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의 수보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 공간을 개방하여 시민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친화적 전시를 열고자 열린 박물관 전시 공모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강릉원주대 패션디자인학과 엄소희 교수의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엄소희 교수가 전통 수보문양을 디지털 모티브로 개발하여 제작한 스카프, 가방 등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통 수보문양의 역사적 의미와 디자인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한국 전통의 문양을 현대적인 미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백운아트홀에서 제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은성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를리오즈의 로만 카니발 서곡 9번을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두 번째 곡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의 협연으로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77번이 연주된다. 연주회의 마지막은‘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이 장식한다. ‘딴딴딴단’네 개의 음으로 시작되는 교향곡 5번은 베토벤이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라고 표현했다고 알려져 ‘운명 교향곡’이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중 하나이다. 원주시 교향악단 관계자는 “위대한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음악이 주는 힘과 웅장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백운아트홀에서‘2023년 제1차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1 방송과 함께하는 2023년 원주대학입시설명회는 25일 수능대비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22일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8월과 12월 1:1 입시컨설팅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EBS 강사진으로 구성된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과 영어 과목 학습법과 대입 입시전략 등을 제공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 증진을 위해 매년 KIMES에 원주 공동관을 조성,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엑스 1층과 3층에 총 7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원주공동관 사업수행기관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전시 기간 동안 기업지원과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 원주의료기기 홍보관도 조성하여 원주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현황 정보와 입주 상담,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에서 원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했던 수출액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 의료기기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이 오는 4월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청소년 가족 80팀(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15가족을 선착순 접수한다.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이 연합해서 하는 협력사업이다. 옥천군(2020년), 괴산군(2021년), 영동군(2022년) 등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됐으며 올해는 보은군에서 진행된다. 이번 런닝맨에서는 △뭉게 뭉게 사탕 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분당신도시의 재정비 방향을 분석하고 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이우종 청운대학교 전 총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3개의 주제 발표와 8명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3월 15일~2024년 5월)’을 수행하는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상무가 기본계획에 담을 내용을 설명한다. 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착수한 용역이다. 이어 정상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분당신도시 재정비 방향’을, 김기홍 총괄기획가가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각 주제 발표에 관한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1기 신도시 특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23 청소년 동아리연합인준식’을 오는 4월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이번 인준식 주제는 ‘Fire’로, 청소년동아리가 권역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불꽃이 되자는 의미와 불꽃이 되어 2023년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다해 활동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합인준식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기관(수련관, 꾸미·능곡·목감·월곶·배곧1·배곧2·연성·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매화청소년문화센터,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모집된 약 10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 및 7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시흥시 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 축하공연 등 흥미를 배가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SSUP(댄스), 청정(밴드), 아트파이(비보이) 등 시흥시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했던 선배들이 후배들의 동아리 인준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와 롯데물산은 저소득 장애인 225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문화데이’를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문화시설 관람권과 기념품을 제공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데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험을 통한 참여자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비장애인과의 동행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사업 후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저소득 장애인 200명에 9개월 간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데이’는 3월부터 10개월 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 분기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스카이 전망대 투어(3~5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6~8월) ▲시네마 영화 관람(10~12월) 등 롯데월드 타워 내 시설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청 직원,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롯데물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일(목)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6회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수유동 172-2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이다. 설명회는 정비사업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사업추진절차부터 내용, 분담금, 동의 및 철회 기준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해도 및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12월부터 5회에 걸쳐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 8개 구역 263명의 토지등소유자가 참석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동의서를 징구함에 따라 많은 혼란과 갈등이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3월 24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Dear Spring 친애하는 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대표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봄꽃축제와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Dear Spring 친애하는 봄’은 유수지, 이미나, 이미솔 작가가 참여하며 페이퍼 아트, 순수미술 전시로 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포스터를 모션그래픽으로 제작, 입구 모니터 상영을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도입부’ ▲ 26m 미디어 월을 통해 영등포의 사계를 실감 나는 영상으로 선보이는 ‘미리 봄’ ▲페이퍼 아트(한지)로 봄꽃의 만개를 여유롭게 만나볼 수 있는 ‘바라 봄’ ▲봄을 회화 작품으로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드로잉 페이퍼에 직접 색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려 봄’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3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평일은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부터 18시까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