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와 인도래도서관, 그리고 아트인 더 북 ‘독서미술 연구회’와 협업하여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홀몸노인의 외로움 해소와 상호 돌봄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인 더 북 ‘독서 미술 연구회’ 오민경 강사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홀몸노인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노인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게 되시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인계동 홀몸노인분들의 상호돌봄관계망 형성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7일과 4월 10일 2회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명사초청 강연으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가 연단에 선다. 오는 27일에는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공감 토크로 tvN‘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소통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창옥 대표가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김창옥 대표는 시민들과 올바른 소통의 노하우와 자존감 향상법을 소개하며 청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6일부터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이어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가 ‘당신의 미래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있다’를 주제로 인생을 레벨업 하기 위한 언어 디자인의 지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 도다리와 같은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슬랩온, 양재기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주꾸미 아줌마·아저씨 선발대회, 어린이 노래자랑, 창민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주꾸미·도다리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열린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으며, 3~4월의 무창포항은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같이 어획되고 있어 함께 축제의 주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성인 및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수준별 맞춤형 영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맞춰 ▲신중년 기초 영어 회화(50~60대) ▲영상으로 배우는 초급 영어 회화(일반 성인) ▲그림책으로 배우는 스토리텔링(6~7세 유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홈페이지)의 문화행사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최초의 영어 및 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영어도서를 제공하며 미디어 정보센터까지 영역을 확장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연령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3월에는 권선구에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들이 주최한다.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협파트너스 본사 ▲주식회사 에스비티엘 첨단소재 본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대월이천3센터) ▲㈜성화투어 ▲주식회사 세이프원 본사 ▲㈜가람감정평가법인 경기지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홀트에서 책 읽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홀트에서 책 읽는 날'은 일산홀트복지타운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한뫼도서관 소속 그림책 동아리 ‘책아띠’ 회원들이 진행한다. 책아띠 회원들은 2인 1조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홀트복지타운에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봉사를 이어간다. 시는 정보소외계층이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누구나 참여하는 책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모두가 빠짐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하겠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시민에게 열린 도서관에서 나아가 시민을 찾아가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개최를 기념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양시 도서관 연합 청소년 독서클럽을 운영한다. 청소년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및 도서관 이용이 가장 저조한 연령대이다. 시는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에 개관하는 높빛도서관에 마련된 청소년 전용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고양시립 도서관 4개관(행신, 높빛, 별꿈, 덕이)이 연합하여 진행한다. 청소년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주제의 문학 작품과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독서클럽은 전담 독서토론 강사가 배치되어 매달 1권씩 지정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한다. 독서토론은 ▲위로 ▲경쟁 ▲진로 ▲학교 ▲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 청소년의 관심과 생각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시는 9월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도서관 연합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청소년 자원 봉사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4월부터 12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22일(수)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개최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열리는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도시, 고양 선포 ▲상징기 전달 ▲책의 도시 챌린지 시작 퍼포먼스 ▲축하공연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의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고양시장과 시민이 서로의 책을 추천하고 독서편지를 주고 받으며, 책의 도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는 책과 독서편지를 교환하며, 책을 읽는 사이에 변화하고 서로의 세계가 확장되는 것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의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에 입주한 1기 작가들의 전시가 앞다투어 개최된다. 평소 고양시 입주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보고 싶었던 시민들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다. 먼저, 새들의 전지홍 작가의 개인전 《마산, 가린혹》이 갤러리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서울 종로)’에서 오는 3월 19일까지 열린다. 어린 시절 길을 걸으며 감각한 것을 지도의 형식을 차용하여 그림에 담았다. 해당 갤러리에서는 4월 15일부터 해움의 이세준 작가의 개인전도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움의 서정배 작가가 개인전 바톤을 이어받는다. 서정배 작가의 전시 《하루 소설》은 갤러리 ‘도로시살롱(서울 종로)’에서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열린다. 작가로서의 일상에서 느낀 외로움과 고독, 불안 등을 소설을 읊듯 담담하게 그려낸 전시다. 새들의 한석경 작가는 ‘전시공간(서울 마포)’에서 열리는 기획전 《빈민굴 언어_프롤로그》(3.9~3.30)에, 해움의 박예나 작가는 ‘아마도예술공간(서울 용산)’의 《윈도우 리컨스트럭션》(3.10~4.6)에 각각 초대됐다. 1기 작가들이 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동 예술의 전당 옆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첫 벼룩시장이 열린 지난 3월 11일, 봄을 맞아 온화한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거리에 모였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행복안동 벼룩시장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의류, 잡화, 도서류 등) 판매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연주, 풍물 등)도 가능하다. 행복안동 벼룩시장에서 판매된 수익금 중 일부는 판매자의 동의를 얻어 판매수익금의 일부(20% 내외)를 자율기부 받아 각종 자원봉사 사업에 재분배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시민참여형 기부문화로 정착되어 나눔과 문화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벼룩시장 판매참여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당일 지정장소에 설치된 부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