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4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에서 동해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등으로 희생된 55용사들을 기리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서해수호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심규언 시장과 이동호 시의장을 비롯, 도의원, 제1함대사령관, 동해해양경찰서장, 보훈 및 안보단체장, 각 동대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의, 개회선언,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경례, 대회사, 기념사, 추모사, 추모영상,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해수호의 날 슬로건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으로, 시에서는 천안함 피격 사건에 희생되어 서해수호의 별이된 2명의 영웅인 고 심영빈중사, 고 장진선중사를 기릴 예정이다. 박윤송 동해시재향군인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을 기리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사랑하고,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8일부터 ‘2023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 '월계 벚꽃음악회'의 관람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그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으로 내달 8일 오후 4시 월계동 염광고등학교 야외무대에서 월계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교정 내에 흩날리는 벚꽃잎과 함께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무대 앞에 의자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무대 앞 잔디밭 위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48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구민들에게 선보인다. 개막 공연인 만큼 오케스트라 외에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했다.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의 히트곡을 가진 2인조 남성 듀오 유리상자가 봄날의 풍경처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식목일을 앞두고 22일 남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꽃묘 3300송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남산초 재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산초 화단에 꽃묘 14종 3000본과 상추 300본을 심었다. 화초 심기에 앞서 '원예박사가 알려주는 신기한 꽃의 세계'를 주재로 생태교육도 진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서울 도심부에 자리한 중구의 초등학생들은 이제껏 초록빛 식물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어린이들이 직접 가꾼 꽃과 농작물을 보며 푸른 꿈과 희망을 함께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4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단순히 물건을 함께 사용하거나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타액으로 전염되진 않는다. 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질병)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하며, 이와함께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중요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초‧중학생 및 동연령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강동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온실가스감축 등 환경보전 실천방안’으로 그림(또는 웹툰)과 영상 두 가지 부문을 공모한다. 작품규격은 부문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그림(또는 웹툰)부문은 초등학생은 8절 도화지, 중학생은 4절 도화지에 제출하면 되고, 영상부문은 해상도 1,280×720(pixel)의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면 된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그림(또는 웹툰)부문은 작품과 함께 강동구청 기후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영상부문은 작품을 유튜브에 게시한 후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32명(최우수 4명, 우수 10명, 장려 18명)을 선정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환경보전 관련 홍보 등에 활용되며, 오는 6월 환경의 날 행사 시 강동구청에 전시될 예정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 농업 체험 농장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신설한 치유농업창업과 신입생 23명을 포함해 농산업융복합과 26명, 도시농업문화과 29명 등 총 78명의 (예비)농업인이 입학했다. 교육 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시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농업 기술 교육을 이론·실습·현장 교육으로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햇살이 따뜻하고 밝게 빛나는 좋은 날에 그린농업대학의 18번째 입학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린농업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이 무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인『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3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테니스협회와 대구일보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0여 개 팀, 96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남자오픈부로 구분해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을 결정한다. 이후 본선에서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계의 메이저대회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준비해온 기량을 충분히 선보이며 상호 간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하회마을,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 명소도 즐겨 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공연놀이터와 미술놀이터에서 새봄맞이 2건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되는 ‘깨비 친구 삽살이’는 우리나라 장단에 맞춰 도깨비와 삽살개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그린 국악 뮤지컬이다. 전통 타악기와 해금으로 국악의 흥과 매력을 접하고, 추임새를 함께 나누며 생동감 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로 다른 대상인 도깨비와 삽살개가 친구가 돼 아름다운 숲속을 지키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우정의 가치와 다름을 이해하는 관점과 환경친화적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 2회(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운영되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미술놀이터의 신규 콘텐츠로 ‘상상의숲으로 날아든 꿀벌’은 ㈜모나미와 협업해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 기후 변화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의 생애에 대해 알아보고 소중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어린이들과 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예산해봄센터에서 교육생 35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복마을지원센터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새 마을리더 교육·양성을 위해 운영되며, 마을 리더로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마을사업을 이해하고 추진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마을대학은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기본과정 제15기, 하반기에는 심화과정 제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5기 마을대학은 신규 마을리더 양성 기본과정으로 △마을만들기의 필요성과 이해 △마을 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마을규약의 이해 △마을재산의 이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주 1회, 총 6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의 토대가 되는 마을대학 교육 과정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새로운 발전과 마을공동체 회복의 첫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관내에서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청소사업단’ 참여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심리 재충전 및 근로의욕을 증진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관람 및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웅남이’를 관람하고 예당호 모노레일 탑승 및 출렁다리·느린호수길 걷기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롭게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활참여자들의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자활·자립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