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기문 , 고봉동주민자치회 회장 조명휘를 비롯하여 지역 직능단체장, 그리고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복지회관 노래교실 강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주년 기념영상 상영, 그리고 센터 첫돌을 기념한 ‘돌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고양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22년 3월 17일 공식적인 개관 이래 고봉동의 다양한 직능단체 및 주민들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평생교육, 여가지원,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고봉동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주민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개관 1주년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올해 2023년은 행주대첩제가 4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14일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60사단, 고양시 유림, 각계 인사,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0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이날 충장공 권율의 표준영정을 50년만에 교체하고 제막식 및 봉안을 알리는 고유제례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영정은 충장공의 후손인 권오창 화백이 안동권씨 후손들 100여명의 얼굴을 관찰해 영정을 그린 후 문화재청 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초헌관에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아헌관은 고양문화원장, 종헌관은 충장사제전위원회 고문이 맡았다. 제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혼들의 넋을 기리고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며 숭고한 얼을 계승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양시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한 행주대첩의 정신을 기리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을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기념제를 실시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5일 어수할머니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꽃차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꽃차를 우리며 꽃차의 효능과 마시는 방법을 설명하고 준비한 다과와 함께 꽃차를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생연2동과 중앙동 내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월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경로당 회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덕분에 봄 향기를 느꼈다. 변화가 없던 일상이었는데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며 “늘 웃는 모습으로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에게 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3월 8일 개소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간단 집수리·홀몸 어르신 돌봄 등 기본사업을 비롯하여 칼갈이 서비스·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 교환 서비스 등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에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연계한 2023년 상반기 영중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영중면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환경개선 및 도로 정원관리 주체를 육성하는 ‘38가드너 양성과정’ ▲기존 영중면의 공동체와 주민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꽃차소믈리에 자격과정’, ‘바리스타 자격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2년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됐던 도시재생대학의 디저트 개발과정의 경우 올해는 좀 더 심도 있게 ‘지역특화상품 개발’의 별도 사업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과 모집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자우편, 유선전화, 현수막과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 교육은 오는 4월 첫째 주부터 6월 둘째 주까지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12월 21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책놀이 프로그램’과 ‘자유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포천시 교육지원과에서 운영한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자발적으로 결성된 동아리(반짝반짝 책놀이) 회원들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그림책 선정 및 손유희, 책놀이 개발 등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하고, 활동교구 등을 직접 제작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일동도서관(화), 중앙․선단도서관(수), 영북․가산도서관(목)에서 운영하며, ‘책놀이 프로그램’ 미운영일에는 자유롭게 어린이자료실 시설을 관람하고, 책을 읽는 ‘자유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매월 1일, 각 도서관 누리집 도서관견학신청 메뉴에서 다음달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포천시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세미원(갤러리세미)에서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양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11조 제2항에 따라 세미 국가정원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단은 민선8기 숙원사업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과 관련해 대내·외적 홍보와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위촉된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은 총 15명으로 각 분야에서 추천받은 전문가와 주민대표로써 환경·생태, 조경·원예, 문화·관광 3개 분과로 나눠 2023년 3월 15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대한 추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군민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선 지난 3월 13일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노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완료해,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과 함께 협업·소통하고 양평군민들과 국가정원 추진의 군정 사항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도심에 새롭게 문을 연 점포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신규 창업점포 공동개점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한 점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업 인큐베이팅’은 창업자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마케팅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최근 ▲카페스물둘(죽림동/카페) ▲유리한라커(죽림동/마케팅대행) ▲감자샐러드 바이지에프(요선동/카페) ▲제피디자인(요선동/가죽공예) ▲ 르사봉(요선동/천연비누) ▲여니여니 빈티지(브라운5번가/여성의류) ▲유니네뜨개인형(지하도상가/손뜨개) ▲바늘꽃 수를 놓다(지하도상가/손자수) ▲소리숲(지하도상가/레진아트) 등 카페와 공방, 의류점 등 총 9개 점포가 문을 열었다. 고객들은 해당 창업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SNS(네이버 영수증 인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후기를 올리면 9개의 신규 창업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권, 3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선정기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수요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사회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사업에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5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비는 공동모금회 시 예치금으로, 선정기관 사업에 따라 180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올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의왕시의 능동적인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시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민과 협력해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다각화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가 지원하는 성인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지난 14일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학습자는 “자식, 친구, 손주에게 글 모르는 것도 숨기고 곡예사 같은 삶을 살아왔다”며 “수십 번, 수백 번 망설인 끝에 광주배움터의 문을 두드리고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졸업장까지 받고 늦은 나이이지만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준 광주배움터 선생님들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배움터 김영화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해 졸업장을 받게 된 3명의 졸업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5일(수) 제1기 의정부 크린 서포터(UCS, 청소활동가) 33명을 모집해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크린 서포터’는 서부와 동부권에 많은 시민이 왕래하는 다중집합 거리(중심상업지역)와 거주지 인근 거리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활동가다. 의정부시 이미지 개선에 참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 조성에 관심을 두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크린 서포터들은 거주지 주변에서 크린(환경정화) 활동을 매주 1회 1시간 이상 자율 실시한다. 또한, 성과분석을 위해 반기별 정기모임에 참석하고 의견 제안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불편 해소방안(무단투기, 방치 쓰레기 신고 활성화 등)을 모색하게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소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행하는 ‘의정부 크린 서포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다양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추진하여 깨끗해진 거리환경을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무단투기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 주변의 상인회와 각 동의 통장들을 불법행위(무단투기 등) 명예감시원들로 함께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