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8일 오전 10시 예산읍 복합문화단지 앞 벚꽃로에서 제20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싱그러운 벚꽃과 봄 내음을 만끽하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는 청소년수련관 입구 앞 도로를 출발해 관작전문농공단지를 반환점으로 총 4㎞를 걷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시 새로운 시작! 함께 걷는 행복 벚꽃길!’을 주제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탄소중립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방법은 별도 접수 없이 당일 출발시간 전까지 도착하면 군민 누구나 함께 걸을 수 있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군을 대표하는 봄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개최되며, 벚꽃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설치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의 활력 넘치는 ‘끼’ 발산 공연과 ‘맘 치어’ 지역여성의 소모임 ‘치어리딩 공연’ 및 아동 미술작품 및 어르신 문해교실 작품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로운 가족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이 도서관 주간(4.12.~4.18.)을 기념해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민섭 작가와 이원재 작가를 초청해 책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운영·관리하는 한빛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북콘서트는 두 명의 작가가 함께 꾸미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 사회의 면면을 바라본 작가들이 직접 겪은 선량한 이야기로 시민들의 오늘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민섭 작가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등이 대표작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스타트업 ‘북크루’와 출판사 ‘정미소’를 운영하며 작가와 독자들을 긴밀히 연결하고 있다. 이원재 작가는 『체육복을 읽는 아침』을 쓴 신인 작가다. 강원도 소재 학교에서 근무하는 국어교사로, 책에서는 학생들의 청소년기를 살피고 응원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는 이상기후로 심화되는 물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려 생활 속 물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정원은 1회당 30명 이내로, 무료로 진행되며, 정수장 및 처리장 일정에 따라 교육 일정이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 하수도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신청자는 문산 정수장 및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이 어떻게 생산돼 공급되는지,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하수는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물순환 체계를 직접 보고 체험한다. 이종춘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물 사랑 파주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모두가 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아에게 놀이는 신체능력을 길러주고 두뇌 발달을 돕는 성장기의 중요한 단계다. 따라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산림교육시설이다. 파주시 유아숲은 율곡수목원, 탄현, 금촌, 운정, 학령산 5개소로,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계절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아숲체험원은 10000㎡ 이상의 규모로 야외 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 등을 갖춘 곳으로,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 탄현, 금촌, 운정 4곳에 주제별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학령산 유아숲체험원에 지도사 한 명을 더 배치해 파주시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7일의휴(休)가 있다’ 사업이 장애인 가족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7일의휴(休)가 있다’는 7주 동안 주 1회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장애인 가족을 돌보느라 지친 장애인의 부모 또는 가족에게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휴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고양시가 3월 6일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했을 때 첫날 오전에 신청 인원 40명 전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양시는 올해 총 80명에게 휴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참여자는 7월 말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장애인 가족은 도자기 공예, 가죽 공예, 금속 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유와 쉼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가족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애인가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와 삼척국유림관리소, 강원일보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삼척시민들에게 오는 3월 25일(토) 삼척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삼척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당 3본 이내의 묘목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수종으로는 매실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 총 24,000본이다. 이번 삼척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산불 예방의 중요성은 물론 요즘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를 인식하고,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박물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원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또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원주의 역사를 주제로 6개 강좌를 하반기에는 원주의 문화를 주제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이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원주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강원지역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가 지난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강원도 지방공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 김복환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구인․구직자를 위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공기관 채용 NCS 특별강연(윤종혁 강사),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취업 선배들과 나누는 잡(JOB)담(TALK)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채용 상담부스 운영, 취업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에게 공공채용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중원대학교 산학관에서 오감발달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어울림’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은 만2세~만6세 드림스타트 아동과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을 1:2로 매칭해 정서, 인지 및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에 이어 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그동안 단지 점수를 채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 방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산막이옛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공무원,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점차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괴산군 11개 읍·면에 현수막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우고, 괴산 군민들과 소통·화합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괴산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