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2일 청사 앞에서 ‘개청 3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1993년 2월 1일에 문을 열었으나 식목 시기에 맞춰 이날 기념식수를 했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박미숙 구청장과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수로는 부귀를 상징하며 여름과 가을에 걸쳐 아름다운 꽃을 개화하는 배롱나무가 심어졌다. 박미숙 구청장은 "꽃 한송이가 피면 오래가지 못하지만 여러 꽃이 차례로 피면 백일을 갈 수 있는 배롱나무처럼 20만 구민이 어우러져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결국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로 정한 이유는 군포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이곳에 수목을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양주시민을 포함한 성인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23,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2023, 박물관 문화학교’는 강연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는 문화강좌로 ▲전통 도자기 공예반, ▲닥종이 인형 만들기 공예반, ▲민화 그리기반, ▲전통 바느질 규방 공예반 구성했다. 대상은 양주시 성인 시민과 타지역 성인도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고 재료비 별도이다. 교육 일정은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도자기 공예, 수요일 닥종이 공예, 금요일 민화 그리기, 토요일 규방 바느질 공예 강좌가 진행된다. 9월부터 11월에는 상반기 문화강좌에 이어 하반기 문화강좌도 예정되어 있으며, 2022년 12월 연말에는 1년 동안 작업한 작품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야외 상설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총 3개 팀 15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데, 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의 국악, 클라즈앙상블의 색소폰과 트럼펫 앙상블, 남녀노소Ent의 마술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맑음터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를 선발해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를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군은 금년도 총 40회의 ‘버스킹’을 기획하고 있다. 이 중 20회는 음악역 1939 야외잔디 공연장에서 진행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나머지 20회는 찾아가는 무대로 잣고을 광장을 비롯해 자라섬 입구, 청춘역 1979, 눈메골 광장, 가평군청 및 가평역사 앞, 조종면 등 각 읍면 곳곳에서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관내 체육인들이 함께 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유치를 응원하는 등 염원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예술인들 중심이 되는 ‘피크닉콘서트’도 연간 15회에 걸쳐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해 나갈 방침이다. 본 콘서트는 이름처럼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친구끼리 배달음식이나 도시락을 가져와 공연을 관람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온이웃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극적인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홍보활동, 고립 예방사업, 물적·인적 자원을 담당하며,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오산시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온이웃 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 안전망 지원체계를 말하며, 여기에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 등 관내 민생 관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동의보감 속 약초 민화전'을 23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 18주년 및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을 맞이해 민화 속에 나오는 신비로운 약초의 세계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약초’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화작가 46명이 할미꽃, 둥글레, 모란, 구절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약초 50여 종을 회화, 문자도, 도자기,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창작 민화 작품을 소개한다. 민화는 순수하고 소박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르이다. 구는 우리나라 전통 약초의 효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 허준박물관 2층 로비에서 인씨엠 현악4중주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전시회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허준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6/28, 8/30, 10/25) 오후 6시~오후 8시 3층 로비에서, 야간에 전시 관람을 신청한 자를 대상으로 ‘민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최근 주목을 받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 특강을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금호동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센터에서 진행한다. ‘챗GPT’는 대량의 자연어 데이터를 학습하여,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화 형태의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으로 문장을 생성하여 처리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현재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이번 ‘챗GPT’ 특강은 최신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익히고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시대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참여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강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챗GPT, 메타버스 수업 등 구민들의 미래 역량 발전을 위해 최신 정보와 기술을 빠르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은 이제 미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문화테마파크(도산면 동부리)에서 새봄을 맞아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엄마까투리 4남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포토 이벤트가 펼쳐진다.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엄마까투리 4남매 이벤트는 단체 10명 이상 선착순 예약으로 평일은 오전 1시간, 주말은 오전․오후 각 1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는 단체 방문객이 아니더라도 저잣거리에서 오전 10:30, 오후 14:30에 사전 예약 없이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의병체험관, 국궁체험, 선비숙녀변신방, 선비체험관, 연무대, 도자기 체험, 꽃담 공방, 문화상점 동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테마파크 내 상설공연장인 설화극장과 전통극 공연장에서는 히든카드(매주 수~금 14:00)와 난리법석 버꾸통(3. 25. ~ 8. 31. 매주 토, 일 14:00) 공연이 새롭게 단장하고 상연을 재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엄마까투리 4남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재미있는 상설공연과 함께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새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창작 무대 '히든카드'와'난리법석 버꾸통'이 3월 25일부터 상성공연을 재개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 극단 I&C 가 제작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공연’이 올해는 3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오는 3월 25일에 시작하는 공연은 도산서원의 보물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히든카드'와 열혈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그린 '난리법석 버꾸통' 이다. 하반기 9월부터는 첫사랑을 두고 고향을 떠나는 남자의 애절한 스테이션 로맨스 음악극 '안동역에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재미와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관객몰이와 공연 흥행을 이룰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한국문화테마크 상설 공연은 3대문화권사업장인‘한국문화테마파크’개장에 맞춰 관광거점도시예산으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체험시설 및 전대시설 운영을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