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청년공간 GP1934(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에서 ‘2023년 제1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의제를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된 행사로, 주제발표와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3개월마다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주민, 공무원, 전문가,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이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청년이 만드는 지역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파주시 청년의 지역 활동과 고민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년 로컬 재생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지역살이를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자로는 ▲신효근 대표(주식회사 에쓰에쓰씨)가 ‘청년이 만드는 지역혁신’이라는 주제로 청년 지역재생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법원읍에서 활동 중인 박지영, 한송희 대표(로딩, 공간 사유) ▲파주읍에서 활동 중인 조항현 대표(청년미디어협동조합 유앤미)가 지역에서의 청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직장인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퇴근길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퇴근길 힐링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퇴근길에 찾아가 펼치는 작은 공연이다. 저녁 6시에는 운정역, 7시에는 금릉 중앙광장에서 약 20분가량 진행되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퇴근길 부담 없는 공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금촌 주말농장 개장식에서 파주시 토종종자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전시는 도시민들에게 체험영농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에서 수집한 종자와 토종농작물이 전시됐다. 전시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토종종자에 대한 정보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남도참밀 등 총 50여 종의 종자가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도시민들에게 파주시 토종종자를 수집하는 과정이 기록된 수집보고서도 전시돼 토종종자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향후 시에서는 토종종자 보존과 육성을 위해 금촌 주말농장에 토종종자 재배시범포를 운영하며 이를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현재 종자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토종종자 홍보전시관 운영으로 사라져가는 토종종자 가치에 대한 인식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한 달 간 ‘도서관’을 주제로 어린이자료실에서 책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려고 한다. 해당 기간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의 역사, 의미, 이용 방법 및 책의 가치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 책과 소개 글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잘 모르는 어린이에게는 친밀함을 주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는 도서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풍동도서관은 현재 성 평등 및 양성평등을 다루는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책 소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다문화, 소비습관, 아동학대 등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한뫼도서관에서 5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매체 이해력 교육 ‘사진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고양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개선하여 자신의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연은 김남경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미지 브랜딩, 사진 비평, 사진으로 인생 곡선 표현하기, 사진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사진과 친해지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날에는 영상앨범을 편집하고 ‘인생 사진’ 상영회를 연다.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동감 있는 현장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쉽고 즐겁게 사진 활용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뫼도서관은 6~7월에 ‘누구나 알아야 하는 정보판별’이라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도록 함으로써 숲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불어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구군은 대추나무, 자두나무, 매실, 두릅, 철쭉, 복숭아, 살구나무, 바늘꽃, 산수국 등 총 8,700본을 선착순(1인당 2본 이내)으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5일 국토정중앙면 청리 산 163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행사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헝가리아까시 3천여 본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면서,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원하여 명품 숲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우리의 소중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3월 29일~30일 양일간 시정연구모임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3기’워크숍을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주시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와 경천섬 밀리터리테마파크 등 상주시 주요 관내 시설 견학과 함께 연구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시민만족행정 구현‧업무자동화 일하는 방식 개선‧적극행정) 및 정책 제안 도출을 위한 팀별 토의를 진행하며 팀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인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은 상주시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2월 상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7개팀(45명)을 선정했으며, 팀별 시정발전에 관한 과제를 1건 이상씩 연구할 예정이다. 팀 과제로는 △업무자동화(RPA) 일하는 방식 개선, △ 상주시민 1,000명(1%)의 목소리를 듣다(대구군사시설이전 유치 방안 관련), △청년 상주 정착 프로그램, △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 고향사랑 기부금 혜택 연구, △유휴 폐건물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방안, △ 십승지를 활용한 상주시 관광 활성화 방안이다. 각 팀별로 과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상주 국제승마장)에서는 오는 31일(금)부터 2일(일)까지 3일간 승마산업 저변확대 및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및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상주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장애물, 거북이달린다,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이 펼쳐지며 마필 30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하여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4월에 있을 경북상주 도민체육대회, 7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하여 승마 산업의 메카로 거듭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상주 승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 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금정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콘서트 ‘금빛 트로트 콘서트’를 오는 4월 22일(토) 오후 3시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은 금정구 관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우수한 공연 예술 콘텐츠를 제공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세 가지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금빛 트로트 콘서트’는 금정구 관내 어르신을 겨냥한 공연 콘텐츠로 ▲ 신유 ▲ 윤수현 ▲ 김지현 ▲ 남성민 ▲ 색소포니스트 이성관 등 총 5명이 공연에 출연해 수준 높은 트로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트로트 가수 신유는 트로트계의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잠자는 공주, 시계바늘 등 여러 곡이 큰 인기를 끌며 음원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으며, 윤수현은 테크니컬한 기교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천태만상, 삐에로 등 인기곡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며, 금정구민 또는 부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4월 3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분당 중앙공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걸으면 젊어지는 뇌 건강 걷기’ 행사를 연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분당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는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을 출발해 2.4㎞의 산책코스를 걸으면서 3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 3개 지점에 마련된 뇌 건강 행사 부스에서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풀기▲치매 예방수칙 3.3.3 내용 숙지하고, 해당 안내판 인증 사진찍기 ▲주사위 던지기 게임 등에 참여하기 등이다. 이 중 3.3.3 안내판은 치매 예방을 위해 △즐길 것=걷기, 읽고 쓰기, 생선·채소 먹기 △참을 것=술·담배 등 △챙길 것=건강검진, 가족·친구 소통, 치매 조기 검진 등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각 미션 수행 확인 도장을 받아오면 선착순 2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황새울광장에 있는 접수처로 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치매 예방수칙을 정확히 알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