화예술인의 인물, 작품, 교류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지역예술가 이동재 작가를 초청해 『시목詩木, 어울리는 가지들』을 개최한다. 이동재 현대미술작가는 물감 대신 쌀, 콩, 팥, 크리스탈 등 작은 물체를 이용해 인물의 초상을 제작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육사를 포함한 한용운, 이태준, 전형필, 김환기, 조지훈 등 성북의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을 크리스탈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성북은 일제강점기부터 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했던 문인촌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문화예술도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에서는 근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 외에도 김광섭, 백석, 이육사의 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17일 성북문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시정부를 걷다 대한민국을 걷다(2022)』,『동주, 걷다(2020)』의 저자 김태빈 한성여고 교사의 해설로 이번 전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생한 문학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재활용 나눔의 장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꿈의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6월 9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아이들에게 경제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판매자 10팀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터가 열리는 한켠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재활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참여부스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폐유리 공예, 양말목 공예, 리컵키트 만들기, 밀키트 프레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이 밖에도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건전지(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또는 폐현수막 장바구니(폐건전지 30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선유로운 상권 일대(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2023 선유로운 축제 ‘선유놀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놀음’은 2022년 선정된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선유로운 상권에서 신선처럼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의미한다. 축제가 열리는 선유로운 상권은 선유도공원과 양화한강공원이라는 아름다운 수변공간의 운치를 느끼면서, 선유로운 상권이 주는 여유로움 속 숨겨진 공방들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잠재력과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되며, ▲스페셜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선유원지(SUN유원지)’ ▲인생네컷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선유필름’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선유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선유원지(SUN유원지)에서는 점포의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부스로 연출한 스페셜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축제장 전체가 포토존처럼 조성되며 푸딩‧밀크티 등 디저트, 패브릭 가방, 다양한 소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선유필름에서는 인생네컷과 키오스크, 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문화동은 지난 30일 마이웨딩홀에서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옹달샘 어린이집 어린이 재롱잔치, 전통가요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 문화새마을금고에서 관내 경로당 12곳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손마사지·네일아트, 충주시 보건소의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성근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문화동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경로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잔치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 및 입선 작품을 충주시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오는 6월 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영상 부문 최우수상 작품(1점) ‘미(美)’, 우수상 작품(1점) ‘캠핑’과 그림 부문 우수상 작품(2점) ‘함께하면 에너지가 두 배가 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시선’ 등 총 26개의 작품이다. 심현지 센터장은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의 계기로서 훌륭한 작품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사회참여와 권익옹호를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상호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공모전 수상 작품을 다양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전시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도 전시를 제공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일부터 매주 인문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학, 역사, 예술 등 도서로 펼쳐지는 인문강연이다. 시는 ‘일상이 달콤해지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음악, 문학,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다채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강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세한 강의 일정은 추후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적 시선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및 청소년 문화축제 “Hi? Teen!”이 지난 2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및 청소년 문화축제는 여성가족부,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가온누리),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주관하며, 한국 BBS 대전‧세종‧충남 연맹 당진시지회, GS EPS, 신성대학교 제과제빵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이 후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협조하여 진행됐다. 이번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은 우천으로 축소 운영하게 됐으나 당진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2023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출발을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가온누리) 송유민 단장이 개막선언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공연마당은 당진시 고등학교 동아리 연합 경연대회(Hi? Teen!)라는 이름으로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직접 기획·운영한 행사로 약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체험마당은 오전 중 캐리커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