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솔가람아트홀에서 문화예술공연인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아침문화살롱’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컬리스트의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시민 곁으로 찾아가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재즈밴드 다빈치의 무대가 펼쳐지며, 자유와 즉흥의 음악, 재즈(Jazz)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재즈밴드 다빈치’는 전문 재즈연주단체로 2020년 '대한민국 재즈1세대, 올드&뉴' 콘서트가 SBS 문화가중계에 녹화중계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재즈, 뮤지컬을 만나다', 2022년'재래식(재즈+클래식)', '재즈를 사랑한 성악가' 등 파주에서 다수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집중된 공연 일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자유롭고 편하게 문화 예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침 공연을 준비했다”며 “매달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청사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정영자 문인화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영자 작가의 작품은 옛 동양 문인화의 미덕을 현대적인 요소로 부활시켰다는 메시지를 던진다는 설명이다. 특히 자연을 바라보는 가운데 이상의 세계를 꿈꾸고 시·서·화를 그리며 풍류를 즐기는 마음을 담아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정영자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등 다수 수상경력이 있고 예산문화원, 충남경찰청, 오가초등학교, 응봉초등학교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또한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추사김정희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창선면민의 안녕과 고사리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5회 창선면 고사리 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제1회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창선면 주민자치회, 창선농협이 주관하고 창선면 새마을협의회의 도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창선면 주요 기관․단체 및 고사리 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선면 주민자치회 김도건 회장은 “3년만에 창선 고사리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고사리 농사도 풍년을 맞이해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오는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10일간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신청을 받았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50여 가지 상품이 전시·판매 될 예정이다. ‘남해로가게’는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방문객과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봄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유채꽃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사리밭길 등 남해의 꽃과 식물 등 생태관광자원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겠다”며 “여행하기 좋은 봄날 꽃섬 남해로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군을 홍보하고 나아가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대도시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3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런치콘서트 ‘어느 봄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여성합창단은 ‘에델바이스, 장미’ 등 합창곡과 플루트 객원 공연 등 산뜻한 울림의 하모니를 전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전국합창대회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상록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패밀리 초이스' 첫 번째 작품으로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캔터빌의 유령'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싹하고 유쾌한 가족 뮤지컬이다. '캔터빌의 유령'은 ‘행복한 왕자’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쓴 명작소설을 뮤지컬을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300년간 수많은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한 유령이 사는 영국 캔터빌 저택에 겁 없는 오스카 가족이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원작에서는 생전에 악행을 저지르다 신의 저주를 받은 유령이 오티스의 딸 버지니아의 기도로 영원한 휴식을 얻지만, 뮤지컬에서는 유령이 버지니아의 충고를 듣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며 안식을 맞이한다. 아이의 시선으로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이야기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어린이 관객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져 온 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매월 2째주에 추진중인 공연한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감동과 웃음이 있는 연극‘복길잡화점’을 4월 7일(금), 8일(토) 오후 7시 30분 (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극은 복길잡화점을 배경으로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연화’를 위해 남편‘경석’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기억을 찾아주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아들‘복길’과 손녀‘소리’,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민정’등의 인물들과 함께 여러 추억들을 회상하며 전개된다. 자식과 아버지 세대의 갈등, 치매를 극복하고 삶을 이어가려는 노부부의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이야기로 평범하지만 특별한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감동적인 9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23일 저녁 STX문경리조트에서 아시아하키연맹 31개국 대표단과 국내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2023 문경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 기념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스포츠 체육도시 육성을 시정 목표로 하는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과 경북 여자하키팀의 숙소가 속해있는 곳으로서 오랜 시간 하키 종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며 인연을 맺어와 이번 아시아하키연맹 총회와 리셉션도 함께 열리게 됐다. 환영 리셉션은 신현국 시장의 유창한 영어 인사말과 흥겨운 트로트 열창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타얍 이크람 국제하키연맹 회장은“감사합니다”라는 우리말로 화답하며 이번 기회에 국제하키연맹과 문경을 하키의 메카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적극 제안했다. 이어 후미오 오구라 아시아하키연맹 회장은 ‘좋은 소식을 듣는 곳’이라는 문경의 지명을 한자어로 풀이하며 하키연맹 관계자들에 대한 문경시의 환대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 밖에도 이번 리셉션에서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국악 연주와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전통다례 체험 등의 알찬 구성으로 각국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안동시청 대동관(낙동홀)에서 23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규한 안동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함께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김대진·김대일·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및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학 부시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써온 유공자 11명에게 안동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또한, 안동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사랑의 쌀 22포대를 유은복지재단(안동시 남선면 지골길 18)에 기부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규 취임한 구담남성의용소방대 윤창식 대장과 도산서부남성의용소방대의 김보영 대장이 단상에 올라 의용소방대 깃발을 높이 흔들며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안동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더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 사고 예방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 주민과 함께 홍제천에서 'NO 플라스틱 한강, NO 플라스틱 홍제천!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한강 및 지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행동 일환으로 이날 구에서는 평창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봉사자 약 20명이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종로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작해 올해 환경 보호를 위한 줍깅과 바르게 버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