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3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마을’을 축제 슬로건으로 ▲환경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가족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축하 콘서트, 개나리 포토존,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첫날인 23일에는 2인조 혼성그룹 느루별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겜블러 크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메세지 작성 및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개나리 묘목심기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100여 명의 주민들이 아름다운 응봉산을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이어 둘째 날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개나리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및 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사전공연과 함께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성동구자원봉사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 20일부터 4월 7일까지 만 3세 이상 원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딸기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자를 신청받아 △딸기 농장 견학 △딸기 수확 체험 △컬러푸드 영양교육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혜경 센터장은 “딸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알려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줘 정서 함양과 신체적 건강증진 등 긍정적인 학습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원장‧교사‧조리원‧학부모 대상 위생교육과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한천체육공원에서 진행한 ‘쓰담달리기 보물찾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클린예천’ 만들기 일환으로 야외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쓰담달리기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주말인 지난 18일 추진했으며 주민 100여명이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한천체육공원 대회 코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어 있는 쓰레기를 찾아온 참가자들과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워 온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물품 등을 경품으로 전달해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여한 주민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고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도 하면서 경품도 받아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시간을 내어 쓰담달리기 보물찾기 대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 청사 1층과 2층 벽면이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경시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소재와 분야로 다채롭고 활력 넘치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했으며, 하반기 새로운 전시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딱딱하고 어려운 공공기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친절도시 이미지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성 미술협회 문경지부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향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 기쁘다.”며 “시청을 다녀가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게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청사 내 지역 미술작가 작품 전시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한려해상 국립공원,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 단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빈번한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됐다. 군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리플릿, 칫솔 세트 등)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군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의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군 산불진화대가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승마장은 지난 19일 ‘포니등급 기승능력인증(KHIS)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 대상자는 관내 초·중학생 총 101명이며, 포니1등급 49명, 포니2등급 23명, 포니3등급 29명이다. ‘기승능력인증제 포니등급’이란, 초보 승마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사·인증 제도로, 보다 쉽고 보다 안전한 승마 입문을 위해 추진된다. 포니1등급은 말 기승 30회 이상 경험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말에 대한 기초상식이 있으며, 평보, 좌속보, 경속보 이행이 가능한 대상자를 인증한다. 포니2등급은 말 기승20회 이상 경험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말에 대한 기초 상식이 있으며, 평보와 좌속보 이행이 가능한 대상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남해군승마장은 2019년 개장해 2020년부터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 614명의 학생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포니등급 기승능력인증 심사까지 확대 하게 됐다. 특히, 학생승마 활성화에 힘입어 농림축산식품부 유소년승마단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에는 ‘보물섬 유소년승마단’을 창단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군청 추사홀에서 200여명의 내빈·소방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규석, 여성회장 이주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대원들의 일체감을 고양시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의장, 방한일 도의원, 주진하 도의원 등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에 경의를 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 3902곳에서 약 9만60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다. 군에서는 12개 읍면 28개 남녀 의용소방대에서 약 600여명의 대원이 각종 화재와 사고, 방역 현장 등 곳곳에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는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식체험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로 체험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들어 재미를 더하고 음식에 대한 애착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3월에는 ‘황새알 주먹밥 삼총사’를 주제로 삼색 주먹밥, 날치알 주먹밥, 한우품은 주먹밥 등 유치, 초·중·고등, 일반부 등 대상에 따라 차별화를 두고 진행된다. 특히 지난 17일에 진행된 체험에서는 별빛어린이집 원아 15명을 대상으로 황새공원에서 황새 영상 및 전시실 관람, VR체험, 미니 동물원 관람 후 황새권역센터로 이동 후 음식 만들기 과정을 교육하고 삼색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령층을 고려한 차별화된 메뉴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류독감이 끝나 황새공원이 전면 개방되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연계할 수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황새공원 및 황새권역마을을 방문할 전망이다. 윤권식 황새권역마을센터장은 “식체험뿐만 아니라 황새마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봄의 절기 ‘청명(淸明)’을 맞아 다양한 봄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이번 프로그램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처럼 성호 이익 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성호사설에 담긴 청명주 빚는 법을 재현하는 ‘청명주 빚기’ 프로그램이 이달 31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1일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퀴즈프로그램 ‘맑은 봄 청명’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아울러,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청명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되며 기증받은 씨앗을 뿌리거나 심은 뒤 성호박물관을 재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부터 파주시의 주요 시정 및 관련도서를 함께 전시하는 북컬렉션 ‘파주시 정책테이블’을 운영한다.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격월마다 새로운 정책을 선정해 관련된 도서와 추진 성과를 담아 연간 5가지의 정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3~4월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올해 1호로 결재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여성가족과)를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후 5월부터 ▲친수공간 조성(친수하천과) ▲박물관 클러스트 구축(문화예술과) ▲교통체계 개편(철도교통과, 버스정책과) ▲청년정책제안 실현(청년정책과)을 주제로 시정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민밀착형 문화생활 공간인 도서관에서 시정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자 파주시 정책테이블을 기획했다”며, “공론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