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화)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동 현장민원실 개소식을 했다. 이번 현장민원실 개소는 고산지역을 관할하는 송산1동주민센터의 접근성과 민원대기시간 등 불편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현장민원실은 산곡동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 내 상가 1층(고산 대광로제비앙 더 퍼스트 후문 앞)에 설치돼 지역주민의 행정편의와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등의 하나로 통합 민원과 수급자·노인·영유아·장애인 등의 복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고산동주민센터 신설 시까지 고산지역의 행정 공백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지구를 지켜라’수강생을 모집한다. ‘지구를 지켜라’는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일상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깨끗한 지구 만들기 북아트, ▲종이 텀블러 백 만들기, ▲버려진 유리 티코스트 만들기,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읍도서관은 이번 교육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일상 속 자원을 활용한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생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양주시 고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읍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 환경문제라는 주제를 어둡고 비관적인 시각이 아닌, 흥미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2023년 ‘구암서원 서당’ 봄학기를 운영하고 오는 3월 16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7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여름특강과 가을학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26기 봄학기에서는 ▲사자소학(한학) ▲전통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자와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봄학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진행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강동구청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일상 회복으로 되찾은 봄을 맞아 ‘여행’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유행이 점차 안정화되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제 여행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 이에 구는 다년간의 여행 생활을 기반으로 ‘월드뮤직(세계 여러 곳,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영향 권역을 포함하는 팝 음악)’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하림’의 공연을 기획했다.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음악을 선사해 여행에 대한 아쉬움과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함이다. 콘서트는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4월 13일(목)과 5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75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3일(목) 첫 번째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 아프리카 오버랜드’다. 한‧아프리카재단 홍보대사기도 한 하림은 이날, 수차례 다녀왔던 아프리카에서 만든 노래를 선보인다. ▲잠보아프리카 ▲바오밥나무 ▲마사이소년 등을 들려줄 예정으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갤러리 문경에서 봄맞이 기획전시‘多視 : 봄’에 이어 3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2주간 ‘옹기종기 도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찻사발공방이 개관한 이후로 직장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예프로그램 저녁 취미반 참여자들과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회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주변 상인, 직장인, 일반주부까지 다양하다. 참여인원 20명 교육생이 만든 90점 가량의 작품이 전시된다. 처음 도자기 만들기에 입문해 만든 간단한 접시부터 큰 항아리까지 일취월장한 작품까지 일상의 시간 속에 자신의 꿈을 담은 도자기들은 어느 장인의 솜씨에 못지않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흙을 만지고 성형을 하기까지 잡념들을 버리고 작품에 몰두하게 됐습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이 아주 행복했습니다.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힘들고 부족했지만 완성된 작품들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수고해 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몇 년 전 귀향한 우모씨는 "고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오는 17일 ▲제16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4일간 열린다. 3개부(새싹부, 10세부, 12세부) 35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23 전국 U리그(4권역) 축구대회가 3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4권역에 포함된 안동과학대학교가 3월 17일 15시부터 건국대와 첫 홈경기를 치룬다.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 8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어 25일에는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이은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선수 및 관계자가 안동을 방문하여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두발로 Day’행사가 3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의왕시 자전거교육장(학의동243-2)에서 개최된다.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3월 두발로 데이는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걷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데크길, 백운해링턴 5단지 외곽산책로를 돌아 다시 자전거교육장으로 돌아오는 약 6.3km 코스로,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걷기 행사와 함께 현장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결핵 홍보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름채노인복지관 두드림 난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월 두발로데이 행사는 완연한 봄날씨에 걷기 좋은 의왕시의 산책길을 걸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건강을 챙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과 건강을 위한 두발로데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제12회 백설기데이를 맞아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함께 시 소속 직원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데이는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정한 기념일로 우리 민족 고유 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해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시는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관계자와 함께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양주골쌀로 만든 백설기떡을 나눠주며 3월 14일이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선물하는 건강한 기념일인 점을 적극 홍보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이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인식하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서로 선물하며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건전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함께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생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선발 심의를 거쳐 딸기학과 31명, 치유농업학과 50명 등 총 2개과정 81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6기 농업인대학은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딸기학과는 매주 월요일, 치유농업학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특히 치유농업과정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치유농업 관련 자원·시설 등을 활용해 치유대상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딸기과정은 최근 귀농인의 교육 수요가 높아져 편성된 과정으로 기초이론과 전문지식 습득에 최적화된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사과전문학과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총 15기에 걸쳐 졸업생 823명을 배출하며,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열리는 ‘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까지 선착순 650명을 모집하며, 대회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1위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도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원거리상 등 특별상이 주어질 예정으로 본 시상 외에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많은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새우튀김 시식코너 운영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모노레일 개통으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