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25일, 26일 1박 2일간 박달재수련원에서 ‘청소년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5개 청소년 단체(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회, 동아리연합회, 청소년 안전지킴이) 60여명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날 행사에서는 연간 활동 계획, 역량 강화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한 청소년들은 “함께 활동할 친구들과 깊은 얘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어 2023년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됐다”며 “올해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 감곡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4월 21일까지 감곡도서관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손으로 피운 꽃’을 주제로 우드버닝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감곡도서관 겨울 특강으로 진행된 우드버닝은 목재에 버닝기를 활용해 나무를 태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창작 활동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했다. ‘손으로 피운 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그려낸 28점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을 방문해 책도 읽고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을 관람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도서관 주간 행사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이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른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줄 영화를 준비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이 꼭 봐야할 가장 감동적인 영화 ‘아일라’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며 29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30일(목)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국과 튀르키예(터키)가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실화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김설과 튀르키예 배우 이스마일 하지오글루가 주연을 맡았다. 주요 내용은 유엔군으로 한국에 파병돼 6·25 전쟁에 참전한 한 튀르키예 병사와 고아가 된 5살 한국인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감동 실화 작품이다. 60년이라는 운명의 갈림길 속에 가슴 아픈 생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2010년 한 방송사의 도움으로 무려 60년 만에 기적같은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온 군민에게 감동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1월까지 울주 여행 SNS 후기 이벤트 ‘#고고울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울주 여행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라는 슬로건으로, 울주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개인 SNS에 울주군 여행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울주 인스타그램 또는 울주군 공식 블로그 계정을 팔로우한 뒤 본인 SNS 계정에 울주군 여행 후기를 공개 작성하면 된다. 총 4개 시즌별 테마에 맞는 울주군 관광지 1개소와 식당·카페 등 1개소 이상 방문 후 사진 및 후기를 작성하고, 이벤트 참여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고고울주 #시즌1 응모는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접수하며, 벚꽃을 테마로 한 ‘울주꽃봄’으로 진행된다. 울주 벚꽃 명소인 △작천정 벚꽃길 △서생포왜성 △두서면 차리 벚꽃길 △회야강변길 등 벚꽃 테마의 울주 여행 후기를 SNS에 올린 뒤 ‘#고고울주 #시즌1’ 해시태그를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즌1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5월 17일 울주관광 홈페이지와 울주군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각 시즌별로 추첨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돌봄센터 옥상정원에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과 함께 소금물에 메주를 넣고 발효시켜서 100일 후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알앤디에서 200만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돌봄사업단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돌봄사업단 윤◯◯님은 “주민들과 함께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치매안심센터장, 창녕맘 기억채움봉사단 등 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창녕맘 기억채움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녕맘 기억채움봉사단은 올해 3월 초, 온라인 창녕맘 카페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모집했고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행사 시 자원봉사 및 재능나눔,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만드는 데 발 벗고 나서준 창녕맘 기억채움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보건소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일 창녕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은 단절과 빈곤을 대표하는 감염병으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따라서 군 보건소는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노인·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감염예방 교육 등 다양한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해 결핵환자 발생 최소화 및 지역 내 전파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공기를 매개로 누구나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현증상이 없어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으면 군 보건소를 방문해 엑스선 검진 및 객담검사 실시로 결핵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결핵 판정 환자는 완치까지 1대1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결핵 검진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결핵 검진받기, 면역력 향상을 위한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꾸준한 운동, 실내 환기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다양한 홍보로 결핵 없는 창녕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포천시 정덕채 부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신입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 6차산업 및 마케팅 전략, 농업법률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기술과 합리적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해, 14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9번째 신입생을 맞이했다. 지난 1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입학시험을 거쳐 선발된 4개 과정, 108명(원예특작과 28명, 6차산업과 42명, 대학원 17명, 사과전문반 21명)의 입학생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과정별 20~22회의 전문 교육을 받는다. 특히, 사과전문반은 사과 재배 경력 5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교육을 통해 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농업대학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포천시 농산물의 경쟁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각계각층의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인문도시 조성 추진협의회 위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민 참여 포럼 ‘인문도시 포천으로 가는 길’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는 KBS ‘이슈 픽 샘과 함께’의 특별 신년 기획 방송 초빙 강연자인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교육 분야 김현철 이동초등학교 교장, 독서문화 분야 포천시독서동아리네트워크 윤혜린 대표, ‘나는포천맘이다.’ 한성윤 대표, 대경중학교 오채은 학생 등 총 4명의 시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생각하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가는 길’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2부 행사로는 ‘포천 시민의 삶 속에 인문의 향기를 흠뻑 적신다’는 의미로 인문의 새싹과 나무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인문도시 포천 조성 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이 과연 행복할까?’라는 관점에서 인문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문도시 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정문에서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LS그룹의 후원을 받아 ‘똑똑, 안부박스-생필품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만 19~64세)에게 필요한 생필품 박스 492개(3천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생필품 박스에는 즉석 조리식품, 세제, 치약,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이달 30일까지 생필품 박스를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492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생활 불편 사항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가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나눔 문화와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안양시에 기탁해왔다. 지난해 기부금을 통해 안양시수어통역센터 등 15개 복지시설에 기능보강 사업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