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10주년과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무형유산 공연인 '생각하는 손-흙과 실의 춤'을 서울과 베를린에서 각각 개최한다. 먼저, 서울 공연은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서울 서초구)에서, 베를린 공연은 9월 26일 Admirals palast(아드미랄스 팔라스트)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 6월 3일(토) 오후 5시, 6월 4일(일) 오후 3시 / 회차당 총 2막(1막당 40분)으로 구성] '생각하는 손'은 2021년 11월 국립무형유산원이 제작하고 초연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은 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과 ‘김혜순 매듭장’의 실제 작업을 공연화한 최초의 작품이다. 미국의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의 저서 '장인(The Craftsman)'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최고의 경지를 향해 정진하는 사람’을 뜻하는 ‘장인’을 중심에 두고 ‘흙’과 ‘실’이 우리 전통 공예인 ‘도자기’와 ‘매듭’으로 완성되는 인고의 과정을 총 2막의 무용극으로 구성했다. 제1막에는 국내 유일의 사기장 보유자인 김정옥(1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멘토링 진행시간을 이용하여 멘토-멘티 관계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하여‘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봄소풍’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봄소풍’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에서 지원받고 있는 보조 사업비를 이용해 취약계층 청소년(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멘티)의 발굴에 적극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방향제 및 보석십자수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를 통해 멘토-멘티는 라포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어른이 생겨 좋았고, 이 체험프로그램이 있어서 더 즐거웠으며, 카네이션 방향제는 부모님을 드리고 보석 십자수 카네이션 코사지는 멘토 선생님을 드리고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문경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선수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눠 남녀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 총 36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대구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부산광역시와 경기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개인전 및 단체전 각 부문별 1위에서 5위까지의 시상이 있었다. 경기가 열린 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천변에 위치한 45홀의 공인 경기장으로 쾌적한 경기시설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6월 11일(일) 오전 10:55분부터 TBC 대구방송을 통하여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관광지와 먹거리를 가진 문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라며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은 지난 30일 구.안동역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시민공회 기록분과가 주관하는 5월 모디데이(모디-day)를 진행했다. 이번 5월 모디데이는 참여자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제공해 나와 이웃, 우리 도시의 일상을 자유롭게 찍고, 모디데이 당일 전시 및 발표를 통해 공유·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의 강연을 통해 사진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민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사진촬영 기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모디데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 써보는 필름 카메라를 통해 일상을 담아보는 재미와 함께 어릴 적에 엄마가 카메라로 찍어줬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모디데이를 통해 사진을 잘 모르는 ‘나’도 도시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작가가 돼 볼 수 있었던 멋진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민공회 모디데이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19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열린다. 참여는 안동문화도시플랫폼 누리집의 시민참여 페이지를 통한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1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탁구대회'및'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족구대회'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제11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만 19세 이상의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단식 안동부를 시작으로 개인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족구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여 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하여 12개부(전국 일반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전국 60대부, 전국 여성부, 경북 2부, 경북 3부, 안동관내부, 전국 초중고부, 전국장애인부)로 나누어 이틀간 열린다. 이번 안동하회탈배 전국 대회는 전국의 탁구 및 족구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 도모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안동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일부터 3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弓矢匠) 궁시장 권영학의 공방에서 권영학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예천 궁장(弓匠) 권영특의 궁시장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고 하며 궁시장 권영학은 활을 만드는 궁장 보유자이고 권영특은 궁장 전수 교육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문화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예천군의 전통 공예 기술을 알려온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며 “지역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와 함께 지난 5월 31일 ‘그리고 삽교’에서 다과와 오찬을 나누는 ‘힐링 수다’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우리 동네를 지키는 함께 더불어 희망등대 사업’ 일환으로 고립·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삽교읍 소재 카페인 ‘그리고 삽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립·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 17명과 ‘희망 등대지기’ 12명, 사무국 관계자 4명 등 33명이 참여했다. 희망 등대지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1월 13일 관내 12개 읍·면에서 위기·고립가구를 발굴하는 지역 전문가로 위촉한 군민들이며, 이날 장기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의 말동무가 돼 호응을 얻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관내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들이 희망 등대지기 등과 함께 점심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고립감을 달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에는 관내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의 가정에서 ‘찾아가는 요리 교실’도 열릴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절교가위',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인 신은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 전시와 작가 강연이 격월로 운영되고 있으며, 5월부터 2개월간 ‘인간관계는 너무 어려워!’라는 주제로 도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친구와의 갈등·화해와 서로 존중하며 대화하는 법을 담은 책들이 전시되며, 이와 연계해 전시 도서의 저자인 신은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연을 위해 6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 신은영 작가의 도서를 전시해 작가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모인 질문들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신은영 작가는 작품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우정 규칙을 만들고 역할극을 하는 활동을 진행해 친구와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는 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으로, 6월 1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 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을 위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친 퇴근길에 잠시 쉬어가며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이 클래식 음악과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에는 운정역, 7시에는 금릉 중앙광장에서 약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퇴근길 음악회는 지난 4월 3일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총 7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감미로운 음악과 웅장한 하모니로 퇴근길 시민들의 피로를 달랬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매일 지나가던 공원에서 관람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라며 “6월에도 시간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나와 즐기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과 마장호수에서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예술단은 6월 4일, 11일, 24일, 25일, 15시에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임진각 관광지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다. 망배단, 자유의 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3,000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평화누리 등이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13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춤과 노래를 관람하면서 북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도 무대가 된다. 6월 3일 15시 임진강예술단, 6월 24일 13시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펼친다. 마장호수는 220m 길이의 아찔한 출렁다리와 4.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유명하다. 파주오페라단의 ‘파주, 클래식에 물들다’ 공연은 마장호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관광자원에 문화예술 공연이 더해져 관광객에게 깊은 추