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원주시민을 위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 등의 저자 김동식 작가가 ‘글쓰기로 바뀐 인생’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이야기가 담긴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직접 드로잉까지 배워볼 수 있는 체험형 공연 ‘빛과 모래로 떠나는 그림여행’, 그림책 '고민책방'원화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듬북(book)드림’, 대출 정지를 면제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행사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괴산군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4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22가족, 75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봉사단은 노후 담벽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자녀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살아가는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4일 부곡동 상록경로당 신축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축 상록경로당(금정구 무학송로 63-1)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 할머니, 2층 할아버지, 3층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기존 경로당이 공동주택 건립부지에 포함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신축 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기대감을 보였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사교 및 활동공간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상록경로당은 입지 여건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성했다”라고 전하면서“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 등을 통해 어르신 여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1주일간 우이천(수유교~우이교)에서 ‘2023년 우이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벚꽃길 야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LED 빛 조형물을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빛과 꽃, 음악이 함께하는 ‘우이천 빛 축제’는 우이천 일대를 환상적인 빛의 정원으로 표현한 ▲LED 빛 작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벚꽃나무를 비추는 조명을 통해 벚꽃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도록 한 ▲벚꽃야행길, 지역예술인과 지역 주민, 학생, 어린이 등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빛 조형물로 꾸며진다. 축제 3일째인 4월 1일 오후 7시 우이천 수변무대에서는 점등식이 개최되는데, 점등 퍼포먼스, 가수 ‘조항조’와 비보이댄스 공연 및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점등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또한 한 해의 소망을 비는 소원꽃주머니 매달기, 도봉산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외암마을 저잣거리 한복 상설체험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복 상설체험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오는 6월 11일까지, 하반기는 8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찾으면 전통한복, 왕복, 왕비복 등 200여 벌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한복 착용 관광객에 대한 외암마을 무료입장도 추진 중이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한복 체험이 고택, 초가집, 돌담길 등을 간직하며 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외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온양6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오는 30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포럼’을 개최한다.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포럼’은 3.11 만세운동으로 꿈꾸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퍼포먼스 △초청 강연 △종합토론으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허춘옥 온양6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주민포럼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국비 1억 5천, 지방비 1억 5천)을 투입해 △온양6동의 역사 문화 보물찾기 프로그램 △안전거리 조성 및 경관개선 △온주맛고을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종목으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다. 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약 240명이 이번 대회를 위해 태안을 찾았으며, 24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인전 여자부(5개 등급)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처음으로 태안을 방문했다는 한 선수는 “체육관 시설도 좋고 세세한 부분까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태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시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기르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0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충주시 통합 읍면동 홈페이지 내 지역소식 게시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우리동네 자랑거리 △나눔 체험 △가족·이웃사랑 △충주시 관련 자유주제 △충주시 정책 제안 등이며 운문 또는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충주문화원에서 진행하며 우수작 13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 할 예정이며, 전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가치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글짓기 대회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공식표어에 따라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원화전시 △인형공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따듯한 봄날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형 공연극, 책과 함께 파자마파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영어 잘하는 사람보다 매일하는 사람’, ‘마음이 통하면 누구나 친구’, ‘그림책 작가와 영웅 되어 보기’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군민들이 도서관 주간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산책학교 프로그램은 '오늘은 칼림바'를 시작으로 '미술의 전당', '한여름밤의 그래픽', '생활 속 에세이 쓰기' 등 4개 프로그램에 총 70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료했다. 시민들에게 음악, 미술, 글쓰기 등을 교육해 문화기회 향유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 교실은 상반기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와 '미술의 전당:어반드로잉'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집에서도 연주할 수 있는 악기 ‘리라’를 활용해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 수업을 계획했다. 이 수업은 4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산책 2층(음악산책)에서 진행된다. 또한 '미술의 전당:어반드로잉'은 오일파스텔, 수채화 등을 활용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다양한 풍경을 그려볼 전망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산책 2층(예술산책)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재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4월 7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