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문화재단은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벚꽃길 버스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서고등학교에서 금대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벚꽃 명소인 원주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봄 소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버스킹에는 총 40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벚꽃길을 따라 각종 전시물을 게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벚꽃길 구간별로 질서유지 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상춘객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벚꽃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1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중랑 안심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랑 안심 봉사단’은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성‧전문성을 갖춘 주민 중심의 자원봉사단이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총 5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재난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달려가 환경 복구, 피해 주민 일상회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재난 대응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긴급하고 중대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에 안전한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2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물의 날 주제영상 상영과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31일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환경단체원 100여명이 참석해 충주천·교현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가속화하는 물관리 여건 변화에 따라 물관리 방식에도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변화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선장면 죽산1리 ‘일대마을’ 자연정화 생태습지와 인근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주)TSP △㈜귀뚜라미 아산공장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이누스 주식회사 △연세대학교연세유업 △㈜경보제약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수생식물 및 초화류 식재,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수생태계 복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명노헌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이 2차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물 관리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행사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문화재단 주관 하나은행 후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가 4월 29일 열린다. 백의종군 길은 이순신 장군이 중상모략으로 28일간 의금부에 갇혀있다가 관직이 박탈된 채 초계(합천)에 있던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총 640㎞의 긴 여정이다. 효의 길(15㎞), 충의 길(22.9㎞), 구국의 길(13㎞)로 조성돼 있으며, 걷기대회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백의종군 길을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후원으로 구간별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며, 풍물패 공연과 역사를 되새겨보는 퍼포먼스, 이야기 해설사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걷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의종군 길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 4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올해 읍 승격 50주년을 맞은 합덕읍이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해 21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과 현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공공위원장인 안병환 합덕읍장 및 민간위원장인 윤재무 합덕명예읍장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모두 모여 현판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인 읍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추진위원회는 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읍민과 함께한 5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합덕읍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 향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1973년 7월 1일 합덕읍으로 승격된 이후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읍정에 적극 협력 해주신 읍민분들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의 또다른 50년은 합덕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읍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8일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 31명과 함께 ‘농장체험, 농부의 뜰’을 진행했다. 이번 농장체험은 송산면에 위치한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아열대 과일 농장에서 재배한 알로에로 청을 만들고 바나나와 파파야를 직접 수확해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장체험을 통해 장애인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우리 지역에서 재배가능한 열대과일을 알아보고, 지역 농산물 이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 농장체험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 어머니는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 주말 농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힐링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23년 전국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 및 17개 시도 협의회의 핵심 임원진 및 실무자 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원들은 김기수 변호사를 강사로 ‘법질서 바로 세우기’ 특강을 들었고, ‘전국 100만 회원배가운동’을 주제로 분임 토의 및 지역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순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 등 위기 상황에 앞장서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국 100만 회원 시대를 만들어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의 중심에 다시 우뚝 서자”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며, 국민운동 주체로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에서 공존과 상생이라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 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2월 유치 확정된'제43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227개팀 선수단과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명이 참가해 금년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엘리트 대회로, 내로라하는 전국 인라인 선수들이 경기에 대거 참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2월부터 현재까지 1천여명이 현장 적응을 위해 지역 내 체류하며 훈련하고 있다. 통상 인라인 종목은 원활한 경기를 위해 트랙적응 훈련이 필수로 알려져있다. 경기는 200m 트랙 종목부터 10,000m 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빠르고 박진감넘치는 인라인 종목 매력을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선수들은 추운 동계기간 땀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천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국가대표 선발전’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일부 선수단은 지역에 계속 머물며 연습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롤러연맹 관계자는 “봄을 맞아 롤러종목 대회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2일 도담동 아이누리어린집에서 어린이,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물의 가치를 알리고 물절약을 독려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월 환경녹지국 내 물관리정책과를 신설하고 개최하는 첫 번째 세계 물의 날 행사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게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물의 중요성과 물환경 보호’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실천하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절약 실천다짐 낭독도 진행됐다. 이어서 ‘생활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까지 가두 캠페인도 진행됐다. 윤지숙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 교육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