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3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마련했다. 올해 강좌는 3월, 6월, 10월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인 1회 시민강좌는 22일 수요일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역임한 신주백 교수가 ‘안중근과 독립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신 교수는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차이나는 클라스』‧『역사저널 그날』‧『벌거벗은 한국사』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과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 13명은 오는 5월까지 시설 내 장애청소년들과 매주 3시간씩 작은 운동회를 개최한다. 작은운동회는 각 반 시설 내 청소년과 세명대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기초체력 평가, 관절 스트레스,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함께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내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훈련생들이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타리스트 지호남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천이 고향인 지씨는 한국에서는 안성태, 허병훈, 이성우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현재는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마스터 과정을 진행중이다. 귀국 연주의 일환으로 대전과 대구에서 연주회를 열었고 제천을 방문했으며, 오는 3월 말에는 일본 도쿄와 독일 베를린에서 독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씨는 뛰어난 악곡해석, 집중력과 표현력을 강점으로 다수의 솔로 연주회를 비롯한 앙상블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호주 애들레이드 국제콩쿨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과 심사위원으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2019년 대구 국제 기타페스티벌 콩쿨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주말, 제천시민을 포함한 모든 음악 애호가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에 빠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호남 기타리스트는 “내 고향에서 좋은 음악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 외 3개소(신백동 어울림 체육센터, 홍광초, 내토중)에서 ‘2023 제천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농구협회와 제천시 농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초등·중등학교 유소년 40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기간 중인 18일에는 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한 허재 감독과 전태풍, 추승균 등 유명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해 유소년 농구 실력 향상을 위한 농구클리닉, 팬사인회 등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학부모들의 방문이 많은 각종 유소년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시 홍보와 더불어 지역경기 부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맹동면 혁신도시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육아 정보 공유를 위해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태교 강사를 통한 태교 및 출산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태교 운동 및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OM’S 터치 프로그램 운영이 4월 3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전문 영양사와 함께 영유아 성장 단계별 이유식 요리 방법 교육을 제공하는 ‘오물오물 튼튼 이유식교실’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MOM’S 터치 프로그램은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 운영해 임산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MOM’S 터치 프로그램과 오물오물 튼튼 이유식 교실은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하며,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임산부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감소 효과에 기여하고, 출산 준비 교육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최근 이태원 참사 등 재난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없는 ‘안전한 속초시 구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14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기원제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정영식 강원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안금주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최승석 속초시자율방재단장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자연재난, 인적재난, 사회재난으로부터 속초시민의 평안과 안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속초시자율방재단 최승석 단장은 “2023년 속초시민의 만사형통과 재난 예방을 기원하고 속초시의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 예찰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자율방재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속초시의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올해도 ‘재난 없는 속초’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이달 18일부터 시흥시티투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시흥시티투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1월까지 2억여 원을 투입해 120회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 시흥시티투어를 시작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형 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 대표적인 연꽃 군락지인 연꽃테마파크,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오이도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며 이용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시흥시티투어는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 사당역을 출발해 시흥시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고 다시 사당역에 도착하도록 구성함으로써 대중교통 연계성이 낮은 시흥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관외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정기코스는 전 연령대를 위한 대중적인 코스로, 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작은 도서관 자료실에서 3월 14일부터 하선정 작가의 도서 '스트로 베리 베리 팡팡'의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선정 작가의 '스트로 베리 베리 팡팡'은 봄과 어울리는 작품으로 딸기 케이크, 귀여운 동물, 마법주스, 방귀소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어린이 독자의 흥미를 끄는 도서이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인 ‘승마’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으며 작년 대비 마차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강좌에는 참여자 및 보호자, 운영진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 전체가 스포츠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체험 전 전문지도자의 안전교육 실시와 기승 전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시는 총 3차에 걸쳐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계획했으며 2개 반으로 운영하여 개인별 총 3번의 체험 활동을 운영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은 승마 체험, 말 먹이주기, 마차 체험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을 통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체력증진과 더불어 말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승마 체험 또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7회 동두천 소요산 두드림배 족구대회’가 지난 1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약 93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로는 치열한 경기 끝에 일반부에서는 라우팀이 우승, 강남화성팀이 준우승, 40대부는 시흥샤크팀이 우승, 포천매니아팀이 준우승을 했으며, 50대부에서는 운정퍼펙트가 우승을, 부용A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근지역부(2부)는 동두천팀인 스마일A팀이 우승했고, 클리어A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선수들을 찾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는 족구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비가 내려 부상의 우려가 많으니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경기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와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