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1차 프로그램인‘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휴대폰과 같은 간단한 장비를 활용해 SNS상에서 눈길을 끌 수 있는 영상기획과 촬영방법, 편집 노하우 등을 현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강사가 알려주고 현장에서 직접 촬영 실습까지 이뤄진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4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오픈세미나실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3월 23일 오후 2시 이국종 의학박사를 초청해 2023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올해 의왕아카데미 첫 포문을 연 이국종 교수는 국내 중증 외상치료 최고 권위자로서, 제11회 포니정 혁신상,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사회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주얼리 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석해균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귀순 병사를 치료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는 이날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외과 의사로서 겪어 온 20여년 간의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과 응급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했다. 더 나아가 꺼져가는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회적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국내 닥터헬기 활성화를 강조해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가가호호 음악당-이봉근의 판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무대는 장·노년층을 위한 흥겨운 퓨전 국악 무대로 KBS ‘불후의 명곡’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이봉근과 재즈 밴드 ‘적벽’이 만나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판소리 콘서트’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를 이끌 ‘이봉근’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발성과 표현력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소리꾼이자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해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조선판스타’, ‘로또싱어’, ‘아는형님’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변해가는 음악시장에서 중심을 잡으며 경계의 제일 끝에서 한계점을 넘어선다는 뜻의 재즈 밴드‘적벽’이 함께 하모니를 이뤄 다양하고 풍성한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부천 시민작가 980인이 발간한 도서 96종을 도서관 내 마련한 부천작가코너에서 전시한다. 시민작가도서는 일인일저(一人一著) 책 쓰기 사업과 문학창의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문학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중에서 문학 작품집 3종은 우리 시 문인 3인과 함께한 시·소설 창작 프로그램의 참여자 작품을 모아 제작됐다. 특히 소설집 '가설들'은 2022년 정식 출간돼 시중 온라인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상동도서관은 올해에도 부천시 중학교 17개교(32학급)에 8,352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중학생 일인일저 책 쓰기 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시민 강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 쓰기 사업, 작가와 함께하는 상동도서관 글쓰기 교실 등 다양한 창작 활동 지원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영애 부천시 상동도서관장은 “글쓰기가 시민들의 내적 성장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의 관문인 호원1동이 4년 만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호원1동은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시 승격 60주년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호원동 벚꽃길 일원에서 연다. 호원1동은 이번 축제에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지난 2019년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에는 10,000명이 찾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제 기간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원동 벚꽃길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품격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려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는 4월 8일(토) 오후 6시 벚꽃 상설무대 앞에서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신명 나는 전통 타악기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이후 경기팝스앙상블의 매혹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퓨전 앙상블 공연, 가수 추가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벚꽃길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시민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축하공연은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4월 9일(일)에는 오후 1시 벚꽃 상설무대에서 마술사 이종욱의 ‘버블 앤 매직쇼’공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영어도서관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작가 강연회 등을 운영한다. 이번 제59회 도서관 주간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표어를 걸고 영어와 문학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학 분야 작가 강연으로 4월 13일(목) 산문집 '순간을 믿어요' 이석원 작가, 4월 23일(일) 수필집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의 백수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영어 분야 작가 강연으로는 4월 21일(금) 엄마표 영어로 유명한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의 령돌맘 고은영 작가, 4월 30일(일) '영어 잘하는 사람보다 매일 하는 사람'의 신영환, 허준석 작가를 초청해 영어 공부 비법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4월 29일(토) 보호자와 초등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미나의 작은 새'의 윤강미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2일(수)은 도서관법에서 정한 제1회 ‘도서관의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어도서관 내 사진과 도서관 주간을 알리는 문구를 SNS 업로드 인증 시 각인 책갈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목) 시청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 전공 교수 이석현을 초청해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7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공감의 도시, 창조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석현 교수는 의정부시 도시 경관 현황 및 국내외 도시디자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연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도시디자인을 강조하며,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며, “의정부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예천교회에서 개최된 늘푸른대학 개강식에서 ‘군정 바로 알기’ 특강을 했다. 노년의 건강한 생활과 교양강좌, 즐거운 여가 활동을 등을 지원하는 늘푸른대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강하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재운영하게 됐다. 이날 김 군수는 70여명 학생들에게 군의 현안사업 및 당면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예천‧안동 행정서비스 일원화 추진 방향, 산불조심 등을 안내했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3월 24일(금) 오전 11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추모사, 규탄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우리 군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올해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4월 13일부터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개별 도서관이 기획, 시행하는 사업으로 독서, 인문 강연, 토론, 탐방 등을 연계한 인문학프로그램이다. 올해 중앙도서관은 지역 기관과 연계한 형태로 헤이리의 갤러리와 책방을 탐방지로 삼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주제로 나뉘어 운영되며, 첫 번째는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나우토피아(Nowtopia)를 위한 문학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지금 여기의 문학 및 글쓰기를 소개하며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내가 속한 사회의 변화 가능성을 생각해본다. 두 번째는 임지영 작가의 ‘미술과 문학이 만나는 글쓰기’ 강연으로, 글쓰기 워크숍이 함께 진행돼 어렵게 느껴졌던 예술을 ‘그림 읽고 쓰기’를 통해 쉽고 즐겁게 누리는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은 강미영 작가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만나는 사진으로 글쓰기’로, 스마트폰 사진 촬영이 보편화된 요즘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