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와 인도래도서관, 아트인 더 북 ‘독서미술 연구회’와 협업하여 홀몸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을 위한 찰흙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홀몸노인의 외로움 해소와 상호 돌봄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총 3회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3회기에서는 찰흙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활동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찰흙놀이는 인계동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됐다. 아트인 더 북 ‘독서 미술 연구회’ 오민경 강사는 “3회기 찰흙놀이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재미있어하시는 모습에 기뻤다.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라 너무 아쉽고 또 이런 기회가 생겨 어르신들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인계동 홀몸노인분들의 상호돌봄관계망 형성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3월 24일 세종대왕면 양거리 두물농원에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00통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회원을 통하여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형주 회장은 “농업인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농업을 지키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성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하여 뜻깊은 행사를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과천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린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 사이에 6개 동에서 순회 개최된다.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과천시에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시민 간담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과천의 시정 현안과 정책,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제안까지 주제의 제한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29일 갈현동 과천 위버필드 게스트하우스 앞 △4월 3일 부림동 과천주공 8단지 805동 옆 △4월 5일 과천동 용마골 소공원 △4월 7일 별양동 과천주공 5단지 501동 옆 △4월 10일 중앙동 과천주공 10단지 어린이놀이터 △4월 12일 문원동 문원동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과천의 발전을 위해 혜안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새마을회가 3월 27일(월) 애국심을 기르고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사랑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역 동부광장(의정부동 168-54)에 무궁화 300여 주를 심었다. 최병옥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은 “시민들이 무궁화를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새마을회원분들과 함께 무궁화 심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 추진되는 도심 속 유휴지에 꽃과 나무를 가꾸는 환경개선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새마을회는 매년 나무 심기 운동 등을 실시하는 등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및 도시미관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를 맞아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고 자율분향소를 운영했다. 추모식은 조국 광복을 위해 처절하게 투쟁했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조국 사랑 정신을 잊지 않도록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자율분향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추모식은 의정부시장, 광복회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후손들이 의정부시에 마련한 자율분향소를 방문해 1910년 3월 26일,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독립을 소망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가 3월 25일(토) 오전 10시 홍복산 환경정화 및 산업용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가능리틀야구장에서 홍복산 환경정화 및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는 발대식을 통해 환경정화를 위한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월 4회 이상 지속적인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홍복산에는 의정부시 가능정수장의 취수원 역할을 하는 홍복저수지가 있다. 이를 통해 녹양동 및 가능동 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주요 기관 단체장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자발적인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몇 년간 하천의 수중환경정화를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임명패 수여를 시작으로 홍복산 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 북부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의 저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마법의 네 가지 기둥’을 주제로 오는 4월 15일 오전 11시 북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노화’를 깊이 있게 공부한 노화생물학자이다. '의학 채널 비온뒤', '과학과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노화에 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바로잡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에 나오는 4M 건강법을 중심으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나 맞게 되는 노화라도 어떤 사람들은 더 빨리 노쇠해진다. 이러한 가속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네 가지 기둥과 습관들을 알아본다. 세 살 버릇 100세 가는 시대,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모두를 위한 건강 수업이 될 것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양주시새마을회 지난 3월 24일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협의회, 부녀회, 직공, 문고, 교통 등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리더쉽 교육 및 자연 문화 유산 답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기계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수련회 진행은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께서 강사로 초빙되어 ‘단양팔경 및 단양군 새마을 사업 소개’를 주제로 양주시새마을과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강의했고 자유토론시간에는 도시와 농촌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가졌다. 강의 후에는 수억년의 신비가 담긴 고수동굴과 아쿠라리움 관람,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을 둘러보고 안전하게 귀가했다. 김용춘 회장은 “예년보다 빨리 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가급적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농사 개시전에 계획을 했으며 수련회를 통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회원단체별 인화단결을 도모하여 올해도 양주시에 필요한 새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5일 광적면 우고리 산64-2번지 일원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한 이번 식목일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세먼지와 폭염 저감 기능을 지닌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양주시산림조합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해 1.6㏊ 규모의 조림예정지에서 손수 구덩이를 파고 낙엽송 4,3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황폐해진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 1973년부터 10년 단위로 치산녹화계획(현 산림기본계획)을 수립, 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회복한 국토녹화사업이 50돌을 맞은 해이다. 이에 시는 올해 관내 30㏊ 규모의 임야에 낙엽송, 자작나무 등 619,000본 식재를 목표로 활발한 조림사업을 시행하며, ‘2050탄소중립’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표로 국토녹화 50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 스테이지 시리즈 현 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유진’(2/18)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연극 ‘붉은 낙엽’(4/1) △판소리로 만나는 가택신의 이야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5/27) △홍길동전의 허균을 만나볼 판타지 퓨전 사극 ‘허길동전’(6/3)이 준비돼 있다. 마스터피스 2023 시리즈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2023’의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3/4)이 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를 완벽한 앙상블로 보여준 바 있다. 오는 8~9월에는 △국립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