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4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김포문화재단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견생전' ‘청춘(靑春) 시그널 3040MHz 청년작가조각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장 이래 두 번째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의 평화와 봄을 자유로이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조각 전시로 마련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광장을 활용, 조각 작품을 전시했으며 김재각 작가의'Infinity Network', 장수빈 작가의 '꿈꾸는 구름', 송현구 작가의 '도깨비 셀카', 남지형 작가의 'Dancing petals', 김희용 작가의 'Dream' 등 3040세대 청년작가 15명의 15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보면 생명이 보인다’는 의미의 '견생전'은 크라운해태가 현대 조각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시작해 이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79회 전시를 맞이했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청년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설레는 봄날, 봄 내음이 가득한 수원화성과 성안마을을 특별하게 즐겨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곳곳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먼저, 행궁동 골목 구석구석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으로 초대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마을해설사들의 이야기와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골목 구석구석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총 세 가지 코스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1코스 ▲오랜 역사가 살아있는 2코스 ▲삶과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3코스 등에서 다채로운 생태·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코스는 화성행궁에서 출발해 생태교통마을 곳곳을 거쳐 수원화성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2코스는 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지난 4월 1일 봄맞이 특별행사 '모여라! 상상해 ‘봄’ 놀이터'를 성료했다. 본 행사는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한 상상의숲 놀이터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용인시민들에게 상상의숲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3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활동 체험과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이 가야금 연주‧노래, 마술‧저글링‧서커스 등 특별한 공연을 선사해 시민들의 열기 속에 진행됐고, 미니기차와 어린이 농구 등으로 구성된 야외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따듯한 봄 햇살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놀이터에 마련된 '알록달록 우리가족 봄맞이 집꾸미기' 체험은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 지 6초 만에 마감돼 시민들의 놀라운 참여율을 보여줬다. 해당 프로그램을 체험한 한 참가자는 “종이집 모양이 인디언 텐트같이 생겨서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 했다”며 “다음에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 ‘2023 만석거 벚꽃 축제’가 4월 7~8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만석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만개한 벚꽃과 함께 이틀간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벚꽃 음악회, 체험 코너, 버스킹 음악·마술 공연 등 연령대와 무관하게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벚꽃 음악회는 8일 오후 4시 수원제2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재즈밴드·전통민요·대중가수 등 노래 공연, 줄넘기시범단·대학교 치어리딩·청소년 댄스공연 등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가수 박혜경, 여행스케치, 한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심 분야를 둘러보며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코너는 이틀간 20여 가지 운영된다. 인두화·캘리그라피·보자기아트 등 취미 부스부터,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kt위즈·수원FC 등 프로구단, 체성분 분석·치매 관리 등 건강 부스까지 다채롭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잘 관리된 유기견을 현장에서 분양하는 ‘찾아가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44개의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마련했다. 선경도서관은 4월 12일 화성 성곽 주변의 새를 관찰하면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이 된 거리를 거닐어보는 ‘화성 성곽 사계절 새 산책_봄편’을 운영한다. 북수원도서관은 4월 13~14일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의 이소영 작가의 강연회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연다.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컬렉션의 가치를 높이는 법을 소개한다. 망포글빛도서관은 4월 15일 전래동화 '똥벼락'을 원작으로 하는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상연하고, 광교푸른숲도서관은 4월 17일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를 지은 양은애 작가의 특강을 연다. 화서다산도서관은 4월 18일에는 도서관 야외에서 과학을 주제로 한 영화 ‘로렉스’를 상영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숨바꼭질'에 담긴 그림을 4월 1~27일 전시하고, 일월도서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월 2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작품(그림, 글짓기)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년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 전반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회화와 포스터 규격은 4절지, 운문은 200자 원고지에 자율 분량, 산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제출해야 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 8절지, 산문 200자 원고지 7매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우선 각 학교에서 자체 심사 후 학교당 작품을 5개 이내로 추린다. 이를 수원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수원시가 적합성, 전파성, 성실성, 표현력을 놓고 심사한다. 그림, 글짓기 각 21점(수원시장상 38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점)을 선정하며 5월 15일 각 학교에 알리고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21점 가운데 최우수 수상작 8점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6월 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 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4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 및 발대식은 청소년복지재단 내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2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위촉 대상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해 각 청소년 자치기구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으로 구성돼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친화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및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게 된다. 실제로 청소년 자치기구는 연합으로 지난해부터 ‘탄소 중립 공동선언식’ 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에 개입하는 가운데 청소년 중심의 주체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2023년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참여기반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의 봄철 대표관광코스 주산벚꽃길이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을 봄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보령시는 오는 8일 오전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제17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늦은 시기까지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산초등학교부터 화산천까지 4.4km 구간을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축하공연, 주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축제 참가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벚꽃길 인근에는 ‘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무창포항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이날 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산도서관, 농협육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 문화 이벤트 ‘꽃피는 남해’가 성황을 이루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남해군은 지난달 31일과 4월 1일 이틀 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꽃피는 남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31일 저녁에는 해상 불꽃놀이를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1일에는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대교 위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31일 밤에 펼쳐진 해상 불꽃쇼는 남해대교 야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1일 하루 동안 차량이 통제된 남해대교를 자유롭게 걸으며 즐기길 수 있었던 문화행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불꽃 쇼’라든지 ‘공연 및 플리마켓’ 등은 수많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고 색다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남해대교’ 그 자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었다. 개통 50주년을 맞이한 남해대교는 그동안 수행했던 도로의 역할을 마감하고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남해군은 1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30일 파주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명규 도의원, 이익선 시의원, 이재인 파주읍장을 비롯한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및 파주읍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파주읍 주민자치회 출범 및 노영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노영준 회장의 부친 노춘식 옹이 구순의 연세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취임식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이뤄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활동 영상 시청, 축하 꽃다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기부터는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읍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과 대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읍 주민자치의 길이 올바르게 다듬어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때도 노영준 회장님이 꿋꿋하게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